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5일, 한 발 가까워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도다해가 복귀주의 견고한 철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색다른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제대로 열었다. 위기에 빠진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줄 알았던 도다해의 반전, 과거에 얽매어 현재가 부서진 복귀주의 비밀은 앞으로 펼쳐질 쌍방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다해가 복씨 패밀리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백화점 한가운데서 황당한 상황에 놓인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어쩌다 도다해의 소매를 뜯어버린 복귀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매가 뜯긴 채 얼음이 된 도다해의 모습도 웃프다. 이어진 사진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가까워진
(정도일보) 예천군이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되어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
(정도일보)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수학·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는 도교육청 부서(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와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이 협업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과 학생, 교사의 탐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 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초·기본 학력과 학생 탐구 역량을 키우는 '토대 다짐',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다짐', 심화된 주제에 대한 이해와 탐구활동 경험을 고도화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역량다짐'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단계 '토대 다짐'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로미 활용 인공지능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AI코스웨어 활용한 수학·과학 기초학력 강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탐구중심 주제선택 활동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현해 단위 학교의 수학·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도일보) 청주시는 오는 9월 28일 청주시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대청호와 청남대 일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알리고자 개최하는 마라톤대회로,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대회다. 전국 마라토너들의 대규모 참가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21회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7,00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열리고, 잔치국수, 생명쌀떡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10km이상 참가자들에게는 2024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원생명쌀(4kg) 1포를, 5km 종목 참가자들에게는 대회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2025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으로 사실상 풍토병으로 하향조치됨에 따라 도와 시군 방역관리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미래의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대응조직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지자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강화)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함수근 부단장(시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의 현황과 개선방안)이 발제를 맡아주었고 전문가 7명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풍토병화 됐지만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는 도 방역정책은 멈춤 없이 지속 추진된다고 말했다. 특히, 입원치료 병상 확충, 전문가 협업 대응체계 활성화, 현장 대응능력 배양, 매개체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에이즈 등 만성감염병 퇴치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여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써준 도·시군 공무원과
(정도일보)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 4대 종목 중 하나인 난장트기 공개행사가 오는 5월 12일 영광군 법성면 숲쟁이공원 부용교와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는 단오 한 달 전인 음력 4월 5일을 기해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법성포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오색 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제전행사로 계승·발전됐다. 행사는 10시 서호농악대의 준비 굿을 시작으로 11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서 원형난장기를 설치하고 보부상의 길놀음이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까지 이어진다. 이후 13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굿, 고사, 난장공연 등본격적인 난장트기 행사가 펼쳐진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본행사는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종목인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본서 안전체험관에서 소방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창근서장을 비롯한 행사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남양주소방서 직원 11가족 총 44명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관람, 어린이 안전 OX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 자녀를 둔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누군가에 도움을 주는 우리 소방대원이 정작 본인의 가족을 챙기는데에 어려움이 있을거란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습득하여 훗날 오늘의 경험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소중한 순간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종시문화재전수관)
(정도일보) 김포시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과 북한과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안전 체험 행사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민안전체험 축제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체험, 완강기체험, VR을 통한 화재·지진 안전체험, 안전큐브 만들기 등 실생활 밀접 참여형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김포시 최초로 현재 각 부대에서 운용 중인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등을 전시하고 직접 장비에 탑승하여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안보안전 의식 교육을 진행하고(해병2사단), 군인들의 노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군장, 방탄조끼,방독면 등 개인장비를 전시(육군 17사단)하고 착용해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물소화기, VR재난 체험에 관심있게 체험하고, 흔히 볼 수 없는 군장비 이동시 굉음을 내는 장비의 위용을 따라가며 지켜보는 등 새로운 광경에 주민들은 환호 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당초 5.5일 어린이날에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우천예보로 급히 일정을
(정도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4주간 진행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파릇파릇 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6일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 강사의 ‘벚꽃팝콘’ 그림책 수업을 시작으로, 4월 13일 이상미 숲체험 전문가와 설봉공원에서의 숲놀이 프로그램, 4월 20일 이선영(이담식탁 대표) 강사의 봄의 제철 재료인 나물로 요리한 ‘봄나물 밥경단 만들기’, 4월 27일 권희주(모아아트 대표) 강사의 ‘봄의 도감 제작’까지 4인 4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참여한 좋은 수업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여름, 가을, 겨울 과정까지 모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는 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봄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한 달간 ‘쨍쨍 여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5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선
(정도일보) 여수시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공익직불금 3종에 대해 7일부터 6월28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3종에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이 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지급, 어가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액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어업인이 대상이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어가당 8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금에 대해 지난해 120만 원 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을 지급한다. 여수시는 오는 7 부터 8월 지급대상자를 선
(정도일보) 영덕군 축산항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1만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핑거푸드존을 확대 조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유린기, 탕수육,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가지 말이 튀김 등 특색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즈존을 비롯한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대회, 어선 승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물길 서포터즈’의 개막공연 등이 펼쳐져 역동적인 에너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물가자미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정도일보) 구리시는 5월 3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소프라노 손정윤 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독일의 만하임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뉴욕․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부문 ‘대상’과 2023 국민대상 대한민국문화제 성악부문 ‘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구리캠핑문화축제에서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선보이는 등 구리시 각종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손정윤 씨는 문화예술도시 구리시를 성악이라는 예술분야로 홍보에 앞장서고자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손정윤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구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프라노의 뜨거운 열정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2024 구리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