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최종현 경기도의원, 권정선 의원, 이영봉 의원, 조성환 의원, 이애형 의원이 20일 오전,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진행된‘아름다운 tag기부단말기’시연회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나눔과 기부는 특별한 계획을 필요로 하는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며“신용카드 등을 통한 소액 기부는 자연스럽고 쉬운 기부 참여를 만들어 가는 좋은 모델로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쉬운 기부 문화 만들기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tag기부단말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조성 및 저소득층 특화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도,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모두 190대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미2사단포병여단 70여단지원대대는지난 1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화장지외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미2사단포병여단 70여단지원대대는 국제 PTP동두천쳅터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미2사단 영내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해주는 부대로서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장병들이 각자 물품을 기부해 이루어졌다. 동두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번에 지원해주는 물풀들은 아이들이 센터에서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것으로 미2사단 장병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2020년 공적돌봄 기관별 사업 운영을 알려 상황에 맞는 돌봄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마을 공적돌봄기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어,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각각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새로운 노동형태가 더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보호법령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플랫폼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평택시 인구가 50만명 정도 되는데 플랫폼 노동자 수가 평택시 인구에 육박하거나 더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며 “새로운 노동형태가 생겨나고 있지만 법령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실질적으로 노동자이면서도 형식상으로는 노동자가 아니다보니 보호 법령이 적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보호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보호로부터 떨어진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이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은 감사활동을 통한 적절한 대안과 제도 정비 유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과 높은 참석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동료의원에 귀감이 되는 태도를 보여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2개 상임위 별로 1명씩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성환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장례업체 위주의 경기도 장례문화 개선안을 제시하고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경기도의 소홀한 관리감독 행태를 지적하는 등 도민의 시선에서 부적절한 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보건복지위원회의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성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1,36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상임위이기에 도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언제나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원웅 의원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평소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道 문화체육관광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기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의원은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활동과 질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종무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한다. 임창열 의원은 공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지사의 핵심도정과제인 ‘공정한 경기’를 위해 세금 체납에 대한 조속한 징수를 완료하고 형평성 있는 조세정의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감사에서는 의왕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시스템’을 소개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오래된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경우 공간이 협소하고 냉·난방 시설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한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증·개축 계획과 현실적인 근무여건 개선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구리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989년 개소 이후, 한 차례의 증·개축도 없이 사용됐다는 점과 함께 출동로 확보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
(정도일보) 경기도가 ‘사회 갈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대다수는 우리사회 갈등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또 65%는 1년 전보다 ‘심각해졌다’고 답했다. 사회적 신뢰도 부문 역시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도민의 절반이 넘는 55%가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 역시 41%에 달했다. 특히 이 수치는 매년 감소세로 2017년 70%에 달했던 긍정 응답은 2018년 60%를 거쳐 2019년 55%까지 3년간 15%p나 감소했다. 도민사회가 점점 ‘신뢰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리사회 갈등이 사회발전에 긍정적일 것이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20%만 동의했다.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꼽은 것은 이념갈등으로 도민의 과반 이상이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빈부갈등, 남녀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질문에 빈부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순으로 응답했던 결과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 중 남녀갈등 부문에 있어 20대와 50대 이상의 응답을 비교해봤을 때 20대는 31%가 심각하게 인식한 반면 50대 이상은 단 1%에 그쳐 세대별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40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4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현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는 처분 재산의 기준가격을 5억원 미만에서 1억원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기도의 공유재산 중 최근 3년간 별도의 심의 없이 총 6건, 금액으로는 약 51억원이 처분 됐으며 이는 총 매각 금액의 약 25%를 차지해 공유재산 관리와 심의 기준 강화가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서울시를 제외한 타 광역지방자치단체 역시 현재 공유재산심의 기준 금액을 1억원 이하로 설정하는 등 처분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기도의 경우에도 심의 대상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기준 가격과 상관없이 경기도 자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도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승희 도의원가 발의한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해당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전 의원은 “여성 청소년의 경우 안심하고 생리할 권리가 건강권 및 학습권과도 맞닿아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전체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대상으로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급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이 지원대상인 것과 지원방법, 관련 교육 및 홍보와 실태조사 등에 관한 것이다. 전 의원은 “선별적 지원으로 인한 ‘저소득층’이라는 사회적 낙인감이 생리대 선별지급제도 실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리대 선별 지급 제도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으며“세계적인 추세도 생리용품에 과세를 중단하고 모든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비치하는 등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고 있다”며 현재의 동향을 전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권 보장과 생리용품 지급은 시대적 흐름이고 사회적인 요구인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경기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21일 관내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반려견 펫티켓’, ‘겨울철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산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웅종 교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강의 외에도 ‘반려동물 평생 서약’, ‘동물 상식 퀴즈’와 참여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동물 사랑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비동반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 변호사회가 손을 잡고 경기북부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임성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경자 도의원, 이영봉 도의원, 권재형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경기남부의 부천, 김포와 더불어,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관할구역’에 해당된다. 문제는 인구 300만의 인천시의 경우 올해 3월 원외재판부가 설치됐으나, 34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북부는 별도의 원외재판부가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북부 도민들은 2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까지 최소 1시간 이상의 먼 거리를 오고가야 했다. 더욱이 2018년 기준 의정부 지방법원의 민사·가사 사건의 처리건수는 2,385건으로 인천지방법원 2.654건 대비 약 90%에 육박해 이에 걸맞은 사법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제2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MOU 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1일 G-스포츠클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세부추진 내용을 담기 위한 것으로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황대호 의원 주최로 경기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학교지도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체육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지역기반의 개방형·거점형 공공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시설물 지원 확대와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학생 지도 등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를 했다. 또한 기존 G-스포츠클럽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 체육 정책 상시협의체 구성, 시 단위 거점학교 운영, 권역별 체육중점센터 개설, 스포츠지도자 무기직 전환, 기숙사 운영교 사감인력 지원, 기존 체전성적에서 확장된 우수 운동부 운영교 포상제도 마련의 문제들도 다루며 G-스포츠클럽 시즌2의 추진을 위한 세부내용도 협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모두가 상생하는 학교체육 정책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및 학생 스포
(정도일보) 오산시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2020년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한 현장훈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현장실습에 대한 협력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20인의 2020년 6월 1일~30일간 현장훈련 및 취업연계 지원 양기관의 업무 연계와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60명의 공동주택사무원을 양성했고 올해는 훈련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1기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 훈련생 3명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내년에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미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오산화성지부의 도움으로 훈련생들이 교육과 취업을 하게 돼 감사드
(정도일보)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4년에 걸쳐 총 1억 3,0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0월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중 5개소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보건소와 동 맞춤형 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지역복지평가 포상금 전액을 이동형 보건복지 상담차 ‘희망동행정복지센터’를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지역복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23만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가능한 결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없도록 이웃 간 관심을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오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