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7일 농업인교육문화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생산 농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가공 설비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5종), 공정 표준화,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교육 및 매뉴얼 제작 등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상품개발 방향 및 공정 표준화, 시제품 시식 및 관능 평가,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선식 4종, 시즈닝 1종, 육수 3종, 워터젤리 5종, 음료베이스(청) 4종을 시식하고 맛, 색, 전체 기호도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사업은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설비를 적극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어 향후 가공센터 활성화와 농업인 가공 사업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정도일보) 군산시가 18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결재할 수 있는 모바일 문서 결재 시스템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출장이나 원격지 근무 시 업무 공백 최소화와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태블릿 PC를 보급하여 모바일로 전자결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모바일 문서 결재 시스템 서비스는 문서 결재 및 메모 보고, 사용자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바일 가상화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모든 공무원은 대국민공개 문서 열람 및 결재가 가능하나, 올해는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추후 확대 검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문서결재 시스템 활성화를 추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18일 군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최근 젊은 세대의 유행을 적극반영해 만든 관광 홍보용 짧은 영상이 예상외의 인기를 얻으면서부터다. 실제로 시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관광 홍보용 짧은 영상(숏폼)을 사회관계망(개인매체)에 선보인 뒤 조회 수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이후 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독감 예방 주사 독려 홍보에 ‘삐끼삐끼’, ‘미룬이’ 춤 등 요즘 유행하는 영상을 재치있게 접목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면서 시는 다양한 시정 정보와 관광‧맛집‧지역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QR부호)를 제작하여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령대별, 취향별로 이용자가 달라 별개로 운영 중인 군산시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나온 구상이다. 사용자가 휴대전화 카메라에 QR부호를 인식시키면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에 바로
(정도일보) 군산시가 18일 본격적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먼저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 검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상주 감리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상주 감리 대상으로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건축공사 ▲연속된 5개 층 이상(지하층 포함)으로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건축공사 ▲준다중이용건축물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 업무수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경고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 중지와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군산시를
(정도일보) 군산중앙신협은 18일 군산시 나운3동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산균,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30개와 겨울이불 14채(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군산중앙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 한수레봉사회가 동시 주관 지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군산중앙신협 서대근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 조합과 봉사회 활동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중앙신협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중앙신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과 단풍길 나들이’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봄나들이에 이은 두 번째로 90여 명의 어르신들은 완주군 작은영화관 휴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점심 식사와 둔산리 일대 단풍길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영화관은 젊은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모처럼 집 밖에 나와 영화도 보고,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나들이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설계 계획을 공유하고, 완성도 있는 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지역 주민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날 익산시는 중간보고회에 앞서 장애인 거주시설 15개소와 장애인 이용시설 21개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설계용역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건립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사용자 중심의 센터 건립을 위해 중간보고회와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 수렴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용역 착수 이후 익산시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익산시공공건축자문위원회 자문회의와 우수 운영기관 벤치마킹 등을 거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도일보)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의 상감청자가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에서 열리는 2024년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비색청자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가 주최하고 국제도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도예 행사로서 세계도자기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세계 120개국 도자기관련 기관 및 개인요장들이 참여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대규모 행사이다. 중국 경덕진시는 2천년 도자기 역사를 지닌 도자의 도시로 송나라때 진송황제가 이곳 도자기 가마들을 중국 황실의 어요로 지정하여 황실용품을 제작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꼬피기 시작해 현재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자산업 도시로 성장한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무형문화재 사기장 청자재현작품과 부안관요 상감청자 상품 그리고 부안청자박물관 뮤지엄샵에 입점한 도예작가들의 100여점의 다양한 청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고려시대 상감청자 재현작품이 전시되어 과거 한국으로 건너간 중국청자가 어떻게 상감청자로 변모했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의 달이 펼쳐집니다. 이 특별한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문화의 품격뿐 만 아니라 안전도 보다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광한루원과 예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 17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지역 가을을 풍성하게 해줄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주요 점검내용으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남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주최 측에 전달, 개막전에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
(정도일보) 군산시, 호원대학교, (사)선유도관광진흥회, 째보선창협동조합, ㈜세모라이브는 17일 성공적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 호원대학교 정의붕 부총장, 호원대학교 RIS 지역혁신자율사업단장 최부헌 교수, (사)선유도관광진흥회 정종국 대표, 째보선창협동조합 권남균 이사장, ㈜세모라이브 김명지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 사업은 2024년 군산시와 함께하는 ‘관심 인구와 마을기업이 상생·동행하는 글로컬 K-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현재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관심 인구와 마을기업이 상생·동행하는 실시간 상거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모라이브는 협력 기업의 자격으로 그리고 (사)선유도관광진흥회, 째보선창협동조합은 지역 협력 기관의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RIS사업)의 성공에 있어서 지역 마을기업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호원대학교의 정의붕 부총장도 ”국내
(정도일보)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17~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고창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수혜기업 15개소가 생산한 우수한 원재료 기반의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출품 제품에는 복분자 식초, 유기농 야채수, 캐러멜, 고구마 말랭이 등 고창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 가공제품이 포함되며, 참가자들에게 직접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각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식 행사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본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창 특산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수혜기업들은 이번 박람회의 시식과 경품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선호도와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식품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정도일보)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전주페스타 2024’의 세 번째 드론라이트쇼가 19일로 연기됐다. 전주시는 10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는 드론라이트쇼 중 셋째 주 ‘조선팝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드론 공연을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하루 뒤인 19일 오후 9시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날 세 번째 드론 공연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제목으로 ‘함께’라는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밤하늘의 이야기가 총 1012대의 드론으로 연출돼 ‘전주페스타 2024’ 축제 현장을 찾는 가족·연인·친구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26일로 예정되는 ‘전주페스타 2024’ 클로징축제의 폐막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끝으로 철거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Good B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전주시 재봉틀사업’에 참여한 재능봉사자가 당초 계획했던 100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8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재능봉사자 100인 모집 프로젝트인-전주시 재봉틀사업 재능봉사자 2차 위촉식’을 갖고, 참여 의사를 밝힌 재능봉사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재능봉사자 및 단체는 △미용협회, 전주시 물리치료사협회, 전북 영양사회, 전주시 약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회 등 전문 직역 대표 △온누리클럽, 단지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단체 △비전대 물리치료학과·치위생과 학생 및 교수 △드림익스프레스, CBN플러스스튜디오, 이지애견미용학원, 아이루카 완주삼봉안경점, 전북이레누수, 나눔전산 등 개인사업자와 정리수납 종사자 등이다. ‘전주시 재봉틀사업’은 재능봉사자 모집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필요하지만 기존에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9개 분야 182명의 재능봉사자가 참여키로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
(정도일보) 전주시는 17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서효인 시인을 초청해 ‘시가 머무는 숲’ 시인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시가 머무는 숲’은 매달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날 강연에서 서효인 시인은 ‘시로 쓰는 삶, 삶이 쓰는 시’를 주제로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집필 과정을 소개했다. 또,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등 시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효인 시인은 2006년 계간 시인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문학과지성사, 민음사 등 출판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오며 현재 출판사 안온북스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김수영문학상과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시는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양안다 시인을 초청해 ‘시를 거부하는 우리에게’를 주제로 ‘시가 머무는 숲’ 초청강연을 개최하는 등 연중 시민들에게 시인과 만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가 머
(정도일보) 익산시는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학)이 17일 시청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산원예농협은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원예농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