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회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총장포럼 회원교 및 비회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제33회 서울총장포럼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상황과, 라이즈를 포함한 고등교육정책 전반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시와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때,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세계 유수의 도시·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11일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산면 죽산리 468-3번지에 건립한 아라리요 나눔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라리요 나눔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의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아라리요 나눔터 신축 및 아라리요 다목적마당 조성, 참살이 복지센터 리모델링,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아라리요 나눔터는 지상 3층 연면적 658㎡ 규모로 청년활동실, 교육실, 실습실, 체력단련실 등 죽산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죽산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
(정도일보)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고창꽃정원이 올해 축제의 사진명소로 뜨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창한 날씨 속 고창읍 꽃정원에 축제 방문객이 줄지어 찾고 있다. 꽃정원에는 지난 봄 시즌보다 대폭 확대된 보랏빛 마편초꽃을 비롯해, 혼합백일홍, 코스모스, 메밀꽃이 만개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토끼모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음료부스에서 시원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특히 고창꽃정원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애견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꽃정원단지 프로젝트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교육과 주민참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은퇴 후 적적한 일상에서 집 앞의 꽃과 텃밭을 가꿀 수 있다면 우리의 생애가 좀더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를 고민했고, 청년 창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고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과 꽃정원이 연계한 6차 산업의 체험카페, 치유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4년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정원 13곳의 기관과 지역공동체에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어울림 정원은 함열읍·성당면 각각 2개소를 비롯해 △웅포면 △용동면 △함라면 △삼기면 △금마면 △왕궁면 △영등2동 △삼성동 △어양동 △송학동 △모현동 △동산동 △평화동에 1개소씩 총 17곳에 조성됐다. 익산시는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4곳, 장려상 8곳을 선정했다. 심사 내용은 현장평가와 주민참여 실적, 유지관리 인력 구성, 디자인, 심미성 등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모현동 꽃피는 모현정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등2동 백제푸르미르정원 △성당면 어르매 어울림정원 △함열읍 다송권역꽃길동산 △동산동 행복정원이 선정됐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오는 11월 6일까지 4주간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748농가의 43,043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 28,896마리와 염소 14,147마리가 포함된다. 접종 방식은 대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500두 이상)의 경우 자가 접종을,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을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소규모 농가의 경우, 소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하고 염소는 읍면 보정반과 공수의가 협력하여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예방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 등의 가축이나 아픈 소에 대해서는 접종이 유예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장 주는 반드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백신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접종을 통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11일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유용미생물은행’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순창장류축제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인파가 몰려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유용미생물은행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순창군 장류산업 특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7,954.87㎡ 규모로 건설됐다. 이 건물은 발효식품은 물론 일반식품, 농토, 심지어 축산분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천에서 추출한 미생물과 그 시료를 수집, 보존, 평가하는 첨단 복합 연구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미생물과 미생물 군집 시료를 50만 건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80℃) 미생물저장시설 30기, 미생물 분리·보존·평가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사라져가고 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교적 저렴한 자원들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정도일보) 대한민국 주요 방송사 PD들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가 전주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와 한국PD연합회는 1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원 회장, 김광수 전북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주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전주시 관광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각 방송사에서 전주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송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힘써 전주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가 가진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방송사와 함께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11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이희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 등 공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으로, 관련 기준에 따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걸쳐 임명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육탄용사 故안영권 하사 산화 72주년을 맞아 11일 금산사 입구에 위치한 안영권 하사 전공 기념비에서 추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기관 및 단체장,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제는 지난 2014년 10월 국가보훈부로부터 故안영권 하사가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그의 고향, 김제시에서 매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석 김제시 재향군인회장은 “故안영권 하사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하사님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슬픔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평화와 안정은 안영권 하사님의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부끄럽지 않은 김제시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안영권 하사는 김제시 금산면 용화리 출신으로 6ㆍ25전쟁 당시 군에 입대한 후 1952년 10월 12일 가장 치열했던 중부전선의 백마고지 탈환작전에
(정도일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함께 걷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11일 '2024년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전북 장애인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장애인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제의 숨결 따라 걷는 희망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 14개소 장애인복지관의 종사자·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을 비롯해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이명재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장이 참석했다. 걷기 대회는 미륵사지 정문 광장에서 익산시립예술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회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걷기 편하게 조성된 길을 따라 미륵사지를 둘러봤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설명이 더해져 관람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현장에는 손 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됐다. &nb
(정도일보) 익산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1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회사로 팔봉동과 삼기면에 위치한 익산공장에는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목천동 무왕로2길 132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 SK 32억 원 등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익산목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하루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액화수소는 같은 공간에서 기체수소 대비 8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어, 수소의 운송·충전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2공단 수소충전소에 더해 목천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해 익산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편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63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11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군민의날 기념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김성수 도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뜨거운 애향심으로 항상 고창사랑을 실천해주고 있는 재경군민협의회, 재전군민회 등 수많은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공익장 정종만, 문화체육장 김영남, 산업근로장 김기주, 애향장 이인재, 효행장 오애숙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명예군민에 선정된 이종균(서울시니어스타워(주) 대표이사), 김병수씨((주)에스비푸드 대표)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군민의 날 기념식 후에는 군민화합 오찬을 고창애향본부(본부장 백영종)와 함께 진행하여 고창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고창을 지켜온 힘은 흔들림 없이 지역발
(정도일보) '2024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가 11일 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와 과제(특강) ▲군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 채택 ▲제3기 먹거리위원회 분과 재편성 확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지속적인 민관 협력 운영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더 나은 먹거리 미래를 위한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에는 ▲지역 농업의 중요성 인식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도모 ▲형평성에 기초한 먹거리 접근성 보완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즉, 군산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먹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군산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먹거리위원회는 제3기로의 전환을 맞아 기존 4개 분과를 3개 분과로 재편성할 것을 의결했다. &n
(정도일보) 김제시는 11일 김제지평선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이종선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장, 읍면동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식을 축하하는 공연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계셔서 지금 우리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