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느린 카페'가 지난 25일과 28일,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및 검산주공1단지에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인 요촌동 수각마을과 검산동 검산주공1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누는 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느린카페에서 제공된 커피 한 잔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이해하고 격려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방문 주민들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치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치매예방교실에서 배운 것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함께 배우고 준비하면서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되는 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825필지 토지가 대상이며,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만약 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3일에 최종 결정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토지
(정도일보) 군산시가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김장 채소 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로 배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특별처리 기간동안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를 별도의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하면서 시민들의 금전적 부담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 방법은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의 김장철 채소 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 쓰레기를 놓는 곳에 두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일반 생활 쓰레기가 섞여서 배출될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니 시민들의 세심한 분리배출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또한 특별처리 기간 이후에는 종전대로 채소 쓰레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에, 흙이 묻거나 단단한 뿌리의 경우 종량제 마대로 배출해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 힘쓰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인 제2회 화학안전주간 행사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화학사고 대비·대응 태세 소개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도모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로는 ▲화학안전주간 기념식 ▲화학사고 예방을 알리기 위한 체험 부스 ▲기업체 홍보 부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 고지 영상 시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율점검 ▲협업을 통한 화학사고 대응 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처음으로 진행하는 체험 부스가 많은 인기를 모았다. 먼저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의 VR 체험은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의 경우 15억이 넘는 화학사고 대응 특수 제독차 2대와 장비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간 화학 안전을 위해 노력했던 유자학교(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생활)의 활동 소개, 군산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정도일보) 고창군과 경북 상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양 도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뢰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상주시 실내체육관등 7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온 고창군과 상주시는 2003년부터는 양 지역의 화합과 우호를 위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양 도시 7개 종목 취미클럽 경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를 단장으로 92명의 선수단이 상주시에 방문해 축구를 비롯해 7개 종목 친선경기, 환영식 및 화합의 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을 추진하며,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내고 스트레스도 풀며 끈끈한 자매의 정을 나눴다. 고창군 공무원들은 상주시에서 고창군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7개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상주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친선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정을 나누면서 양 시군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이 돈독한 자매결연
(정도일보)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정책사업 연구회’가 지난 28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순창군 정책사업 발전방향 논의에 따른 실효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10월 10일 제446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진행된 연구 착수보고에 이어 대표의원을 포함한 김정숙, 마화룡, 오수환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순창군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연구 방향 설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손종석 대표의원은 “여러 사업에 대한 정책발굴보다는 하나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하며, 용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중앙부처 내 역점 추진 사업 중 순창군에 접목해 볼 수 있는 사업을 간추려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순창군 실정에 맞는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적절한 공모사업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공무원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순창군에 적합한 정책 사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순창군 정책사업연구회는 앞으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행복드림가족봉사단이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신풍동 도장마을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모두의 손을 모아 총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지원할 예정이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곧 다가올 추운 날씨를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발전을 위한 조례정비 정책연구회'가 10월 28일, 순창군 조례 정비를 통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신정이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성용, 조정희, 최용수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는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용역기관 간 구체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은 순창군의 자치법규 현황 분석 결과와 함께 필수 정비 조례의 현황, 상위법 개정 및 변경에 따른 조례 정비 필요성, 소속기관 변경에 따른 조례 정비, 신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전체 439개 순창군 조례 중 약 60%의 분석을 마쳤으며, 남은 조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들이 정비되어 불편이 해소되고, 순창군이 더욱 발전하는 방향으로 조례가 재정비되길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개
(정도일보) 김제시는 28일 ‘2024년 제2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방세 세입추계보고서에 관한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지방세기본법(‘23.3.14. 개정), 지방재정법 시행령(’23.9.26.개정)에 따라 의회에 예산안 제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지방세(시세) 세입예산추계보고서 제출이 필요함에 따라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자료에는 ‘23년 지방세 징수실적, ’24년 지방세 징수전망액, ‘25년 지방세 세입예산안 및 추계근거 등을 작성한 자료로 세입예산 추계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원회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고 원안 가결됐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김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며 “세정과는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28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전주시의 평생교육 발전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의 ‘2024년 전주시평생학습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각각의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평생학습한마당 추진 방향 △인문주간 운영 방향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 간 인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과 인문학 발전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학습권 보장은 물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 기반을 잘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28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실내공연장에서 '2035 익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해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35 익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함열읍, 황등면 등 약 1.11㎢의 공업지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익산시는 노후한 산업 여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공업지역 7개소에 대한 현황과 여건 분석, 지역특성에 맞는 유형 설정,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공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산업의 환경을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5일,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의학교육 주요정책’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제5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지역·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및 의과대학 학사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내가 자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정책 추진을 지켜봐 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2공구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12개 입주기업과 1700억 규모의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 등 입주기업 12개 기업대표를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기업입주에 따른 투자 보조금 지급 등 재정적 지원,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반 시설 및 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새만금 수산식품단지의 발전과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그간 군산시는 새만금청과 함께 지난 3월 국내 최초 국가산단 내 관리기관을 별도로 군산시장으로 지정을 통해 수산식품 집적화단지의 기반을 마련했고, 4월 초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산기업을 모집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연간 1천억 원에 이르는 물김 등 다양한 지역수산물을 낙후된 가공, 유통 구조로 다른 지역으로 유출 가공하는 실정
(정도일보) 전주시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지역 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훈련 첫날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훈련 3일째인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 평가단에서 전시 비축물자 관리 현황 및 비상 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 상황 등을 현장 점검하게 된다. 이어 시는 훈련 2~3일차에는 전시 동원 절차를 익히고 동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 동원훈련으로 기술 인력 동원훈련과 차량동원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특정 자격·면허를 소지한 특정대상자에게 훈련통지서를 교부하고 전북경찰청에 해당 인력을 인도해 진행되며, 차량 동원훈련은 35사단 공병대대와 함께 실시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훈련 대상 기술 인력 및 차량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
(정도일보) 고창군이 재활용 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젤아이스팩, 친환경상패 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28일 고창군은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2월13일까지 약 2개월간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고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한다. 종이팩 또한,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되면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분리 배출하면 고급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한편, 고창군은 폐전지(3월, 5월, 6월, 7월), 종이팩(5월, 7월), 폐농약(8월) 등 매월 품목을 정해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해 집중수거를 전개해왔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종합적인 집중수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건전지·종이팩·젤아이스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률 제고 및 재활용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