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라감영 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등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0회 2024 전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기념행사(개·폐막식) △전시·판매·정책홍보 부스 50여 개(판매·체험 39, 공공기관 4, 홍보관·역사관 등 7) 운영 △부대행사(정책 포럼, 기업투자유치 발표대회, 협동 골든벨, 제기차기 등)로 풍성하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ESG 패션 워킹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주시 사회적경제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정책 포럼’ △사회적경제와 전라감영에 대한 퀴즈인 ‘협동 골든벨’ △사회적경제 상품 뽑기인 ‘상생오락실’과 제기차기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만약의 안
(정도일보) 전주시가 폐업했거나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축산물 취급 영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영업하지 않거나 영업시설물 전부를 철거해 사실상 폐업상태인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물 취급업소 영업자는 폐업 시 전주시 동물정책과에 폐업신고서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하는 등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고 의무 사항을 제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자진 폐업 신고기간을 운영해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영업주의 자진 폐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사업자등록 폐업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말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폐업 미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 축산물 위생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제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 관리가 이뤄지도록 최
(정도일보)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금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태)이 지난 12일 만경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만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2세대에 각각 1,000장씩 연탄을 손수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용태 회장은 “이번 겨울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금만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환 만경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을 해주신 금만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찾아가는,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교실!’사업으로 금구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아동들과 폐목재를 가공해 손거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교실!’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업사이클링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작은행복봉사단(회장 김정숙)의 전문성을 가진 봉사자들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경로당, 장애인 시설, 아파트 주민, 아동센터 등 12개 기관 196명과 함께 14회기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할 만큼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자원봉사 활동 영역으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범위를 넓히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2일과 13일, ‘여꾸다리에서 시작된 김제의 구국정신 따라가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주최로 성덕면 대석마을 해학 이기선생 생가와 김제시 일원에서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복 체험과 국궁체험, 개쑥인절미 만들기 체험, 해학 선생의 일대기와 대석마을 이야기를 담은 손인형극 및 마당극 관람, 감 따기 체험 등이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체험들을 통해 고택에 살았던 선비들의 의식주 생활상을 엿보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선비의 도리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해학 이기, 매천 황현과 함께 호남 삼걸로 일컬어지는 백산면의 석정 이정직 선생 생가를 탐방해 석정 이정직과 요교마을, 그의 제자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아름다운 벽골제 한옥체험으로 추억을 쌓고 이튿날은 김제문화해설사와 함께 일제 수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리랑 문학마을을 탐방해 구한말 독립운동가 해학 선생의 통탄의 마음과 나라잃은 민초들의 설움을 되돌아보는
(정도일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수공사가 진행된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군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백조가 되고 싶은 미운오리새끼”라는 주제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군산회관 사용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군산시, 소통협력공간군산이 주최ㆍ주관한다. ‘군산회관 사용법’은 1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을 앞둔 구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회관)의 공간 변화를 조망하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군산회관의 각 층과 공간에서는 군산회관과 지역을 다양하게 조명한 콘텐츠들이 소개된다. ▲ 1층은 군산회관의 건축사적 기록과 사회 문화적 흐름을 되짚는〈GCC 아카이브〉 ▲ 야외 로비와 연결된 터널에서는 군산회관을 디지털로 기록해 가상 공간에서 재구성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선보이며 ▲'군산유학 2024 빈 공간' 참여자들의 작품 및 워크숍 영상 기록물 ▲ 리모델링 전 군산회관의 모습을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추가신청을 마감한다. 올 2월 선정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 검진비 지원 사업’은 2년 주기로 이뤄지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51 부터 70세(1954년 1월 1일 부터 1973년 12월 31일 기간 내 짝수 해 출생자 ) 여성농업인 7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수건강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나 공동경영주, 농업종사자로 등록되어있는 여성농업인이며,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군산의료원에 전화 후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영농기간(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연 단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하며 여성어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건강검진과 함께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정도일보) 군산시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도로변 가로수 낙엽 수거에 나선다. 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해 환경관리원과 노면 청소차를 동원하여 낙엽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택이나 가정에서도 낙엽 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므로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군산군도(선유도, 장자도 등)에서는 미혼 남녀를 위한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쌓았고, 하이라이트인 최종 선택에서 8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제1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에서 참가자 30명 중 10쌍의 커플이(매칭률 67%) 탄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개최됐다. 2기 역시 127명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의 연령은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으로 직업 역시 연구원, 교사,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첫 날 참가자들은 군산시청에서 출발해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1:1 좌석 스피드 데이팅을 가졌고, 덕분에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후 선유도 유람선에서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진 참
(정도일보) 2024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65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및 시민 5,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망엽서 보내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까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행사 내 주민자치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예술제 등 참여자들은 그간 배움을 통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엔 주요 평생교육 사업 홍보와 대학, 타도시와 교류 성과 등 3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과‘평생학습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소망 엽서 보내기 이벤트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자신의 희망 또는 미래상을 엽서에 담아보는 의미 있는 시
(정도일보) 군산시가 올해 12월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지난 5월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 ․ 성산면 ․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정주화를 위한 ‘군산시 산단 체류 인구의 정주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가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과제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14일 시는 정책과제 반영을 위한 군산시 산업단지 근로자 심층 인터뷰 사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군산시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중 관외 주거 근로자들의 군산시 정주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제시 및 이를 통한 인구 활력 방안을 목표로 25년 1월까지 진행된다. 군산시와 전북연구원은 연구 수행을 위해 세부 계획 및 기초자료 현황도 공유·논의했다. 심층 인터뷰는 군산시 산단 기업에 근로하며 주소지가 관외로 되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8일부터 18일까지이다. 인터뷰는 대상자와 협의해 이뤄지며 소량의 참가비도 지급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타·시군에서 출퇴근하는 산업단지 관외 근로자들의 정주화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외에 자세한 사항은 인
(정도일보) 군산시가 12일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년 이후 입시 제도 변화'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입시 전문가 박정훈 강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박 대표는 2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 대입 개편에 대한 분석’과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효과적인 내신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명쾌한 해법을 제공했다. 특히 고교 학점제 도입으로 인해 달라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이러한 변화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망 학과의 실제 합격 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대입 전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까지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복잡한 입시 정보 속에서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2028년 이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하
(정도일보)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11일 부안군보훈회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동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정기 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재향군인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들의 안보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 등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의 큰 기여를 해주심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동선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