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지진안전주간(10월 14일~20일)을 맞아 완주우체국 일원에서 주민들과 지역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지진·지진해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진안전캠페인은 2016년 경주지진 이후, 주민의 지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 매년 지진안전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행동 요령으로는 지진으로 흔들릴 때 책생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하고,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하기 등이 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지진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다”며 “주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과 완주경찰서가 신종, 악성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추진해 온 범죄예방 홍보 활동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더욱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급증하는 인구와 방문객 수에 비례해 치안 문제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군과 긴밀한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욱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남 홍성의 ‘햇살배움터 ㅋㅋ 만화방’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은 두 번째로 지난 4월에는 완주군 청소년들이 ㅋㅋ 만화방을 방문했었다. ㅋㅋ 만화방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청소년자치활동 공간으로 ㅋㅋ 만화방 공간 이전계획에 따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를 벤치마킹하고자 완주 방문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은 각 기관의 활동 발표 및 주제 공감 토크를 통해 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느낀 감정을 나눴다. 이후에는 두 기관의 청소년들이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ㅋㅋ 만화방 자치위원장 이지평(홍동중 1학년)군은 “고래를 처음 와봤는데 시설이 굉장히 넓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잘 채워져 있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지난 21일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삼례시장청년몰 2층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행복 특강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를 주제로 양평호 눈꺼풀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특강에 이어 창포비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되짚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요즘 어려운 일이 많아 힘들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받다 보니 행복한 삶의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자 여성분과장은 “앞으로도 여성분과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며 “여성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기 위한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동안 완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해 진행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의 명소와 답례품 공급업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을 관광하고 경천애인마을에서 농촌체험(고구마 수확체험, 김치 담그기)과 숙박을 하며, 둘째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를 탑승해 대둔산의 경치를 감상했다. 경천애인마을과 대둔산 케이블카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중 하나다. 한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연으로 완주군을 더욱 알게돼 참 좋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완주사랑군민제도를 주위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난 21일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내 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에서 “저출생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생님이자 부모 역할까지 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집중력 발달능력 검사 ‘AI 솔루션’을 진행했다. AI 솔루션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 청소년’에 발맞춰 기획한 4차산업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아동·청소년이 VR을 실행하는 중간에 주의 집중력, 작업기억력, 사회성, 집행기능, 충동자제력, 행동조절력 등의 인지·행동 패턴을 검사, 분석해 객관적인 개별 데이터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VR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행동과 반응, 음성을 AI가 분석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XR Leader’와 ‘AI 솔루션’ 프로그램이 완주군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동 플랫폼이 되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의 5대 과제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이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부안군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들이 부안동초등학교, 부안다함께돌봄센터, 부안지역아동센터, 온가족다함께돌봄센터 등 4곳에서 201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교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 누구나가 사회적경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부안마실공영주차장내 사무실을 안착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예술축제인 부안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부안의 가을을 수놓는다.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총 300여명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일 오후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국악제를 시작으로 오후6시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부안마실트로트 가요제가 관객을 만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하여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27일에는 오후7시에 부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개최되고, 예술제 기간에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의 시화 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파우치 만들기, 미니에코백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인테리어 스칸디아
(정도일보) 익산시는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임찬호)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강의와 교재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찬호 지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봉사단인 '북익산봉사단'과 지난 21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홍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만 35번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치매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7550)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익산봉사단은 황등면에 위치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은희)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독거노인생활 관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치매극복 봉사단이다. 2020년 봉사단 발족 후 매년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바쁜 일상생활로 평일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여권 신청·수령 및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추어, 여권 민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권 신청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평일 근무시간이나 야간 민원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기존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정부24'에서도 '온라인 간편서비스'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신청자는 여권 수령 시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대리 수령은 불가능하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여권 야간 민원창구를 통해 평일 근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7주간‘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제징수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공매(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산이 없거나 행방불명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하고 추후 변동사항에 대해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징수기간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고, 조세정를 실현할 것”이라며,“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발효식품 고장인 순창군이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직거래 판로를 넓히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순창군과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이 공동 주최·주관한‘2024 순창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을 대표하는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류제품과 절임류를 선보였다. 특히 가을 제철을 맞아 출시된 옥광밤은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 동계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옥광밤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촘촘하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에서 자라 깊은 향과 진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품질 우수성으로 인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국회의원들과 국회 직원, 서울 시민들은 순창의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담긴 가공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 방문객은“먼 거리를 가지 않고도 순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징수 강화하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일제 정리 기간에 시는 총체납액의 35%인 1,405백만원 달성을 목표로,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통해 자동차·부동산 등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 체납자 특별 관리 등 실질적인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모바일 전자고지를 일괄 발송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납부자 중심의 공감 행정을 동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비롯하여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