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동서‧남북축 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전라선 고속철도(KTX, SRT) 경유지이면서, 향후 달빛 고속철도(광주~대구간)가 개통될 예정으로, 최적의 교통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광주공항, 광양항, 군산항 등 하늘길과 바닷길로의 접근성도 높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역할을 하기에도 충분한 입지 여건이다. 이처럼 영호남 중심지로, 교통의 최적지에 위치하면서도, 산업용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32만원으로 저렴해, 기업유치 적합지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 광치‧노암지구는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일반산업단지는 32.8%의 투자유치(협약)를 달성. 현재 다수의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어 올해 40%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민선8기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해 △관외기업 이주직원 보조금 지원(신설) △대규모투자기업 기숙사 신축비 지원(신설) △보조금 선지급(신설) △투자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링’은 지난 19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청소년들에게 흡연예방 메시지를 확산시켜 건강한 금연 거리를 만들고자 청소년들의 관심과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7명으로 구성된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고 이를 수련시설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일대가 담배연기 없는 청소년들의 청정하고 안전한 노담거리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청소년 금연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금연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 직업과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 진로‧직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내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처와 직업 강사와의 만남을 갖는 등 지역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행한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홀랜드(HOLLAND) 진로 검사를 기반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진로상담을 받은 청소년들은 나의 미래 직업군을 찾아가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탐색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공간에서는 슬라임 만들기, 키링 제작 등 인기 있는 DIY 체험이 진행됐고, 우리 지역의 직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직업관에서는 유형별(RIASEC) 체험처와 전문 강사로 꾸려져 청소년들이 지역을 바라보는 긍정적 성장 기회가 됐다.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
(정도일보) 임실군이 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불법으로 소각, 매립되고 있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12월 20일까지 집중 수거에 나선다. 영농 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는 배출 농가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폐기물 확인 후, 직접 군 매립장으로 운반하면, 매립장에서 무상 반입 후 민간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처리비용 문제 등으로 농경지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온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무상 처리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치즈 유제품을 학교 급식으로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가운데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학교 급식 공급업체 견학을 추진해 공공 급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였다. 군은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급식 공급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처음 추진한 것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주)친한F·B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견학은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 절차를 세세히 설명하고, 보관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섭취하는 학교 급식 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는“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직접 와서 설명을 듣고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더 믿음이 생기고, 안심할 수 있어 좋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8일 관촌지구, 덕천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대상은 지난 9월 11일 경계 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관촌지구 1,210필지, 덕천지구 199필지 등 총 1,409필지 중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 475필지이다.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정한 조정금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조정금에 대한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여 6개월 이내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촌‧덕천지구의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관내에 설치된 가스열펌프(GHP)에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물질 저감 장치의 부착을 지원하고, 대기 배출시설로 설치신고를 유도하는 등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선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가스(LNG, LPG)를 연료로 사용하여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23년 1월 1일 시행으로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 배출 또는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 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 배출시설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시설 27대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정도일보) 완주군이 복합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21일 완주군‧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행사에 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완주어린이집・유치원연합회와 한국숲유치원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 사립유치원연합회, 완주문화재단이 함께했다.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의 낭만을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만끽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문예술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충전’ 행사와 연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비롯해 수준 높은 공연까지 관람하며 가족 나들이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로컬푸드 1번지의 자부심으로 채운 로컬간식 코너도 인기였다. 완주귀농귀촌협의회 등 지역주민들이 로컬도시락, 떡볶이, 홍시슬러시, 홍시와플, 오감식혜 등으로 먹거리를 가득 채워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평소 체험하기 힘든 AR메타버스, 동물농장,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스포츠놀이, 친환경리사이클링 등 40여 종의 체험이 진행돼 온종일 신나는 체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26일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기념 시상식을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 책 읽기’를 슬로건으로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및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펼치는 공동육아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작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완주군 어린이집과 협력해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책 꾸러미 배달서비스 등을 다각화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1,500여 명이 참여하고, 21명이 천 권 읽기 달성을 하며 완주군 대표 유아 독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천 권을 달성한 14명의 어린이와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 가운데 적극적으로 천 권 읽기 독서운동을 진행한 기관 수상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드로잉 대회 및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수상작도 함께 시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독서권장을 주제로 한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마술공연과 ‘천 권 빵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nbs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21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대분야 총 113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 2024년 3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56%이며, 이중 완료 9개, 이행 후 계속 추진 55개, 정상추진 48개 등으로 나타났다. 군은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서 실질적 수혜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유 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미진 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 방안을 구체화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6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4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정도일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하는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에 총 13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한민국 100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권리영화제가 내달 2일 오전 10시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아동친화도시 아동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경쟁·초청부문 상영, 기념식(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미디어, 기후위기, 마음건강,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0편이 접수됐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아동청소년분야 20편, 가족분야 6편, 숏폼분야 20편 등 총 46편이 진출했다. 최종 선정 작품은 영화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군은 오는 28일까지 영화제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영화제 사전신청은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또는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축제 현장에 아동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아동권리의 특별한
(정도일보)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완주군 35사단 충무여단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에서의 삶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정책 안내를 통해 청년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역 이후의 삶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40명의 장병이 참석했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뿐만 아니라 전북 청년정책 등의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로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더욱 관심을 이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가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고 귀농귀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은 완주군 귀농귀촌 공유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공동체 및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이달부터 12월 10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아와 구강건강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년기에는 구강기능 저하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어 부서지기 쉽고, 치주조직이 약해져 치아가 길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며, 얇아진 구강점막으로 인해 칫솔질 중 상처를 입기 쉽고 치유 속도도 늦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에 군은 치아 건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잇몸 검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치간칫솔과 치실을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구강 관리 방법도 함께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노년의 구강건강은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이번 교육
(정도일보)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 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솟대 전시, 대금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추억의 사진전도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가수 김성환과 순창 출신 가수 김예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
(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 30m 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한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다.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추가됐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홍보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 행위 등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과 단속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