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치매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교육 및 심리,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최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색을 이용한 심리치료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내면과 가족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색으로 표현함으로써 나와 가족을 이해하고 억눌린 감정을 해소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군은 프로그램 수료 후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치매 가족 간 정보 교류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들이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신청
(정도일보) 완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사후평가를 실시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올해 1월부터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후 건강 평가는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 총 5개 분야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각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평가 결과를 비교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추후 사업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완료자는 지속적으로 오늘건강 앱을 통해 지급 받은 디바이스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1년 후 사업의 서비스 재참여가 가능하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리겠다”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 방문사
(정도일보)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가을꽃들이 만개하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 수는 35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자 수인 34만 7천여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6천에서 7천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올해 9월 말 임실N치즈축제에 맞춰 풍성한 가을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계획 수량보다 1,650분이 더해진 총 13,900분의 국화 화분을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배치했다. 옥정호의 명물인 420m의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붕어섬 내 산책길을 따라 국화를 배치하고 넓은 공간에는 가을축제, 호수풍경, 가을하늘 3가지 테마로 국화를 디자인 배치해 국화꽃
(정도일보) 부안군과 한전 MCS(주) 부안지점은 지난 22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용권 안전총괄과장과 이광수 한전 MCS(주)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위험 요소나 재난 우려 상황 등의 안전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한전MCS 부안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및 고객서비스 현장 업무 등의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부안군 안전보안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MCS 부안지점은 전력 산업 현장 업무 중 위험 요소와 재난 우려 상황 발견 시 안전총괄과에 연계하여 안전사각 지대를 발굴하고,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수 부안지점장은 “현장업무 중 재난 우려 상황을 발견하면 안전총괄과와 협력하려 신속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안전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청 축산과와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은 지난 22일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 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져 상호간의 청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문화원이 지난 22일 임실읍 향교마을 어머니 경로당에서 향교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쑥뜸, 키링 만들기, 탄생화 그리기 체험 및 雲水실버문화나눔봉사단의 훌라춤, 장구 민요, 대금,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임실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임실문화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문화로 청춘’,‘문화로 동행’두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훌라춤 교육, 추억이 담긴 음식 만들기,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임실군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우 임실문화원장 대행은“임실문화원은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부안읍 봉덕리, 선은리, 서외리, 신운리, 모산리, 백산면 대죽리, 행안면 진동리) 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물품 배부에 앞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치매인식개선·파트너 교육을 진행했으며, 뇌 손상 및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발판 162개와 발 매트 83개를 지원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환경 및 치매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부안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맑은 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시설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 환경 위기관리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관내 정수장 2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 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 처리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상수원의 물 환경 변화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회 전시관 밖에 전북자치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산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홍보부스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 자원과 2024 임실 산타축제, 2025 임실 방문의 해, 임실 엉겅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 민 군수도 개막 첫날인 지난 22일 대회장에 위치한 임실군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군은 ▲2024 산타축제 방문 약속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2025 임실 방문의 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립밤, 핸드크림, 차량용 티슈,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증정하여 대회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 맞은편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요거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임
(정도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미식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을 찾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까지 향토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전주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7개 품목을 취급하는 모범음식점 또는 주메뉴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며 향토음식 조리경력 최소 1년 이상 등 ‘전주시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에서 정한 기능 보유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전주시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관광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음식과 서비스, 위생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심사 결과 항목별 득점 비율이 60% 이상이고, 심사자별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소는 심의회 의결을 거쳐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된다.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지정
(정도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들이 책의 도시 전주에서 가을철 책 나들이를 즐겼다. 전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를 초청해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 및 독서문화 등을 홍보하는 도서관 여행인 ‘나들이 마당’을 운영했다. 여행에 참여한 그림책 작가와 관계자들은 첫날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인후도서관, 완산도서관 등 전주의 대표적인 도서관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또 전주지역 그림책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등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성화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가을철 전주 도서관여행을 만끽했다. 시는 전주시 그림책 문화에 대한 작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그림책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림책 생태계 주체간의 만남을 지원한 이번 도서관 여행을 바탕으로 내년에 개최될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
(정도일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시를 찾은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전주의 문화를 즐겼다.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를 찾는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맛과 멋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회 기간 전주시 문화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만 모아 전세계 한상인들이 비즈니스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2024 SING STREET △조선팝 상설공연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경기전 왕과의 산책 △공예 체험 C-STREET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지 뜨기 체험 △한옥마을 해설 투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가득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는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전주지역 도서관과 야간시간대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산책, 생기 넘치는 전주 야시장 등 전주의 야간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도서관 여행자들은 △전통 한옥 특유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해 질 녘부터 밤까지 빛의 변화에 따라 한옥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는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높은 언덕에서 탁 트인 야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금암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또, 전주의 관광 중심지인 한옥마을 태조로 산책과 전주 야시장을 자율적으로 여행한다. 특히 10월 중에는 덕진공원과 전동성당에서 각각 운영되는 미디어콘텐츠도 체험하는 특별한 야간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가 운영되면서 금요일 야간코스 여행 참여 후 1박 이상 전주에 머무르며 토요일에 진행되는 전
(정도일보) 강호항공고등학교에서 지난 19일 ‘강호항공고 입학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온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650여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강호항공고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학교 경영 실적, 진로 지도 현황 및 학과 소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모집요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호항공고는 기존의 학과에 대한 학과개편으로 2023학년부터는 국방행정학과 1학급. 항공경영서비스과 1학급, 항공기계과 2학급, 항공정비과 2학급, 항공전기전자과 2학급 등 총 8학급을 모집한다. 한편, 강호항공고등학교는 2024년 현재 한국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국민연금공단, 한국철도공사, 공군 부사관, 삼성전자 등 양질의 취업처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공기업을 비롯해 공무원, 공군 부사관, 항공 많은 학생이 합격하고 있다. 광주에서 온 학부모는 “강호항공고가 맞춤형 진로지도가 마음에 들어서 오게 됐으며 또한, 서울에서 온 학생은 항공정비사와 군특성화에 관심이 많다며, 입학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인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촌에서의 일상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와 4-H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농작업에 적합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리는 동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나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은 안전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별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