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84헥타르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공익림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산불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한‘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실시되는 솎아베기와 그에 따른 산물의 체계적인 수집·반출은 임야 내 가연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권 인근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공익림 가꾸기’도 병행해 산림의 경관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계적 산림 관리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루기 위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장학재단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전북은행 남원지점과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우수 청소년 5명을 선정하여 총 2,300,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14년 동안 도내 청소년을 위한 희망 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 문화 활동 지원, 그리고 소외계층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을 축하하며, “귀중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을 지원해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운영하는 기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정도일보) 발효식품 고장인 순창군이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직거래 판로를 넓히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순창군과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순창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을 대표하는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류제품과 절임류를 선보였다. 특히 가을 제철을 맞아 출시된 옥광밤은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 동계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옥광밤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촘촘하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에서 자라 깊은 향과 진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품질 우수성으로 인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국회의원들과 국회 직원, 서울 시민들은 순창의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담긴 가공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 방문객은“먼 거리를 가지 않고도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징수 강화하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일제 정리 기간에 시는 총체납액의 35%인 1,405백만원 달성을 목표로,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통해 자동차·부동산 등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 체납자 특별 관리 등 실질적인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모바일 전자고지를 일괄 발송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납부자 중심의 공감 행정을 동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비롯하여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새만금아카데미에서는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을 초청, 오는 2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생활습관 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에서 전임강사를 거쳐 아주대의료원 교수, 경기도립의료원장 겸 수원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외과 전문의이다. 작년 4월부터는 제21대 군산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여 군산의료원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새만금아카데미 제5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를 살아 갈 수 있는 생활 습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군산시민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며 KCN 녹화 방송을 통해 시청 할 수도 있다. 또한 행복포인트제와 연계하여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에 참여 하면 포인트 2,000점을 부여받을 수 있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효율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전주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평화1동·진북동·평화2동·조촌동·삼천1동 5개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수칙 및 관리 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전주시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치매안심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가진 지역사회 민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8명에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치매안심마을 관련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며 마을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현재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조속한 대응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지
(정도일보) 전주시와 완주군은 50+세대의 인생 후반기 설계와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한 ‘완주에서 3일 살기+농가 일손돕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시군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50+세대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장견학 △사례발표 △문화 체험 △농가 일손돕기 △ 생태탐방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 세대들은 실제 귀농·귀촌에 대한 호기심의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완주에서 3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50+커뮤니티는 향후 꾸준히 전주시·완주군간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상호 지역 행사나 일손을 돕는 일들을 함께 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3일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까운 지역이라 자주 오가지만, 이번에 깊이 있게 완주를 들여다본 것 같다”면서 “완주군의 귀농귀촌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현장을 볼
(정도일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올 연말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념하는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매진되거나 도서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의 삶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만든 엽서도 마련돼 있으며, 직접 필사해 볼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한 ‘소년이 온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작별하지 않는다’ 등 17종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격주마다 목요일 오후 7시,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 대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독서토론인 ‘한강 함께 읽기’ 프로그램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정도일보)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푸르고 활기찬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과 2층 농업인교육장에서 ‘제2회 도시농업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청년 도시농부인 백종운 손수레도시농업 공동체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청년 도시농부의 해방일지’를 주제로 도시농업 관련 특강을 펼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부 입문부터 도시농업 전도사가 되기까지 △도시농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로 안착하기 △도시에서 농업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또한 최정란 강사(전북대학교)의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알아보기 △미송과 재활용 컵을 이용한 미니 샐러드 텃밭 만들기 등의 체험 교육도 마련된다. 이번 시민 강좌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초과정을 진행했으며, 도시의 텃밭 정원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1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강원도 횡성, 경북 영주, 경기도 연천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획 전 어플을 통한 주변의 다른 포수들 위치 파악 및 총기 사용 시 표적물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오인사격 방지 및 포획 활동 시의 필수적인 총기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전염병 확산 방지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렵 경력이 풍부한 수렵인 40명으로 올해 5월 구성됐고,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총기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익산시는 '2024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구·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공무원제안 등으로 익산 시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1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 중 20여 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 항목은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하고, 창안 등급에 따라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청서류 서식과 제출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익산시 발전을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는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정도일보) 임실군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위생 수준 개선과 식품 접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관리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재심사로 전체 모범음식점 15개소 중 올해 지정된 3개소를 제외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며 주요 평가 사항으로는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주방, 개인위생, 화장실의 위생 상태 △종사자의 복장・용모,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정도 등 서비스 항목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기여도 등이다. 총 22개 항목 평가 결과 85점 미만이면 지정이 취소되며 지정증 및 모범음식점 현판을 반납하여야 하고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혜택도 중단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기존 모범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와 가람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44회 가람시조문학상'에 김강호 시조시인의 '책등(부제:아버지)'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16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은 이희정 시조시인의 '시계의 시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익산시 가람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창작 경력 20년 이상 시조시인에게 주어지는 가람시조문학상 본상은 추천제로 진행됐으며 총 17인, 23편의 작품이 추천됐다. 10년 미만 경력의 시조시인에게 주어지는 가람시조문학신인상 부문은 지난 13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49인, 245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위원(한분순, 신필영, 오종문, 정수자, 최순향)은 자격과 작품을 심사해 최종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제44회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자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 제16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김강호 시인은 1960년 전북 무주 출생으로,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후 샘터 시조상, 이호우 문학상 신인상, 월간지 유심 올해의 좋은
(정도일보) 익산시 황등도서관이 공예 특성화 프로그램 '우리를 위한 친환경 공예'를 운영한다. '우리를 위한 친환경 공예'는 친환경을 주제로 11월 8, 15, 22일 오전 10시에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용 활동은 양말목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바다 유리 그립톡 만들기 등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예품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황등도서관에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시민 대상의 공예 특성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많이 찾는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린(Green)장터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품앗이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플리마켓과 에코백을 만들어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그린장터는 중고 물품 판매 및 교환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에코백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여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아이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품앗이를 통해 공동육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