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완주군유해환경감시단 ‘그린나래’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소년시설 종사자들과 완주경찰서와의 협력 해 이서 콩쥐팥쥐도서관 인근에서 실시됐다. 유해환경감시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유해환경 감시, 불법행위 신고,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이서 콩쥐팥쥐 도서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술·담배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찰, 청소년 시설 종사자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4일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 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심부건 의원은 “‘W-SKY23’ 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 모델로 조성된 중요한 공간”이라며,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약 172평의 규모에, 복합문화공간과 옥상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운을 띄웠다. ‘W-SKY23’은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 공간은 지역 행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과 회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호남평야와 삼례,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심 의원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W-SKY23’는 개관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총 방문 인원은 1,900여 명으로, 일 평균 10명, 운영된 행사 또한 28건, 월평균 4회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현황에 대해 심 의원은 “당초 계획된 커피숍 운영 미비, 옥상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된 도서관의 역할을 되짚고, 완주군 도서관이 지역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순덕 의원은 얼마 전 보도된 ‘우리나라 성인의 60%가 독서를 안 했다’라는 뉴스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독서율 감소가 얼마나 심각한지 지적하고, 다양한 SNS채널과 OTT가 범람하면서 책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순덕 의원은 “완주군은 현재 중앙도서관, 삼례 도서관 등 5개 공공도서관과 8개 공립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며, “완주군 독서율 증진에 첨병 역할을 할 관내 도서관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또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 군의 도서관 운영현황을 요목조목 짚어갔다. 또한, “도서관이 기존 기능에서 벗어나, 점차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복합공간으로 변모하여 왔다”며 가까운 일본의 미타카시 시립도서관과 별마당 도서관 등을 예로 들고 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순덕 의원은 “이제
(정도일보)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24일 지난 7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 ‘2024년 지혜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혜학교’는 서신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서신도서관은 반덕진 우석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지난 7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2회에 걸쳐 ‘시민의 교양과 지혜를 위한 고전 산책’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매회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일리아스’의 아킬레우스부터 ‘신곡’의 단테까지 고대와 중세 문학 작품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이번 지혜학교에는 매회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총 12회의 강연 중 9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 20여 명에게는 수료증도 전달했다. 서신도서관 지혜학교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소중한 후기는 수업을 잘 갈무리할 수 있는 소감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 수
(정도일보) 익산시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지원사업 12개 단지와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8개 단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월 신청자를 모집하고, 긴급성, 실효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황등면 거성아파트 등 12개 공동주택은 옥상 방수, 균열 보수, 내·외부 도장, 옹벽·담장 보수, 분리수거장 설치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부송동 부영 5차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대해서도 경비노동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도장·방수 공사, 창호 교체, 냉·난방설비 보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단지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경비노동자에 대한 인권증진과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전주지역 각 통장협의회와 각종 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남관우 의장은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덕진구통장협의회, 완산구통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시정 방향과 행정업무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남 의장은 “전주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에서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상생하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23일 황등면에 위치한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2024 익산시 김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 김장체험 한마당은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다. 김장체험 꾸러미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구성돼 간편하게 김장을 하고 싶은 40~50대는 물론 김장 첫 도전에 나선 20~30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김장체험 한마당은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볼 수 있는 즉석 체험과 차 안에서 간편하게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장체험 한마당뿐만 아니라 농촌활력 대회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촌활력대회는 농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노래, 건강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도 준비돼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추, 고추, 파, 마늘 등 재료의 품질 관리뿐만
(정도일보)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서가를 준비했다. 모현도서관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다음 달 말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함께 읽기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에는 올해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82종, 111권이 포함됐다. 지난해 수상자 '욘 포세', 2022년 수상자 '아니 에르노' 등 2012년부터 올해까지 배출된 13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쓴 작품들이다. 시민들은 이 기간 전시된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전시 공간에는 연도별 노벨문학상 선정 작가와 대표작품, 선정 이유가 함께 전시돼 작가의 작품 세계와 수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121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는 역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전당에 입성하는 기록을 썼다. 모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도서관 문을 열기도 전에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빌리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일 만큼 열풍이 불고 있다"며 "이번 기
(정도일보)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먹거리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푸드재단이 지난 2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완수 푸드재단 센터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먹거리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재단과 원광대학교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과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 중계·공급 확대 등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푸드재단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으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엑셀 △문서 작성 △기획·생산 자료 구축 등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 관리와 식품 처리 방법 등을 교육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힘쓴다. 박성태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익산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의 역할을
(정도일보) 익산시 선교 축구회가 24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120만 원을 기탁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아동이나 후원자가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원금 10만 원이 더해져 15만 원이 적립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축 저조아동 10명에게 12개월간 지원된다. 120만 원의 기탁금에 지원금이 더해지면 360만 원의 후원 효과가 발생해 아이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기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사회진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선교 축구회는 △이리신광교회 △이리성산교회 △이리중앙교회 △기쁨의교회 △울밖장로교회 등 5개 교회가 연합해 친교 목적으로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시작으
(정도일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야외무대에서 지난 22일 '제13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지인 경진대회'가 열렸다. 익산시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화축제장에서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마리네크미'를 주제로, 신진디자이너들이 전북 특화섬유로 만든 의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회의 대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김동휘씨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금상인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에트왈 김태연씨, 은상인 익산시장상은 원광대학교 신희서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과 ECO섬유연구원장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채다희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김성림씨를 비롯해 특별상까지 총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서민강 원장은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전북특화 섬유소재의 기능성과 친환경 패션에 대한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섬유 소재와 지속 가능한 섬유패션의 발
(정도일보) 익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익산 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 투명 페트병 200개를 모아오면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인형을 증정한다. 100개를 모아오면 마룡 그립톡 또는 마룡 얼굴 열쇠고리로 교환해준다. 익산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이벤트 1탄을 진행한 바 있다. 기존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됐으나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운영 장소를 6개소로 확대했다. 이번 이벤트는 각 장소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미륵사지·왕궁박물관·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와 이상한 교도소(교도소 세트장),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안내소 등 6곳이다. 교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번 이벤트가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
(정도일보)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양배 협의회장은 "지역의 가치를 찾고 공동체 돌봄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자치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학업을 뒷받침하는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정 모든 분야와 맞닿아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익산의 오늘이자 위대한 도시 실현을 가능케 할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귀한 뜻이 지역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관의 기탁금과 소액결제 통한 개인의 정기 후원 등은 지속적인 장학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24일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전주시의회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 주최로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전주시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안선우 초빙교수의 ‘전주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또 김미진 전북도민일보 문화교육부장(좌장), 문화예술교육공간 오이아 이소정 대표, 클럽죠조 조예찬 대표, 물결서사 임주아 대표, 김주희 전주문화재단 예술놀이팀장, 이한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교육문화팀 차장 등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현실적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각적 토론을 펼쳤다. 온혜정 의원은 “이번 토론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공공기관과 기획자, 예술가 사이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히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의미가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성국 의원은 “전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해 예술
(정도일보)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2025년 국가 예산 건의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 등 총 14건의 사업(국비 요구 251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심사 중인 동물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장명동 뉴빌리지 사업 등 9건과 도 건의사업 18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정읍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지금 추진 중인 2040 도시기본계획에 일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창의적인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