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가 16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며 국회 단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오후 고창출신 이성윤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과 면담을 통해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노을대교(국도77호선) 건설사업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고창군 국가지정 문화유산 지정·승격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200억원)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고창군 심원면 염전부지 일원에 국내 최초 카누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은 2029년 완공되는 체류관광 랜드마크인 고창종합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레저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고창군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매입이 이미 완료됐으며, 대규모 선수단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가 신축되며, 2029년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고창군 건립 당위성이 큰 사업이다. 이에 더해, 고창군민의 최대 관심사업인
(정도일보) 완주군이 전북현대B팀의 홈구장인 공설운동장에서 생물테러 사건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기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하여 인명피해를 발생 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하는 생물테러감염병에는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있다. 이날 훈련은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으로 설정돼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초동대응팀이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초동대응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검사결과 탄저균 양성판정에 따른 노출자 제독과 현장응급의료소설치 등의 조치를 시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생물테러 의심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MC협회(안정진)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공연(김미경)과 생활체조(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하모니카·색소폰 연주(김종칠)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한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 △경혈요법봉사단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등의 전문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 사회
(정도일보)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오정빈(여자자유형 53kg)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자유형 62kg급 이한빛 선수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오정빈 선수는 국내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에 이어 전국체전에서 동메달까지 획득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체전을 대비해 약 1개월 전부터 전지훈련을 실시한 여자레슬링팀은 이번 전국체전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정환기 감독은 “전북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로컬잡(JOB)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 40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흘간 봉동읍에 위치한 들깨농가를 찾아 작물수확을 위해 밑동 자르기, 잎 털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마을 환경정화 작업도 함께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완주군 로컬잡(JOB)센터는 지난 7월 블루베리 농가를 시작으로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농촌봉사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기관 및 단체,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대상 농가는 완주군 소재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원자는 농작업에 필요한 팜키트와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1일 최대 8시간 봉사점수도 부여받을 수 있다. 강애진 완주군 로컬잡(JOB) 부센터장은 “고령화 및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인력 지원에
(정도일보) 완주군 경제센터가 ‘완주 새 희망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 필수 정보를 제공해 창업자 생존율을 높이고, 우수창업자원 발굴을 도모하고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기초과정은 오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창업절차, 창업지원제도, 마케팅 전략 등 창업 필수 분야를 교육한다. 2단계 과정은 1단계 교육수료생 중 우수자 50%를 선발해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 20시간이다. 군은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준비된 예비창업자를 양성한 후 수료생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정착을 위해 수료 특전으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고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전북도민 중 완주군에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로서 외국인중 F5비자와 F6비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완주군청(완주경제센터)에 E-mail 접수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290-4039로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
(정도일보) 완주군 용진신협이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용진읍에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 기탁한 후원 물품은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석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용진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는 용진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반자 역할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공무원들이 ‘완주 챌린지 100℃’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문화관광, 인구정책, 행정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냈다. 지난 15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완주군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성과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소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모임이다. 9급 공무원부터 6급 공무원이 주축이 돼 활동하면서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6개팀 총 33명이 참여해 완주군 비전 실현을 위한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정책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 기법인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워크숍을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수행해 각 팀별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냈다. 이날 성과공유한마당에서는 총 6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소개됐으며 완주군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직원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폐교를 활용한 유기동물 센터 건립을 발표한 ‘완주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16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익산시, 수원특례시, 원주시, 천안시, 화성시 등 5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에서 위치한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자체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교통인프라 협의체'에 참여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힘을 모은다. 협의체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신호정보 연계 시스템의 유지관리와 서비스 운영·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첨단 기반 시설 구축과 관리를 수행한다. 공단이 개발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체계는 기존 시설을 고도화해 구현한 것으로 전국으로 손쉽게 확대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신호 잔여시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번에 참여한 협의체 기관들과 연내 약 2,200개소에 대한 신호정보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 중인 경찰청
(정도일보) 15일 군산시립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다독한 가족회원 중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군산시 5개 도서관(군산시립·금강·늘푸른·설림·산들)에서 5가족이 선정됐다. 선정 이들 가족은 가족 구성원 별 1인 평균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고, 도서관 이용규정 준수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2024년 책 읽는 가족은 △군산시립도서관의 황준우 가족, △금강도서관의 황지유 가족, △늘푸른도서관의 양서연 가족, △설림도서관의 이동화 가족 등 총 5가족이 선정됐으며,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기념패가 수여됐다. 황은미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군산시민이 활발한 독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와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1:1로 짝을 이루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부안군 일원에서 전주·완주 다문화 이주여성과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민정)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맘프렌드(Mom-Friend) 다문화 동행’을 진행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완주군가족센터, 사)착한벗들(센터장 김유나)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언어 및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 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안군 격포 채석강 바닷가에서 함께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줍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첫 소통에 나섰다. 이어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영화와 드라마 속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한류 문화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천연향수만들기’ 프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주택, 비주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주택,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주택 최대 700만원, △비주택 최대 550만원(슬레이트 200㎡까지 지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상한금액 초과시에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는 사업비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자원과 폐기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173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8억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535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123동을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10월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남원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시 의장 및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임종명 의원 및 각 경로당 회장, 분회장,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나는 예술버스’팀의 마술쇼, 국악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는 송동면 곽순태님이 모범노인으로, 덕과면 안창덕님과 남원시니어클럽 김정란님이 노인복지기여자로, 대강면 이가연님이 유공 공무원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정봉주님외 2명에게는 지회장 공로패가, 이원일님외 5명에게는 모범노인 표창장이 수여됐다. 곽철곤 지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교통 여건 개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
(정도일보) 정읍시는 16일, 시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감독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도와 최은나 대표, 대한안전보건기술협회 조상훈 대표, 퍼스트 응급처치교육센터 이상규 전문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재해 대응 절차 및 예방 전략 등이 있다. 특히, 출혈, 골절, 화상, 벌쏘임 등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도 진행돼 관리감독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철저히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정도일보) 전주시는 16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혜준 작가를 초청해 지식주제강연인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는 사회·건축·예술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이 지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작가의 공저작인 ‘파리의 미술관’을 주제로 지식을 나눴다. 이혜준 작가는 Artois대학에서 공인가이드분야, Picardie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서, 현재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지점(파리) 전속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저작 △90일 밤의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편 △파리의 미술관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 등 프랑스 미술과 여행에 대한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루브르 박물관의 탄생과 상징적인 사건들, 박물관의 대표작으로 만나보는 프랑스 예술과 파리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각각 정명섭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