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11일 김제지평선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이종선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장, 읍면동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식을 축하하는 공연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계셔서 지금 우리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11일 생태교육센터 숲터와 함께 전주중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천 생태전환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직접 전주천으로 나가 물고기를 채집하고, 수서곤충과 습지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형 탐구학습에 참여했다. 전주천은 지역주민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중요한 도시하천으로, 전주천 생태전환 교육과정은 전주천의 생태적 가치와 사회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물속 생물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탐구학습을 통해 사회참여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학생들은 전주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에도 전주서신초 학생들과 함께 전주천에서 마을생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학교 교과
(정도일보)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테크노밸리에 공장을 갖고 있는 ㈜골드밴이 선덕보육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골드밴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수덕 ㈜골드밴 대표이사,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을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서금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장, 박종광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문관, 정회순 완주고용지원단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골드밴과 선덕보육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양 기관 사업 홍보 및 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 독립을 해야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성사되기까지 김재천 부의장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이 있었다. ㈜골드밴 김수덕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상담과 교육, 일자리 연계 시 자립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밴은 특수목적용자동차 제조업
(정도일보) 흥부마을 터울림(고유제) 행사가 11일(음력 9. 9), 최경식 남원시장,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은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이어받아 흥부의 선행을 베풀면서 주민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화합·협동의 장인 터울림(고유제)행사 준비로 애써 준 인월면발전협의회, 성산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흥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시 대표행사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흥부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흥부제와 함께 대박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일원에서 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 연계행사 등 추진됐으
(정도일보) 완주군 진달래학교 어르신이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11일 완주군은 2024년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학습자 한글사랑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진달래학교 경천면 홍옥임(83) 어르신이 최우수상(1등)을 봉동 이연순(70), 이서 윤순옥(86), 삼례 김양례(81) 어르신이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연수, 허미경 진달래학교 문해강사가 문해교육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 큰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옥임 어르신은 “어렸을 때 형제도 많고, 살기 어려워 공부는 꿈도 못 꿨다”며 “배움에 한이 되어 뒤늦게 한글교실을 다니게 됐는데 그리운 아버지께 편지도 쓰고 1등 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지금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적인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그동안 ‘수소충전소 2개소 구축’을 통한 수소에너지 공급과 ‘수소전기차 확대’를 통한 수소 소비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청소차 실증 ▲수소버스 연료전지 시스템 지원사업 등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안군 수소경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확장했다. 또한, ‘24년부터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86억원의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시스템 실증사업을 통해 탄소융복합 산업 육성과 지역산업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부안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도일보) 완주군이 11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달 20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으며,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연령대별로 순차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예방접종을 통해 유행 확산 방지와 집단면역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행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이로써 남원시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된 이후 2021년에 이어 금번까지 세 번째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체험‧만족도 분야에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원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된 현판을 수여받고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원스톱 복합민원 창구 설치 확대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원활한 민원 소통 ▲자율주행 AI방역로봇 운영으로 쾌적한 민원공간 조성 ▲교통약자 전용주차장 확보 및 장애인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 ▲무인민원발급기 전체 읍면동 확대 설치 및 수수료 전면 무료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 ▲민원처리상황 단계별 알림톡 시스템 구축 등으로 민원인 중심의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왔다. 이외
(정도일보)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제1752A10F-11473호)인 ‘우리모두 행복하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유익성 등을 심사해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만 애견인 시대에 맞게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 지켜야 할 예의)’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됐다. ▲안전교육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토의토론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가 짖거나 갑자기 사람들에게 달려들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명품농업대학 청년농부반 35명의 교육생들을은 논산에 위치한 식품 가공공장을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과 가공 과정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공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제품 과정을 체험했다. 배움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농산물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상품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공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배우고, 최신 기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키웠으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이 자신들의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들이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의 종류는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평가’,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그 외의 사유에 의해 실시하는 ‘재평가’로 구성된다. 위생 관리, 생산 능력,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들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도 도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가 지역 식품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가 대상 업체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정도일보) 완주군이 전통 간식류 조리법 리뉴얼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호평을 얻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통 간식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MZ세대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 4개 유형의 12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종의 시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맛보고, 각 제품에 대해 맛, 디자인, 식감 등을 중심으로 선호도를 평가했다. 현장에서 크림치즈호두곶감말이, 딸기‧크랜베리‧오렌지‧유자가 올라간 쌀엿강정의 반응도가 가장 좋았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리뉴얼된 전통 디저트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기존 전통 디저트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전통 디저트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을 접목한 전통 간식류 개발에 주력해 전통 음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비자들에게 완주의 특색 있는 맛을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전통의 선율’이 ‘현대 리듬’과 만나는 퓨전국악 공연이 10월 남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의 달 행사에 오면 전통 국악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행사 3일 동안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 예루원 무대 등에서 청춘의 열정이 감동을 전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을 쉼 없이 볼 수 있다. 남원의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 외에도 청춘마이크 공연, 변사극 춘향, 퓨전국악 버스킹, 청소년국악페스티벌, 퓨전소리콘서트 등 새로운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10월 20일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18:00~20:00 2시간 동안 ‘퓨전소리콘서트’가 개최된다. 다양한 장르의 퓨전국악과 재즈, 조선팝, 국악 트롯 공연 등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친숙한 소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재즈가수 웅산, 국악 트롯가수 강태관, 다양한 장르의
(정도일보) 익산시는 동부건설(대표 윤진오)과 한국토지신탁(대표 김정선)이 지역 골프 꿈나무의 성장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의 마지막 날인 13일에 1,000만 원을 기탁한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골프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은 익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익산시 꿈나무 사업과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9일에는 윤민아(동부건설)·조아연(한국토지신탁)·임채리(한국토지신탁)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골프 레슨이 진행됐다. 이날 초대된 4명의 골프 꿈나무는 올바른 그립 잡기, 퍼팅, 어프로치 등 골프 기본기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선수들은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윤규미 선수는 라운딩하며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설명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윤규미 프로는 "골프에 관심을 갖고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