(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화성매송초 교사 유은선, 연천 은대초 교사 김서정, 단원중 교사 변희영 교사)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표현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첫 수상자로 KIA의 네일, 키움의 김혜성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에 볼넷은 단 3개만 내주는 등 4월 중순부터 랭킹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이 선정됐다. 여러 타자들이 랭킹 선두를 다투던 가운데, 김혜성은 4월 30일(화) 롯데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5타점을 몰아치며 WAR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WAR 1.67을 기록하며, 2위 KIA 김도영과는 0.0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실내공기 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가 없어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집(430㎡미만),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며,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FAX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시설 중 2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측정업체가 실내공기질 5개 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을 측정하고 시설별로 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공기가 오염되면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계기로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화재 발생 시 전소 위험이 큰 샌드위치 패널 건물 12동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피난·소방 설비 관리 상태,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피난로 주변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건물 내·외부 균열 상태, 옹벽 및 급경사지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5월 21일 협신초등학교(홍천 소재)를 방문하여 위험 요인을 촘촘히 살피고 학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인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 요소를 발견한 학생 및 교직원은 도교육청 시설과 또는 각 교육지원청에 알리는 등 안전 점검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이전 설립을 목표로 (가칭)강원특수교육원 등 10개의 직속 기관 설립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 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24년 1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2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설립된다. 현재 공모 설계 추진 중이며, 리모델링 후 24년 9월에 개교하고 증축 공사는 24년 12월까지 설계한다. 설계 완료 후 25년 3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및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사업은 건축기획 단계로, 25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7월경 착공하여 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와 함께 오는 5월 8일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기획초대전을 개막으로 ‘2024 강원갤러리’ 대장정의 막을 연다. 강원갤러리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 내에 강원미술작품을 전시하여 강원미술의 우수성을 중앙 미술시장에 널리 알리고 강원미술인들의 시장진출을 돕고자 2023년 첫 걸음마를 시작한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번 5월에 개최되는 강원갤러리는 ‘강원회화의 窓’이라는 주제로 회화작가 3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窓)’은 공간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창문의 이미지는 교류, 소통의 상징성을 가진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화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동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예술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별도공간에 강원회화 100여 명의 소형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강원백화(江原百華)’도 마련한다. 올해 강원갤러리는 작년보다 더 많은 도내 예술인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강원미술 역량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11월까지 전시시간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7~10월은 구구갤러리, 은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구역 사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전북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헤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도내 닭ᐧ오리 등의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가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고 축산농가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131호로, 닭 925호, 오리 191호, 기타 15호이다. 점검은 도 및 시·군 축산부서 합동점검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중 점검시 누락되는 농장이 없도록 대상 농장을 선정했다.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축사입구)·울타리·차단망·소독시설·폐쇄회로(CCTV) 등 법적 방역시설 설치 이상 유무와 관련 시설을 적절히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시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그 밖의 가금농가 방역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전관내 중학교 88교,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협력적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지도력 배양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지도력 배양교육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평균 25명, 총 8기수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순 열사의 학창시절과 업적을 배울 수 있는 향토역사인물탐방을 포함하여 5개 기관(공주독립운동기념관, 국립공주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거래소)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직접 체험하며 자기 주도성을 향상시키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구축하며 지도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수별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상황극을 직접 만들고 공연하는 소통연극이 진행된다. 2일차 오전에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 체험과 우리 지역의 찬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국립공
(정도일보) 파주시는 9월 30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파주시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투어 관광지는 평화, 역사, 문화, 자연, 특구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총 24곳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평화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임진각관광지 ▲역사는 황희선생유적지, 이이유적지, 파주삼릉, 파주장릉, 윤관장군묘, 보광사, 혜음원지,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문화는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 ▲자연은 임진강황포돛배, 감악산출렁다리, 마장호수출렁다리, 율곡수목원, 공릉관광지 ▲특구는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이다. 참여 방법은 ‘파주 전자지도’을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며, 10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
(정도일보) K-water 예천수도지사는 2024 예천 활축제 기간동안 수돗물 음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음용 홍보를 실시했다. 활축제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K-water 병물 시음회,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어린이 대상 물드림 학습캠프 등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음용 홍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water 수돗물과 유명 생수 2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약 70%의 참가자가 K-water 수돗물을 더 맛있는 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평가 결과에 대해 “수돗물을 인지하지 않고 먹었을 때 생수보다 더 맛있어 의외였다“, ”참신하고 재밌는 결과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변강원 K-water 예천수도지사 지사장은 “큰 지역축제인 예천 활축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친환경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홍보부스 운영을 준비했다.‘’며 “K-water는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달 27일 개막한 문경찻사발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28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새롭고 달라진 구성을 만끽하며 흥겨운 축제에 즐겁게 참여했다. 2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축제의 변화와 도약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특히 커피사발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국제적인 작가의 작품 전시·다채로운 체험행사 그리고 새로운 먹거리까지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다양한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 첫 주말 포함 5일간 누적 13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으며 분위기 고조 첫 주말에는 성대한 개막식과 드넓은 1관문 앞에서 펼쳐진 친환경 캠핑체험, 커피사발 이벤트와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의 공개 시연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축제기간에는 읍면동 시민의 날이 시작되며 관내 지역별로 신명나는 공연과 무대가 광화문 주무대를 가득 채우며 누적 13만 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특별이벤트‘한복패션쇼’ 축제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과 후 교실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방과 후 교사가 직접 준비한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정성스러운 편지와 선물 꾸러미 등 나눠주고 예쁘게 꾸며진 풍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전래놀이,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의 편지를 받고 감동을 받았다. 우리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과 후 교실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을 돕는 동시에,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정도일보) KBO가 가정의 달을 맞아 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으며,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모양을 형상화 한 KBO 로고를 더해 ‘가정의 달 에디션’을 완성했다. KBO 월간 기념구 5월호(1만 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5일(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2024 시즌을 맞아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기획해 3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개막 기념구’, 4월 ‘지구의 날 에디션’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7일 퇴계동 한숲캐슬 2층에서 춘천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평원의 춘천사무소는 지금까지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서울사무소는 학사운영을 총괄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춘천사무소의 확장 이전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7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비한 것으로 향후 인평원의 역할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은 기관 통합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 동안 큰 변화를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성과를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강원도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말라리아는 북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4월 '제2차(2024~2028)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맞춰 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전략인 ①환자감시 및 위험관리, ②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③예방교육·홍보 및 협력, ④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등에 관하여 효과적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2030년 도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 없는 강원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군 등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