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담긴 추억과 미담을 찾아 공유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많은 시민의 바쁜 하루를 같이 시작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한 친근함을 공유하고,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주시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의 일상과 떼놓을 수 없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훈훈한 미담과 에피소드, 추억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운전원들이 버스를 운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승객들과의 추억 등을 진솔하게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식은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기간 내 전주시청 버스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오는 12월 중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당의 전주사랑상품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29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지역 장애인단체·시설의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보조금 정산 및 내년도 사업 진행에 대비해 지방보조사업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꾸준히 강화됨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나 지침, 지방보조사업 교부금 신청·집행·정산 절차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날 교육에서 보조금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부정 수급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강화된 관리기준에 따른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지방
(정도일보) 전주시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완산구 금상동에 위치한 친환경 하우스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힘겨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전주푸드 직원 등 30여 명은 상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하우스에서 상추 따기 작업과 토마토 코코피트 배지 교체, 잡초 제거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처럼 전주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 급식,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과 시민들을 위한 안심먹거리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시는 △친환경농업 기계화 지원 △병해충 방제 농약 공동살포 등 국가의 기반인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영농인력 절감,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판로확보 및 소비처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일손 돕기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정도일보) 순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앞 광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군청 앞 광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에서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같은날 열린 충무훈련에 참여했던 7733부대 3대대 군인들이 훈련 직후 헌혈 행사장을 찾아 생명나눔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헌혈 행사에 공무원, 군장병,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며, 헌혈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특화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신바이오틱스 제품‘프로바이오틱스 레드(Probiotics Red)’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는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우수한 토착 유산균 3종과 6년근 홍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특허 등록된 3종의 프리미엄 식물성 유산균에 있다. 3종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3종 유산균은 엄격한 실험과 임상을 거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더 나아가 인체 면역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6년근 홍삼분말과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 소재인 올리고당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유산균의 생존율과 증식률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급부상이다. 작년 기준 6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앞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긴급채혈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 정세 불안정에 따른 전시 대비 훈련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쟁 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부상자와 혈액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순창군청(보건의료원 포함), 7733부대 3대대,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전북혈액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0명의 인력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실전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신속한 채혈반 편성과 채혈명령서 발부, 채혈 실시 등이 이뤄졌다. 특히 불순분자의 채혈 차량 탈취 시도에 대응하는 모의 작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7733부대 3대대는 기동대를 운용해 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 순창경찰서는 채혈 버스 경비와 현장 통제를, 순창소방서는 부상자 응급처치와 후송을 맡았다. 보건의료원은 채혈반을 편성해 채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훈련을 완료했다. 최영일
(정도일보) 월남전참전자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정읍시지회(회장 권동임) 회원 120명이 지난 29일 국립대전현충원과 청남대를 찾아 우리나라 안보 역사를 되새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읍을 출발한 순례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봉안실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어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무명용사들의 유해가 안치된 봉안당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청남대도 견학하며 민간에 개방되기 전 대통령들의 국정 구상과 휴식의 장소였던 역사적 공간을 체험했다. 청남대는 대통령들의 국정 운영과 국가를 위한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로, 이번 방문을 통해 순례단은 국민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권동임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과 호국 보훈 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국위 선양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월남전 참전의 업적을 기리기
(정도일보) 정읍시 지역특산주 제조업체 (유)귀리귀인이 만든 증류식 소주 ‘1894 혁명’이 최근 열린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94 혁명’은 정읍 특산물인 귀리를 원료로 특허받은 제조기술과 오크 숙성 과정을 통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증류식 소주로, 출시 후 지역 대표 명주로 자리 잡고 있다. 귀리귀인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고부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읍의 역사를 담아낸 전통주 브랜드로 ‘1894 혁명’을 비롯해 ‘1894 동학’과 ‘1894 고부’ 등 다양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정읍을 알리고 있다. 이재운 귀리귀인 대표는 “시의 지원 덕분에 제품 개발과 브랜드 구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주로 자리 잡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귀리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발효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 귀리귀인을 포함해 발효차,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5개 지역 업체를 지원해 행사 참가를 독려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소비자
(정도일보) 정읍시 가족센터가는 지난 25일 정읍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와 손을 잡고 ‘온가족 보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에 거주하는 가정의 건강과 행복한 가족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상담서비스와 사례관리, 법률 및 통역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 위기에 처한 취약가정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가족센터는 현재 ‘온가족 보듬사업’을 통해 위기나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정이 건강한 가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은 부모·자녀상담, 임신·출산 갈등상담, 이혼 전후 상담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와 긴급위기지원, 문화체험 등도 마련하여 정서적·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천병선 가족센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와 쌍화차거리 등에서 체험객 31명을 대상으로 ‘참 특별한 하루’를 운영하며 도심 속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 특별한 하루’는 정읍의 대표 약재인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건강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꽃지황 화분 심기와 지황을 보고 느끼고 만져보는 오감 체험 등을 통해 정읍지황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거리와 내장산 탐방 등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즐기며 색다른 여행을 경험했다. 정읍지황은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될 만큼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약재로, 조선시대에는 품질이 뛰어난 약재로 임금께 진상된 기록이 있을 정도로 명성을 이어왔다. 특히, 1992년 지황 주산단지 지정과 2015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2025년까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읍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
(정도일보) 정읍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복지택시 운영을 확대해 교통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 복지택시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3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이나 시장이 운영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복지택시는 2015년 차량 7대와 30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올해는 차량 31대가 30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차량 1대를 추가해 318개 마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복지택시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100원, 면소재지까지는 1000원으로, 요금 차액은 시에서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복지택시 운영을 늘려 교통약자인 농촌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과 택시 운송 사업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복지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 헌혈 행사는 지역 내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며, “헌혈이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의료진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마음 편히 기증할 수 있었고, 앞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매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농촌혁신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부량면과 죽산면 주민 80여 명과 함께 ‘국화와 함께 걷는 길, 인생도 더 즐겁게’라는 주제로 함평국향대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공통의 경험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함께 즐기면서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국화꽃이 만개한 가을을 이렇게 즐길 수 있게 되어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었다. 한동네 이웃들과 함께 오래도록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추억을 쌓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한 관장은 “앞으로도 농촌혁신복지관 운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마을 공동체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애(愛)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황산면에 위치한 다놀팜(대표 정순희)에서 진행됐으며 다육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다육식물 심기 활동 등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이고,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또, 다양한 다육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시각적 자극을 주고 다른 대상자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촉진시켜 고립감을 줄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에게 자연과의 접촉은 큰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웃음과 편암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
(정도일보) 군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지역 내 우수한 수산물(식품)의 판촉과 홍보를 위해 ‘2024년 수산물(식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거래 장터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은 “군산 짬뽕 페스티벌” 행사 기간과 겹쳐 상호 홍보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업인, 생산자단체, 수협, 수산물 유통가공업체가 참여하며 군산 참홍어, 간장게장, 양념 젓갈, 꽃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는 판매와 함께 시식회, 홍보도 병행하면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특화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관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수산물 직거래 장터이기도 한 ‘2024년 수산물(식품) 직거래 장터’는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물의 인지도 확산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장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