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인 『오감만족 자조모임』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자조모임 대상자는 김제시 거주하는 장애인 및 그 가족이며, 이동 수단이나 휠체어 이용으로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는 각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재활차량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7일에서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사용해 신체 감각기능을 활성화하고 두뇌를 자극해 감각을 발달할 수 있게끔 소근육과 대근육을 움직이는 운동미술공예수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근력과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과 같은 장애인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참여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심있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들은 보건소 치매재활과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하여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올겨울 한파에 맞선 더욱 따뜻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이번 겨울 한파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 내 노후 난방기 점검 및 교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경로당의 따뜻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체가 필요한 기름보일러는 최대 100만 원, 심야 보일러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이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학교주변 클린환경 도우미 90명, 공공 및 복지시설 어르신 행복드림 65명, 알콩달콩 보육꿈나무 도우미 60명, 선운문화 행복나눔 공연단 30명 등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소양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의 이해’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온누리예술단의 사물놀이, 버꾸춤, 민요, 트롯 공연무대가 마련됐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해봉스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발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공익형 참여자 어르신들의 소득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삼성전자(주) 스마트허브단지의 건축설계가 본격화 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4일) 삼성전자 기업관계자가 지역을 찾아 심덕섭 군수와 티타임을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의 고창군 스마트물류센터 설계를 맡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영건축은 지난 10여년동안 부천로지스틱스파크, 다이소부산허브센터, 광주오포물류단지, 쿠팡대구물류센터, 인천석남물류센터 등 국내 대규모 물류센터를 설계한 이 분야 선두업체다. 또한, 국내 여러 곳에서 물류센터 행정처리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핀 뒤, 기업체와 행정-주민들간의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첨단물류센터 모델을 개발해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성공적인 건축설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형 물류센터 설계 노하우와 최근 물류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운영을 바탕으로 자동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를 맡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고창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4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를 총평하는 자리로, 우수한 점,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도출된 내용들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모양성제는 ‘옛것에 MZ를 얹다’라는 슬로건으로 모양성제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기로운 한량생활, 온고지신 답성놀이, 멍때리기 대회, 사또의 생일잔치 등 MZ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개발로 젊은층의 축제 유입을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고창읍성 안팎 공간 배치가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창읍성 안으로는 잔디마당에 민속놀이 체험존과 A형 텐트 쉼터를 조성했고, 건물을 활용한 모양성 도장깨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신재효 판소리공원과 힐링쉼터 2곳에서 지역 공연단체를 활용한 소무대를 운영하여 색소폰, 통기타, 판소리, 무용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선할 점으로 꼽혔던 쉼터 및 식사공간 부족을
(정도일보) 고창군이 22일부터 24일(2박3일) 서울 광진구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2024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풍요롭고 찬란한 보금자리, 고창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고창-서울 역사문화교류는 고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 왕래하며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사업이다. 지난 8월 고창 상하중학교 전교생들이 서울을 방문, 이후 서울 광진구 청소년들이 고창에 방문하여 2024년도 양 지역 간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창을 찾은 서울 청소년 22명은 첫날에는 청소년수련관 열린공간에서 청소년친선교류활동을 했다. 운곡습지에서 지오푸드 만들기와 야외활동체험을, 둘째날은 만돌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과, 상하농원에서 치즈만들기와 매일유업 공장을 견학했으며, 마지막 셋째날은 선운사를 돌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일정을 마쳤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서울시 청소년들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도일보) 군산시는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오는 29일 군산새만금행사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조망하는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대규모 행사)는 이차전지 분야 기업, 기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성과 발표가 예정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표 주제 역시 차세대 배터리 기술, 핵심 소재 개발 및 사용 후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전망 등을 총망라해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되며, 2부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변화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국립군산대학교 이차전지 인력양성 현황 등을 소개한다. 3부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현황, 주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4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률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실제 적용 사례로 구성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 대회 참가자를 위한 부서별 응원전을 통해 부서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참가해 전 직원이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가치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월광포차 사람들(입점상인, 리플러스사업 추진단, 행사 운영업체 등)은 24일 월광포차 운영 수익금 450만 원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월광포차 사람들’은 지난 5월 춘향제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돼 온 월광포차를 이뤄낸 구성원들이다.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된 기탁금은 남원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월광포차는 춘향제에 이어 바가지 없는 축제로 화제를 모았고,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저렴한 먹거리와 90년대 감성을 담아낸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남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월광포차 입점상인 A씨는 이달 말 마무리되는 월광포차에 아쉬움을 남기며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이사장은 “월광포차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위생은 물론 가격과 맛까지 완벽한 먹거리존의 역할이 컸다”며, 격려와 함께 “남원의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해
(정도일보) 제20대 대선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남원) 조성’ 사업이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가 24일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대한체육회 상호간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난 8월에 마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선정된 입지를 확정하고자 이뤄지게 됐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지난 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대표 지역공약사업(문화·체육·관광 분야)으로 선정, 중부권 이남 지역 전체를 아울러 유소년과 청소년 중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액 국비 총 490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 대응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 사업 타당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 건의한 바 정부예산에 20억을 반영, 대한체육
(정도일보) 고창군이 24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을 비롯한 필수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복지시설 등)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결과 보고,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심의 및 지역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던 4명의 청소년에게 2개월간 생활지원을 했고, 하반기에 신규로 신청한 위기청소년 4명과 상반기 지원 청소년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 기간과 금액 등을 결정해 의결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서 다각적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기타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받게
(정도일보) 전주시는 24일 전주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경남 양산과 김해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이자 마을공동체의 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김해 장유 팔판마을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팔판작은도서관과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평산책방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2009년 개관한 팔판작은도서관은 지난 2017년 미술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했으며, 2018년 ‘제24회 독서문화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 도서관이다. 팔판작은도서관은 △조각그림프로젝트 △대형퍼즐조각 색칠하기 △팔판의 서재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림책 읽기’ 등 여러 개의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산책방은 양산 평산마을의 시골집을 개조한 작은 책방으로, 마을의 사랑방이자 지역의 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마을 문화복지지원사업 △지역과의 연대 교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작은도서관 운영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4일, 남원시청 민원실 광장에서 전북권역 호스피스센터, 남원의료원과 함께 남원시청 직원과 민원인 400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활용하고 스토리툰 패널을 전시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남원시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홍보하여,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률 증가를 목적으로 하며, 더 나아가 지역 행사 및 기존 보건소 사업 등 프로그램과 함께 한 달간 진행해 왔다. 10월 4일 2024년 남원 국제드론제전 연계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재가암환자 대상 프로그램 [마음챙김 PLUS],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등 다양한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고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이루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남원 시민 중 말기
(정도일보)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제2특장차 단지 주변 주민불편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 산업육성을 위해 조성중인 백구면 부용리 일대 32만7천㎡ 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금년 5월 착공하여 단지 내 토공 작업을 시행 중에 있다. 그간 백구면 주민들은 보상 등 적극 협조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제2 특장차단지 건설에 불편을 호소해 이날 정 시장이 현장에 참석,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 남측 계획고가 농경지보다 6m 이상 높아지고, 준공 후 부지 위로 공장 등 건물이 신축되면 바람길이 막혀 공기층의 정체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포도의 착색 등에 영향을 미쳐 계획고 낮춤 등 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공사중 소음 및 비산먼지 대책, 공사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피해 실태조사, 배수로 정비를 요구했다. 정 시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배수로 정비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산업단지 낮춤은 시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