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장애인 거주시설 나눔빌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건위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입소자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활동은 입소자들과 칠보산 산책을 비롯해 말벗 해주기,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정서 지원 서비스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산책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입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소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를 겪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1일 송금현 부시장 주재로 3차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가축분뇨 배출과 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로 인해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매년 이어지는 악취 피해 신고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2년 5월 발족 이후 2년이 지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됐으며, 송금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행정과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상생기구로, 환경 및 축산부서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악취 배출 현황과 행정의 악취 저감 활동에 대한 추진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대표와 환경단체는 마을 인접 사업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강력한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생활악취 민원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요청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악취 문제는 사업주의 의식 개선과 시설 투자가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며 “축산농가 의식개선 교육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간담
(정도일보) 정읍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농가 경영안정 사료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억원의 시비로 진행되며, 약 4만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50두 이하), 젖소, 염소 등을 사육하는 1191농가이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1만원으로 농가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사료업체와 축산농가 간 사료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업체가 농가에 사료를 공급하면 시에서 농가가 제출한 구매 계약서 및 수량, 사육두수 등을 확인해 구매 계약한 사료 1포대당 200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축산농가는 오는 11월 1일까지 사료구매 계약서 및 신청서를 작성해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가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육두수 현황 및 증빙자료와 계약금액 등을 검토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료 구입비 지원사업은 축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화에 도움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 농가에 적절한 파종 시기와 방법 등 적기 요령을 당부했다. 맥류는 입모 수 확보와 깜부기병 예방을 위해 파종 일주일 전 종자를 소독해야 한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가 어려워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으며, 늦게 파종하면 추위에 약한 이유기에 월동해 동사 위험이 있다. 또한, 분얼 감소로 수량이 줄어들고 수확이 늦어져 후작물 파종까지 지연될 수 있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리의 적기 파종 시기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밀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다. 늦게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량을 20% 이상 늘려야 하지만, 과다한 파종량은 쓰러지기 쉬워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파종 후 3일 내에 제초제를 뿌려야 하며, 토양에 수분이 많을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보돼 적기 파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농가에 적기·적량 파종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10월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지난 21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메이플 플랫폼 조성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의 준공 이전 진행 상황을 살피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에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내리며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먼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현장에서는 “1년 이상 실적을 창출한 마을 기업이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하고, 사업계획서 검토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정적인 운영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메이플 플랫폼 조성 현장에서는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고 진입로 포장 작업을 신속히 완료하라”고 지시하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으로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는 기존 건물의 안전진단 등급을 확인한 후 활용 가능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정도일보) 정읍시 송죽마을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8회 솔티모시축제가 7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신명난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모시떡 만들기, 족욕 체험, 자연물 활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설과 함께하는 솔티숲 탐방은 생태관광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비빔밥 체험에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식사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 날에는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연예인협회 공연, 시청 음악동호회 공연과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송죽마을 주민협의회 김용철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돼 준비한 축제에 많은 분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즐겨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과 행사로 솔티모시축제를 준비하여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죽(솔티)마을은 원시 숲의 형태
(정도일보)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는 지난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2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합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6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점핑 공연을 시작으로 23개 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동들은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댄스, 우쿠렐레, 합창, 연극 등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주목을 받았다. 토피어리, 점토 인형 등 지난 1년간 손수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발표회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3명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이 표창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아동 돌봄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정도일보) 군산콘텐츠팩토리가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일간 ‘가상 현실 입문 : VR 콘텐츠 제작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 ‘가상 현실 입문 : VR 콘텐츠 제작 기초’ 교육은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가상 현실 콘텐츠를 VR 장비에 적용하여 체험하는 교육으로 가상현실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VR 콘텐츠 제작 기초’, ‘VR 콘텐츠 제작 실습’, VR 장비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3일에서 11월 6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부호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가상 현실에 한층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팩토리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군산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5.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10월 28일부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대비 국가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1일 차인 28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여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 연습을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 및 비축물자 점검 등을 통해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 능력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훈련 2일, 3일 차에는 공군 38전대 및 군산해양경찰서와 기술 인력 동원 훈련이 실시된다. 전시 동원 절차를 익히고 동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동원 대상자는 특정 자격·면허를 소지한 기술 인력 19명이다. 훈련대상자에게 훈련통지서를 교부하고 군부대 및 군산해경에 해당 인력을 인도하여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훈련기간 중 기술 인력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대상자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응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팬데믹(코로나 감염병 세
(정도일보) 군산시가 22일부터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크어 등 외국어 구사자를 대상으로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올해 4월 영어중국어일본어 통역봉사자 34명을 포함하여 총 38명을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제외한 기타 외국어 구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로서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 또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여 통역 및 상담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심사일은 11월 7일이다. 이번에 선발되면 본인의 우수한 한국어외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군산시와 관내 기업의 국제행사 및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돕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시는 미국,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5개국 20개 도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IAEC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등 5개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내 국제행사
(정도일보) 군산시는 22일부터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일,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에 방문하여 자개 만들기, 미니 캠핑용품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
(정도일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2층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2회 향문회 회원전 ‘가을, 그리는 마음’이 열린다. 군산의 문인화 단체인 향문회 회원들이 ‘가을’을 주제로 그린 작품 30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성이 담긴 시와 글, 그림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심미적 감상과 예술적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향문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군산, 전주 출신의 작가들이 모여 2021년 결성한 문인화 전시 단체이다. 결성 후 2022년 첫 향문회 회원전을 군산과 전주에서 열었고 올해가 두 번째 향문회 회원전이다. 참여 회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다가오는 청량한 가을을 맞이해 동물, 식물과 자연을 보며 느낀 심상을 한 폭에 담아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묵담채 기법을 활용하여 맑고도 깊은 문인화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군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정도일보)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1일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 채지인 양이 기탁한 성금으로 아동 80명에게 300만 원 상당 어린이 영양제(유산균)를 전달했다. 지난 9월 첫 돌을 맞이한 딸 채지인 양의 아빠 채병관 씨는 불규칙한 영양습관을 갖고 있거나 저체중, 저신장 등 신체 발육이 부진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희망으로 지역 드림스타트에 성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유산균)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제 복용법을 직접 안내했다. 김모 아동의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아이가 자주 아프거나, 또래보다 체력이 약해 보일 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영양제 지원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채병관씨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함과 함께 이번 지원 통해 평소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랑의 영양제’ 후원으로 신체 영양균형을 맞추고
(정도일보) 군산시는 21일 2025년 신규 인구정책 5대 분야 12개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라는 비전을 정하고, 체계적인 시행을 위해 인구대응담당관 부서 신설과 함께 5대 전략 17개 과제 92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돌봄‧교육, 자산형성, 일‧가정양립, 주거, 외국인 등 분야를 나눠 담당 부서와 릴레이 회의 6회, 부시장 주재 전략회의 3회 등 심도있는 논의를 거치기도 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군산형 가사서비스 ▲초등 저학년의 비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예체능 교육비 지원 ▲지역 아이들이 청년기 든든한 자립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과, 온라인 신청 기능까지 구현할 온라인육아종합포털 ‘키움의 명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는 자산을 적립만 하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시기에는 축
(정도일보) ㈜대우루컴스는 21일 남원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컴퓨터용 모니터 50대(1,00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대우루컴즈 영업본부 배종인 상무, 전북지사장 송재용 차장, 남원특약대리점 김태현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2025년 동부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따른 컴퓨터 교실 운영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지역 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종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남원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되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러한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