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준 면장은 2022년부터 덕과면장으로 근무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칼갈이를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2023년 7월 이백면장으로 발령 받은 후 2023년 22가구, 2024년 138가구에 칼갈이를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1일 1가구 방문 시 대상자들을 상대로 상담과 안부를 묻고 사회안전망도 함께 확인하는 동시에 부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많은 독거노인께서 “고맙고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며 1일 1가구 방문 사업에 대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준 면장은 “연로하신 독거노인들께서 마모된 칼로 조리하며 다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칼갈이 서비스를 더불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며 결의를 나타냈다.
(정도일보) 남원시 동충·죽항·향교동 일대 ‘동림로(2차)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구간은 2023년 사업이 완료된 축천교 ~ 향교오거리 구간의 동림로(1차) 간판개선사업의 연장선으로 2025년 사업에는 향교오거리 ~ 동림교사거리 구간의 간판이 정비될 예정이다. 동림로(2차) 간판개선사업에는 4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7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며,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자인 및 설치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림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지역을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축제 홍보를 위해 광한루원 주변과 관내 지역에 다양한 컬러로 설치‧점등해온 청사초롱(청사에 홍사로 상·하단을 두른 초롱)이 구도심을 밝혀 전통 문화 예술 도시 남원의 색다른 야간경관을 구축해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94회 춘향제의 사전홍보 및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 주변(요천로~소리길, 남문로~춘향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12㎞에 걸쳐 다양한 컬러의 청사초롱을 설치‧ 점등해 왔다. 이에 따라 어두웠던 관내 구도심 및 관광지의 밤을 밝힘으로 시민의 야간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관광객에게는 남원의 아름다운 도심의 밤 풍경을 제공해 밤이면 더욱 되살아나는 전통 문화 예술 도시 남원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승월교 중심의 요천수변의 터널형 청사초롱의 경우, 요천이 내려다 보이는 전통과 도심을 잇는 청사초롱이어서 ‘사진 찍기 좋은 핫 스팟’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광한루원 주변과 경외상가 주변에 설치된 청사초롱은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푸드스트리트 월광포차를 방문하는 먹거리 외지관광객 및
(정도일보) 남원시 산내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한 부모, 일반가정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면장과 맞춤형 복지팀이 매일 방문하여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면민들의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1일 1가구 소통 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고 있다. 산내면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67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살핌·건강상담, 시정 소식 홍보, 주거환경 개선(보일러, 가스 점검, 안전바 설치, 전기장판), 서비스 지원(생계급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노인 장기 요양, 긴급복지 생계비) 연계, 이웃돕기 기부 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조회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 급여 연계와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측정(혈압·혈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직공무원이 동행하여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산내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 복지 허브화 지정 기탁 모금(월 10
(정도일보) 남원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창작활동으로 깊어가는 가을 힐링 국화 화분을 만들고 성인문해 수업과 한글학당에서 배운 나만의 멋진 글귀를 적어 넣으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 주변에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배움보다는 집안일을 도와야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늦게나마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려 새로운 경험, 배움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며 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성인문해 교육사업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배움에 불편함이 없도록 긍정적인 학습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성인문해 교육과 검정고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낙상 방지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재난과 협조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으며, 특히 교육용 CPR 더미와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실제 체험 교육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손쉽게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제로 체험해 보니 훨씬 더 기억에 남고,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교육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노인장애인과장(임점숙)은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화재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남원시는 영농철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2023년 라오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운영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5개월 고용)에 참여하지 못하는 중․소농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올해 처음 운영됐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 주체가 되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계절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하면서, 농가가 1일 단위로 인력을 고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절근로자 이용료가 1일 95,000원으로 시중 인력시장의 인건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됐다. 올해 4월에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6개월간의 근로를 무사히 마치고 10. 24.일 라오스로 출국했다. 남원시 및 조공법인 관계자는 농가의 수요에 비해 도입된 인원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5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50명으로 확대 도입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및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인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사 금강 주지스님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20대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평소 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눈여겨 본 마을이장들의 추천으로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했으며, 보행보조기 전달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에 마음을 다하고 있는 황도연 인월면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세심하게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보행보조기를 받은 어르신들은 “면장님이 직접 사용법도 설명해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더없이 좋다”며 “평소 동네 마실을 가려고 해도 다리가 아파 잘 나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마실 동무가 생겨 날마다 마실을 갈 수 있겠다”며 함박웃음을지어 보였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 2024년 사천에어쇼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사천시 선구동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0년 5월 도통동과 선구동이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4년간 매년 이어온 교류 행사를 기념하며, 그동안 쌓아온 인연을 되새기고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통동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 사천에어쇼에 참석해 선구동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 온 자매결연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도통동과 선구동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남원시가 추진 중인 제2 경찰학교 유치와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통동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자매결연도시와의 협
(정도일보) 지난 23일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보고회 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함으로써 내·외부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및 청탁금지법, 부안군 5無 운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농업정책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24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인식의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민원과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민·관 합동 첨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 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3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안군수를 포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안군의 특성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가 담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부안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완주 삼봉지구 국공립 어린이집(나래푸르지오 원장 김진화, 미래나무 원장 이동영, 삼봉 원장 조애경, 우미키즈 원장 이은미, 중흥바른 원장 백성미)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500여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난 17일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오색빛깔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삼봉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원아 및 학부모 600명이 참여한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은미 우미키즈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자회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는 25일 부안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5無운동(갑질근절,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구호를 외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공직자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저연차 공무원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지를 밝히며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은 청렴한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곘다고 강조했다. 새만금도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며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체험학교 11기를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귀농귀촌 설계, 관련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의 농장에서 수확 체험과 견학을 통해 농촌과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되고, 부안군의 관광 명소 탐방도 하게 된다. 귀농체험학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일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중기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에서 살아보기 3개월 과정을 청호수 마을에서 진행했고, 장기 프로그램으로는 임시거주지인 체재형가족실습농장과 귀농인의집에서 1년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오권태 회장은 “ 이번교육이 부안군을 정착지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람 좋고 아름다운 부안군이 이번 11기 교육생들의 제2의 고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