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5월 1일, 1555일 만에 운영을 종료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자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구성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4년 3개월 만에 종료했다.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1000여 차례 회의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책, 시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등을 운영해 총 433만 4951건의 진단검사(PCR, RAT)를 했고, 양성자 84만 5482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 역학 조사를 85만 6981회 하고, 확진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했다.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에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총 75만 4996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4개소와 현장접종반을 운영했다. 2021년 2월부터 총 316만 8567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천리 밖에서 편지가 왔으니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48년생, 만남이 있어도 다른 다툼에 끼어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는 어렵다. 60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라.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크다. 72년생, 동서 양방에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84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96년생, 약속시간에 늦지마라. ◆소띠 :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4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된다. 61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되면 별로 이익은 없고 재물만 손해 보게 된다. 73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해서 재물의 손해를 보게 된다. 85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마라. 97년생, 지친감이 있으니 휴식시간을 가져라. ◆범띠 : 동쪽은 나쁜 일이 가득하다. 설령 재물이 집으로 들어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 된다. 50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62년생,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니까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라. 74년생, 금전운이 비로소 돌아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한다. 86년생, 항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5급 전보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황명희(영통구 원천동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장동규(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영통구 김선혁(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큰 잔치’를 연다. 어린이 큰 잔치는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볼거리는 매직 공연(오후 1~2시)과 레이크레이션(가족 대상 오전 11시~정오, 어린이 대상 오후 2~4시)이다. 어린이체험실, 큐알(QR)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등 놀거리와 가면 만들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2000~5000원)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가정의 날을 맞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연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새빛가족축제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하공연, 기념식,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찰제복·사이드카 탑승 체험, 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들기 코너에서는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 플리마켓, 포토존,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경품추첨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어린이 플리마켓과 가족 플로킹(걸으며 쓰레기 줍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suwon.familynet.or.kr)에서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빛가족축제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245-1310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새빛 가족축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2호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58억 40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2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父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매월 1회씩 벌써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제육볶음, 계란장조림, 어묵야채볶음 등 반찬 3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레 만든 만큼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통장협의회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데 그 어려운 일을 묵묵하게 해내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의 원천침례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10만 원 권을 후원했다. 이들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각자 취향에 따른 적절한 사이즈의 신발을 구입하고 편하게 착용하여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하는 마음을 담아 운동화 상품권을 후원했다. 박용진 담임목사는“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어린이날에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부모님의 부담 또한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원천동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도시공사는 공사 창립 6주년(5월 18일)을 맞아 만석공원 일대에서 플로킹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꾸려진 나눠드림 봉사단과 노동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2000년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교통환경·체육·문화 등 공공 기반 시설의 관리·운영을 해오다, 2018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수원도시공사로 출범했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4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 추첨과 동장 추천 절차를 거쳐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고, 정기회의 일정 등을 결정하는 등 제2기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1기보다 더 나은 2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일, 봄을 맞이하여 금당로 107 일원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해 월동을 위해 마을 정원에 뿌려두었던 우드칩을 걷어내고 정원 주변 쓰레기 정리, 잡풀 제거 등 정비 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또한 회양목을 정원 둘레에 심고 수호초, 옥잠화 등 여러해살이풀을 식재하여 파릇파릇한 봄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한 켠 작게 조성된 정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10여 명과 함께 천천초등학교, 천천중학교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통학로에 있는 자투리땅에 둥근측백 등 수목 2종 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단체원들의 참여로 무단투기 등 관리가 필요했던 유휴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작년부터 3곳의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정원에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식물과 정원 그리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정도일보)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2동에 효도화 200개를 전달했다. 효도화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헌화했던 복사꽃에서 유래됐으며, 한지로 만든 이 꽃에는 정조의 효(孝) 사상과 무병장수의 의미가 담겨 있다. 효도화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아 수원시지회장은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조차 어려운 요즘,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효도화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효도화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께 공손히 달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해 대비 수방자재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수기의 올바른 작동 방법과 관리 요령 등을 배우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수중펌프와 엔진 펌프를 작동해 보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마치고 양수기 가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고장 난 양수기는 수리하고 부족한 수방자재는 구매 후 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일, 봄을 맞이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 손바닥 정원 등 총 6개소에 잡초 제거 및 초화류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의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베고니아, 임파첸스, 금낭화 등 다양한 봄꽃 식재 및 추가 보식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지작업 및 여름철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식재작업을 통해 겨우내 묵어 있던 화분과 화단이 재단장되고 환해졌다”며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 집 앞 꽃이란 생각으로 다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