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26일 고색동 소재 반석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반석중앙교회는 매년 봄이 되면 바자회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자장면을 나눔 하는 등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반석중앙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강사, 수강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류1동은 2024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강사와 수강생별로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강사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권선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에 대해 시민 참여를 통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수거보상제 실시와 관련하여 권선구에서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수거보상원을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수거보상제 참여대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 가능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 수원시민(동일 세대원, 동거인 중 1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권선구청 건축과에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자에 대해 결격여부 등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에 대하여 교육을 거쳐 6월부터 권선구 관내에서 정비(수거)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수거보상제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2023년 6명, 2024년 18명)했으며,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에서 26일 보육인들과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나누미 키트’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자발적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후원하여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누미 키트’는 분기별 후원되고 있으며, 올해 첫 전달에는 쌀, 휴지, 라면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날씨처럼 따뜻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2024년 유제품 전달 참여 사업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과장 및 유제품 전달사업 참여 사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중요성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위기 상황 조기발견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은미 사회복지과장은 “매일 안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해 애써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니만큼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가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유제품 전달사업은 고령·장애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적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물을 나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랑의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들 약 15명이 참석하여 고색동 일대에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어 휴경지 전체에 작물 파종을 완료했다. 작물들이 잘 자라 수확기가 되면 그 수확물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각 동 새마을부녀회에게 기부하여 반찬 나눔 재료로 활용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차연호 새마을지도협의회장은 "고구마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새마을단체 등과 협력하여 경작에 힘쓸 예정이며,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 강사 및 대표 수강생과 함께 우만2동장,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운영실장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우만2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5월에 개최되는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발표회에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체험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기타, 우쿨렐레, 연필인물화, 손뜨개, 영어‧중국어 회화, 라인‧줌바댄스, 탁구, 노래, 요가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축제 개최를 위한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장미식재를 실시했다. 조경 전문가의 간단한 교육 후, '제8회 장미마을 축제'가 개최되는 장고개어린이공원의 화사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미 100여 주를 식재했다. 또한, 화단 주변 잡초 제거 및 비료 살포 등 장미 생육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장미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원,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우만2동 주민들이 장미향기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태정 우만2동장은 “지난번 가지치기에 이어 장미식재 활동에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싱싱하고 아름다운 장미가 5월에 활짝 피어 수원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2만 6550필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비교해 이와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가 변동될 경우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구민과 적극 소통해 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26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와 불법 입간판과 같은 불법광고물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다. 이번 야간 단속은 이러한 에어라이트와 불법 입간판에 대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매산동, 인계동 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진행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광고주들의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첨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봄철 대기질 악화 예방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5월 3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날림먼지) 발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날림먼지)는 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득하고,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이 큰 터파기, 되메우기 중인 공사장을 비롯해 지동 10구역 재개발 현장,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현장 등 대규모 건설공사장, 과거 민원 발생사업장 25개소를 점검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토사 등 분체상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관리 등이며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향후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엄격히 재확인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26일,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 가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 구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도록 하여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정자1동의 행복홀씨 입양단체 10개 중 하나인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정화활동을 총 6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혜영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저분해질 수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정자1동을 깨끗하게 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통장협의회가 주도적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6일,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월 장 담그기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전문가 민진옥 강사의 설명 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과정으로, 1차 수업에서 담근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이를 항아리에 넣고 메줏가루,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해 준 후 남은 장물을 면 보자기에 걸러 항아리에 부음으로써 완성됐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 가르기 실습까지 하고 나니 우리 조상의 지혜와 시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내는 마법에 동참한 기분이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메주와 간장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9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가 고유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장안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에게 재무·회계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재무·회계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인 김성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회계 관련 문서관리의 이해 △회계 관련 주요 지도점검사례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는 이유는 현장에서 애써주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월수목원에서 '오늘하루, 마음의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늘하루, 마음의 쉼표'는 과중한 복지업무와 악성 민원에 지친 사회복지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소통과 쉼의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사업, 노인복지, 가정복지, 임대주택,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일월수목원 투어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자연 속 재충전의 시간, 직원 간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는 하반기 9월 중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늘하루, 마음의 쉼표'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행복한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