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9월부터 전주지역 10개 성인문해교육기관에서 운영된 ‘나와 친해지길 바라’ 프로그램이 지난 16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할매, 전라감영을 거닐다’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나‘와 친해지길 바라’라는 주제로 전주지역 10개소 성인문해교육기관에서 전주의 특색에 맞는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지역 성인문해학습자들은 기초문해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월에는 지역과 연계한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에 파견된 지역 인문활동가들은 △그림책과 문장완성검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나를 알다’ △문화예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학습자가 나를 꽃으로 나타내보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나를 보다’ 수업을 진행했다. &nb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시의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 자문위원은 남원시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한가지 키워드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하며, 이를 통해 일관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원시에 있는 화장품 소재 연구원의 역할 분담과 성과에 대한 객관적 진단이 필요하며, 향후 곤충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다른 자문위원은 기업들이 원하는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남원에 화장품 임상지원센터가 들어선 만큼 소재 개발부터 임상까지 한 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장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업 유치와 소비 촉진을 이룰 계획이다”라며 “
(정도일보) 남원시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내 드론 이착륙장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운동장에 설치된 드론이착륙장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55호에 따라 지정된 남원특별자유화구역(운봉읍 덕산리 일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관제실과 보관창고, 이착륙패드 등을 구비하여 다양한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착륙장은 3차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의 중심 거점으로 안전한 비행 환경을 조성해 드론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각종 인증 · 허가 · 승인 등이 유예 또는 면제되는 공간으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드론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내 드론이착륙장을 확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드론 물류 배송, 재난 및 농업 모니터링, 공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실증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노력
(정도일보) 전주시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세계 곳곳을 누비는 한상들에게 전주지역 우수기업과 주력산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주지역 35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에게 탄소·수소·드론 등 전주시의 뛰어난 주력산업을 알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개최하는 ‘2024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를 통해 K-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전주시의 우수한 드론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에는 전국 60여 시·군의 중소기업 240여 개사가 326개 부스를 운영하며 물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중 전주지역 기업은 35개사, 43개 부스로 전체 참가기업의 13%에 달한다. 산업별로는 의료·전자·IT혁신관이 8개사로 가장 많았고, △건설자재 △뷰티·패션·홈케어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글로벌식품, 기계부품, 헬스케어푸드 등 1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오는 19일 남원관광단지 양림정에서 ‘제1회 남원시 전국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남원시와 맨발걷기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맨발걷기운동본부 남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민은 물론 전국의 맨발걷기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 맨발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맨발인들의 ‘맨발걷기로 건강한 삶’이라는 염원을 담은 것으로, 참여자 모두 ‘덕음산 솔바람길’을 맨발로 걸을 예정이다. ‘덕음산 솔바람길’은 남원의 맨발인들에게 명품 맨발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걷기 좋게 조성된 황톳길이나 마사토길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산길이다. 김영심 지회장은 “‘덕음산 산줄기는 지리산에 그 뿌리를 둔 곳으로, 높이가 300m에 이르는 낮은 봉우리로 이어지지만, 짙은 솔향을 맡으며 남원 시가지는 물론, 백두대간 마루금, 지리산 서북능선 등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코스’”라고 설명하며 “축제 참가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맨발길을 걸을 수 있도록 남원시와 야자매트
(정도일보) 미식도시 전주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주인 막걸리와 전주의 다양한 먹거리, 전통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한 달간 펼쳐진 ‘전주페스타 2024’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2024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전주막걸리축제는 막걸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전통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 전주지역 유명막걸리 업소들이 대거 참여해 막걸리 안주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참여 업소들은 맛과 품질 면에서 여느 축제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최고의 축제 음식들을 준비하는 한편, 전주막걸리 시음 부스를 통해 전주지역 막걸리와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각오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과일막걸리가 판매되고, 막걸리 칵테일 쇼 등 특별이벤트와 다양한 막걸리 놀이, 막걸리 선수권 대회 등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콘텐츠들이 축제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효자묘지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가 없는 집단 무연분묘 500여 기에 대한 개장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 8월부터 총 2회에 걸쳐 실시한 공고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해당 무연분묘는 앞서 지난 1987년 화산(삼천)지구의 집단 무연분묘를 옮겨온 것이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효자공원묘지 내에 집단 매장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효자공원묘지 내 공설 자연장은 오는 11월 만장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부지에 공설 자연장을 추가조성할 예정이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분묘 개장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정비를 통해 공설 자연장이 추가 조성되면 시민 편의 증진 및 장례문화 진흥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묘 개장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주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운영 평가를 실시, 정량평가(12개 지표)와 정성평가(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를 병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통계 및 실적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현장의 우수 사례발굴 비중을 높여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국 2만 2,000여 개 도서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완주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완주 중앙도서관은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협력 시스템 구축, 북 딜리버리,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등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어린이자료실 · 휴게실 리모델링, 노후시설의 공간 혁신을 통한 독서환경 개선, 실감체험관 조성 및 디지털도서관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군민 모두의 독서기본권을 향상 시키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콩쥐팥쥐도서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수한 서비스 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삼봉지구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정도일보) 굿네이버스가 완주군 화산면 이재민 주거 피해 복구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다. 17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중택 화산면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유기용 전북지부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재난 · 재해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이재민 주거 피해 복구 사업’을 통해 화산면의 수해를 입은 저소득 3가구에 총 1억 원의 주거 복구 사업비를 지원했다. 화산면에서 2,500만 원의 지원을 받은 2가구는 지난 8월, 1차 사업에 선정돼 현재 모든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다. 2차 사업에 선정된 1가구는 지난 13일 5,000만 원의 지원을 확정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지원으로 주택 내·외부 수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풍수해보험까지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은 “이재민 주거피해 복구사업을 통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
(정도일보) 완주군의 귀농귀촌 추진정책을 배우기 위한 전국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완주군에는 고령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40명이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완주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귀농귀촌을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귀농귀촌 선진지 완주를 선택했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한 고령군 회원들은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들을 청취했다. 이들은 지역의 공동체와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벤치마킹 일정에는 완주의 대둔산을 탐방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는 등 완주군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사업 확장 및 공유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고민하고 접목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 사례를 고령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고령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정도일보)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국장 DIY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순창의 토착 청국장균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주 원료로 제작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청국장 DIY 키트’개발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와 전북대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로, 나토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청국장 균주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균주는 순창 지역의 토착 미생물인 고초균으로, 냄새가 적고 기능성 점질물인 감마피지에이(γ-PGA)를 다량 생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키트는 완전 멸균한 순창콩과 순창청국장균(분말)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한데, 순창콩에 순창청국장균을 혼합한 후 따뜻한 곳(35-45℃)에 하루(24시간) 정도 놓아두면 청국장이 발효된다. 특히, 소비자가 콩을 직접 구입하고 삶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멸균된 순창콩을 사용하는 점이 이 제품의 큰 강점이다. 실제로, 청국장은 미래 인류에게 부족할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최대 기준을 적용해 지방세를 감면한다. 17일 완주군은 2,588건의 지방세 7,200만 원을 감면 확정했다고 밝혔다. 감면 세목은 재산세와 주민세로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분 1,338건 5,600만 원, 주민세는 개인·사업소분 1,250건 1,600만 원으로 지방세법에 정하는 최대 기준을 적용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피해사실이 입증된 사람이며 법인과 단체를 포함한다. 재산세는 전파·반파·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 그리고 유실·매몰·대파대 지급 대상인 침수토지를 포함했다. 주민세는 물적피해자의 개인분 및 기본세율을 적용받는 개인·법인·단체의 사업소분이 대상이고, 감면된 세액 중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을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감면을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번 결정이 고통받은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가을 콩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별장은 순창군 구림면 삭골길 37에 위치한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농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콩 선별장 운영으로 농민들의 수확 후 처리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미래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완주군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사전모집 기간을 거쳐 학부모, 관계자 등 군민 16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6일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선발된 참가자는 총 10차례의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놀이활동가는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광장 및 도시공원 놀이터, 축제 등에서 놀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사업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8월부터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인 ‘여성지도자를 위한 상생협력 역량강화 교육’을 완주군 일원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공감·소통 과정을 통한 화합의 리더십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의식 확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성단체 협력을 위한 감정코칭을 통한 리더십 훈련, 여성단체 성장을 위한 갈등관리 역량개발, 한지 공예를 통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여성단체를 위한 성장 마인드 셋’을 주제로 여성리더 핵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미화 회장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 여성단체의 중심인 여성 리더가 팀워크를 구축하고 상생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