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이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7일까지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운곡습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운곡습지 10년 시간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운곡저수지에 수몰된 옛마을, 2014년 운곡습지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후 습지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관내 ‘새사랑 동호회’와 연초부터 촬영한 현재 운곡습지의 모습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한,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동가인 고창군 에코매니저들과 주민들의 해설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곡습지 반딧불이 만들기, 나의숲꾸미기 손수건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활동과 에코보자기 만들기, 싱잉볼 체험 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한다.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은 “운곡람사르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운곡습지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람사르습지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운곡습지 보자기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202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군은 지역내 779개 일반음식점 중 5% 이내인 38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등 엄격한 현지 조사 후 고창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 증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고창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현장 접수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고창군은 고창미니수박연합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창미니수박연합회는 고창미니수박의 브랜드화를 위해 2022년 6개 작목반을 통합한 단체다. 99명의 회원이 89.4㏊에 미니수박 농사를 지으며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취득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수박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고창 미니수박 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7일에는 ‘고창 미니수박 평가회’를 열어 수박 품종별 품질 평가를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니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시범사업 ▲미니수박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 현장실증 연구사업(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공동연구)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회원관리로 재배수준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있다. 현재 고창군 미니수박 재배면적은 전국 면적
(정도일보) 24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기업 육성 분야 행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 지방자치 경영의 성과로, 시의 혁신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가져온 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조성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 사업이다. 심사단은 ‘수산식품산업 육성도시’를 목표로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육성 수산식품단지 관리기관을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후 수산분야 혁신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신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입주 예정 업체에 대해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입주 선정기업 12개를대상으로 공동 투자협약(MOU) 체결행사를 개최하며, 수산 식품 기업 성장 동력에 본격적인 기
(정도일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역 카페 창업가 육성 사업 ‘흑백파티쉐’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흑백파티쉐’는 다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부안: 슬지네찐빵, 춘천: 감자빵, 여수: 딸기모찌 등)처럼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카페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군산시에 두고 있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선택요건으로는 군산시 내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나 군산시 내 카페 창업 업력 2년 이하의 창업가에 해당된다. 참여자들은 커피, 제과, 제빵 등 분야별 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베이킹 지식과 역량을 습득하며, 교육과정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제과 분야 강사와의 블라인드 경연을 거쳐 고객평가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킹을 위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흑백파티쉐 참여자 모집 외 블라인드 경연을 위한 맛 평가단 10인도 함께 모집한다. 맛 평가단은 ①군
(정도일보) ‘미래산업의 본거지, 새만금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군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군산시 새만금 어린이랜드 및 GSCO에서 ‘새만금 활기업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주최한다. 기회의 땅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활기업 축제’는 새만금의 미래산업 기술 홍보와 새만금, 전북 지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 행사와 문화예술 행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서는 새만금의 특색있는 행사로 새만금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음악과 게임 사이’, 버스킹(거리연주) 공연 및 관객참여 오락대회’,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같은 날 GSCO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25일에는 새만금 근로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기다린다. ▲새로운 만남을 위한 ‘새만금 활기업 피크닉(
(정도일보) 재단법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연구원이 보유한 특허기술 및 식품원료의 기술이전을 실시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기업들의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이전 대상은 연구원이 보유한 14건의 특허와 2건의 건강기능 및 기능성 표시 식품원료로, 이를 통해 기술 이전을 진행한다. 기술이전 목록에는 고창의 특화작물인 복분자를 활용한 다양한 특허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기술로는 복분자주 제조법, 복분자의 항비만 조성물, 복분자 발효분말 타정 및 과립차 제조 기술 등이 있다. 또한 연구원의 기술로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 1건과 기능성 표시 식품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 1건도 기술이전 대상이다. 이희권 연구원장은 “식품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을 도입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술이전 기업 모집은 11월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관련 공고문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 부안 청년포럼 ‘지역에서 답을 찾다 부안 청년 로컬라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안 청년들의 로컬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청년들이 발제자로 나서 성공적인 지역정착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면 아노칸 라벤더 농장의 이진영 청년은 부안에서 라벤더 농장을 하게 된 계기와 현재의 활동, 미래의 마스터 플랜을 설명해주었고, 글로컬 수산기업으로 자리잡은 ㈜봉선장의 이봉국 대표는 어업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부안에서 부싯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의 권기효 대표는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실험적인 활동들과 로컬창업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격포에서 한식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인 봄해언니네 서봄해 대표는 창업을 하며 겪은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하여 지역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부안 청년으로서 부안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부안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지역
(정도일보)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더욱 견고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3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전문가로 이뤄진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기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4명을 선정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뿐만 아니라 사회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립료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돕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전화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23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전주시)와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들의 주요 사업과 지원 대상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직자 중심의 구직기술전략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워크넷 서비스 이용 방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유용한 활용법 등도 안내됐다. 이와 함께 이날 특강에서는 구직자들이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노인 등 각자의 특성에 따라 일자리 지원사업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상반기 구직전략
(정도일보) 전주시가 맞춤형 금융 특강을 통해 예비직장인과 대학생 등 사회 초년생들의 자산관리를 도왔다. 시는 23일 전주대학교 자유관 강의실에서 예비직장인과 대학생,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전주시 금융플러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회 초년생 생애자산관리 기초’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자산관리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류근성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대다수의 초기 직장인이 어려움을 겪는 씨드머니를 활용한 주식이나 펀드, 연금보험 등 재무설계의 기본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류 대표는 애플투자증권 대표이사CEO와 동부증권CEO, 메리츠증권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와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회장을 맡으며 지자체와 대학교, 기업 및 사회단체 등에서 활발한 금융교육을 해온 금융전문가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사회변화에 따른 금융투자 자산관리 성공전략을 세우고, 불확실한
(정도일보) 남원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남원용성고와 남원제일고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인 코빅스, 윈푸드, 하주발효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한 기업체들을 탐방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행된 기업탐방은 기업 소개, 기업 운영방식 및 직무 이해에 대한 기업실무자 특강, 시설 견학, 직업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실무자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취업, 회사 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의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라며, 관내 기업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탐방 프로그램 2차’는 관내 일반계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오산시가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미래 지향적 관계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예술,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에서 협력·교류하여 우호 증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협의·추진하면서 민간 차원의 교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시 각각의 강점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추후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남원에서 멀리 오산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도시 관계를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구 50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개 수행기관(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종사자(생활지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교육은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회복력을 지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교육,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로 올 한해 남원시는 200명의 생활지원사가 3,05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노인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최근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23일 군청 광장에서 24년 지역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를 열고 자활사업단의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활상품 순회장터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자활생산품 판매, 홍보 전시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자긍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순회 장터행사는 부안군 이외 전주, 군산, 익산, 김제등 20여개의 사업단이 참여하고 베이커리, 커피, 음료, 선식, 핸드메이드 천연제품(비누), 수제누룽지 등 여러 제품들로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유통마진이 없어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 순회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활상품 판매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과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자활사업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