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지사의 플랫폼앱 '배달의 민족'에 대한 고강도 비판에 국민들 "시원하다" 반응. 탄핵 정국에선 '사이다 발언'으로 국민적 지지를 얻었고, 방백이 되어선 '사이다 행정'으로 차기 대선주자 2위 반열에 오른 이재명 지사의 민심 들여다보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배달특수에 한 몫 챙기려다 공공앱 개발 등 국민적 저항에 부딪힌 '꼼수의 달인'들 퇴출돼야. ◇ 확진자 36만4,723명, 사망자 1만0,781명 등 코로나19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트럼프를 향해 "美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워싱턴 포스트지 칼럼이 새삼 주목. 칼럼 요지는 트럼프가 충분히 예견 가능한 코로나19의 온갖 경고를 무시해 대재앙으로 확산됐다는 것. 동서양을 떠나 지도자 그릇은 위기에서 드러나는데, 트럼프나 아베는 낙제점으로 치닫고 있는 중… ◇ 장기기증으로 또래 어린이 7명에게 건강한 새 삶을 주고 세상 떠난 9살 고흥준군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 관심 높아져. 1일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 이후 5일 장기기증 결정까지 이를 지켜보던 부모심정은 물론 그 사랑과 용기에 숙연해지는 국민들. 평소 호른 연주를 하며 휘파람 불기를 좋아했던 흥준군의 명복을 빌며,
◇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가 코로나19 여파 '깜깜이 총선'에 악용될까 우려. 특히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 및 인용·보도 내용도 제각각. 6일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자체 조사한 한국일보의 민주당 우세 지역에 빠진 수원병(팔달구)의 모 경기지방지 여론조사 결과는 16.9%p 차이의 여당 압승 조사 발표. 기자들조차 "한국갤럽 빼고는 다 못믿는다"는 선거판의 여론조사기관 조사과정 및 결과도표의 검수과정 시급… ◇정부가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밝히고,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강화와 불시검문 등의 적발자 처벌강화를 공표. 특히 ‘이탈자 주민 신고제’를 운영해 민관 협동 감시체계 운영 방침. 신고포상제를 통해 '반사회적 얌체족 색출'도 고려해봐야… ◇ 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병 확진환자 급증해 관련 대책 시급. 경북 푸른요양원에서 치료 후 복귀한 직원 및 입소자 7명 재확진 판정. 발생처인 요양원 일제 소독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진단시약이나 항원항체에 문제가 있는지 밝히는 것부터 순리. 새로운 사회불안요소 조기 차단 노력 및 결과는 온전한 정부 몫임을 명심해야.
◇ 사전선거운동으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 당국의 집회금지 및 고발 조치에도 재차 예배강행 의지를 표명하면서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의문. 보다 강력한 불법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없도록 보편타당한 공권력 보여줘야. ◇ 베트남 국적 자가격리 유학생 3명이 위치추적 피하려 휴대전화를 격리장소 원룸에 놓고 군산 은파호수공원서 5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돼 아연실색. 전북 자가격리 670명 가운데 국내접촉자는 43명이고 해외입국자는 627명인 현실 속에서 법무부의 일벌백계 추방 및 재입국 불허 결정이 시급. ◇ 40대 미국 국적 여성이 운영하는 평택 지산동 와인바 관련 가족·손님 등 22명 의심자 가운데 15명이 확진 판정. 문제는 확진 손님 가운데 미군부대원,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불안 증폭. 한달 가량 미국 여행 이후 귀국하자마자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가게문을 연 독한 여성에게 "손님이 무슨 죄냐?"며 거센 비난 쏟아져.
삼척시 제공. ◇ 강원 삼척시가 대표적 상춘객 관광지인 5만5천㎡규모의 유채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 제주 서귀포시 유채꽃밭 역시 축제취소 이후 조기파쇄 예정. 코로나로 평균 51% 증가한 공원방문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결과물들. ◇ 한국 외교부가 쉬쉬했던 뉴질랜드 외교관의 성범죄 입건 사실이 뒤늦게 현지 언론보도와 체포영장 발부로 수면 위로 드러나 국제 망신. 당시 외교부는 이 외교관에게 1개월 감봉과 필리핀 대사관으로 전보 조치. 외교부 망신을 넘어 국가적 망신으로 비화된 대한민국 공무원 성비위 관련 솜방망이 처벌의 현주소. ◇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3월23일 일제 개학을 강행했다가 유치원 집단감염 등으로 2주만에 철회. 문제는 당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는 의료 전문가들의 우려를 무시한 싱가포르 정부당국의 결정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 당국은 결국 보강 조치로 은행, 식료품점 등을 제외한 비필수 업무 공간 폐쇄 결정…
◇ 의정부성모병원이 코로나 집단 확진으로 5일까지 병원 폐쇄하면서 응급 및 만성질환자 치료공백 우려. 특히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 응급환자 이송 가운데 골든타임 놓칠까 조마조마. ◇ n번방 피의자 140명 가운데 25명이 10대. 조주빈 외 공동운영자도 최소 9명으로 경찰 파악. 쇠뿔도 단숨에 빼야 하고 물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하듯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성착취 관련 범죄 소탕 및 척결 의지' 보여줘야… ◇ 북한의 코로나 방역 위해 국내 민간단체의 1억원 상당 손소독제 대북지원 정부 승인. 익명의 단체가 첫 물꼬를 텄으니 조만간 국내 단체들의 코로나 대북 지원 봇물 터질 듯. 총선 기간 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더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
◇ 이재명 경기지사의 1조3,642억 원 규모 '소득·나이 불문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에 경기도민 폭발적 호응. 대부분 '역시 대선 차기주자 2위의 과감한 행정력'이라는 긍정적 반응. 4월 시행 이후 3개월 만기소멸 지역화폐라 단기간 소비로 가계지원 효과 및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 효과 기대. ◇ 박사방이나 n번방의 재발방지는 수요자(유료회원 등의 유포 공범) 엄벌의 사회적 공감대와 최고형량 선고 등의 사법부 의지가 선행돼야... 불법 동영상을 돈 주고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제2, 제3의 조주빈을 막을 수 없으니, 적극 이용자들의 신상공개부터 그 첫걸음 떼야'''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로 도쿄올림픽 결국 1년 연기... 올림픽 정상 개최를 위해 자국 내 코로나 사태에 애써 눈감고 있던 아베로선 불가역적 환경. 지금부터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일본의 국제사회 공조에 글로벌 기대감 높아져...
◇ 마스크 60만장 무신고 불법판매 지오영의 뻔한 변명은 "담당자 실수". "지역 계열사에 판매한 것이라 누락됐고 소급신고 시기 놓쳤다"는 해명에 누리꾼들 "차라리 무상증여를 했다"라고 하라며 비아냥… ◇ 공소시효 2주 앞둔 윤석열 총장의 장모·부인 사문서위조 의혹에 검경 동시 수사돌입. 경찰의 본격수사 이후 검찰은 사건 접수 5개월 만에 늦장 수사. 명백히 드러난 340억 잔고증명서 위조를 바라보는 검경간 시각과 온도차인지 국민 사법불신만 가중… ◇ "코로나19? 한국 가서 치료 받으면 돼요". 앞으로는 세계에서 유입되는 무증상 글로벌 확진자까지 걱정해야 하는 국민들. 세계가 한국 입국을 금지하며 총력전 펼치는데 '방역 자신감'만 키우며 코로나2차 피해 키우고 있는 정부 정책에 불안감만 증폭…
(정도일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부터 23개 모든 시·군에 대해 도시대기측정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금년 초 청송을 마지막으로 23개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됨에 따라, 측정기의 최초등가성평가와 통신망 등의 일정한 점검을 거쳐, 23개 전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도 도시대기측정망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북형대기질진단시스템의 예보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대기오염측정소 미설치 지역에 대한 정확한 대기오염자료 제공, 노인 및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노출 우려, 이들 지역에 대한 행정서비스 소외 등이 이번 측정소 확대운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2년 환경부로부터 이관 받은 5개 시·군 9개 측정소를 시작으로 2017년 9개 시·군 16개소, 2018년 10개 시·군 17개소, 2019년 15개 시·군 29개소로 증설됐으며 2020년 3월 17일 기준으로 총 3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가 예상되는 봄을 맞아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3개 시·군, 38개 모든
◇성남 '은혜의 강' 담임목사 부부와 신도 등 확진자 49명으로 늘면서, '소금물 분무기'를 사용해 신도 불안을 해소하려 했던 무지함에 국민 경악. 열악한 재정으로 주일헌금 중요한 중소형 교회들의 예배강행과 집단감염 우려 현실로 드러나… ◇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다녀온 국립발레단 남자 무용수 해고 처분. 이 와중에도 같은 격리기간 중 사설학원 특강에 나선 다른 두 명은 각각 1~3개월 정직 처분. 뭣이 중한지 모르는 국립발레단의 징계 기준도 도마위… ◇ 17일 현재 미국 다우지수가 1987년 블랙먼데이(22.6%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인 12.93% 폭락하며 '코로나발 세계 경제대공황' 우려 증폭. 금융위기가 아닌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실물·금융의 복합 위기' 성격. 해결 실마리는 미국의 신속한 코로나 사태 수습인데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도 우왕좌왕…
(정도일보)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설재투자적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설재투자적립금은 폐수처리장에 오·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자들에게 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및 기계장비 등의 교체·보완·개선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시에서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4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동처리구역 내 오·폐수 배출 사업자들이 100% 감면 받을 수 있도록 내부 방침을 마련했으며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부과되는 적립금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면제 조치로 371개 업체가 총 3억 8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적립금 면제로 업체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경제 꼬집으며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느냐?"고 질문했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돌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그날 이후 방송사는 폐간됐으나 사람은 남아 절치부심한 경우? ◇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 4월 재판 앞두고 16일 SNS를 통해 "대통령께 부담 주기 싫다"며 사의 표명. 조국 전 장관 재판도 20일 부터 본격 돌입. 둘 모두에게 살림살이 더 나아졌는지 묻고 싶은 경제 바닥 민심들… ◇코로나 사태 이후 최소한의 국민 안전장치인 마스크조차 제 때 구입 못하는데 정부 대응 수준급? 설마 지금도 기침할 때는 옷소매에 입과 코를 대고 하라고 국민 계몽할 작정인가?
◇ 국민만 바라보고 대구로 내려간 자원봉사 의료진 가운데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배달된 점심 도시락.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편지로 전해지는 국민의 마음… ◇ 필요하다면 깜깜이로 전락한 총선까지 연기해야 할 판인데 개학 연장에 미온적인 교육부… 코로나 확산 진정세에 찬물 끼얹는 정부 차원의 정책은 제발 말아주기를… ◇ 종편계의 예능 대박 미스터트롯 진의 영광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유효 투표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은 임영웅씨에게로…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까지는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낙연(23%), 이재명(11%)이 1, 2위 기록... 황교안과 안철수는 각각 9%와 4%… 단숨에 대권주자 2위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천지 대응 '강력한 지도자상'이 국민들에게 크게 부각.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전국 112명 가운데 직원 남편과 생후 22개월 아들도 포함. 성남 의료원으로 가족 모두 이송해 엄마와 아들은 모자 병동에서 함께 치료받을 예정. 가족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기를 바라는 국민 공감대… ◇트럼프가 "도쿄올림픽, 무관중 경기 대신 1년 연기론"을 제기하자, 日정부는 도쿄올림픽 연기 시뮬레이션 착수. 아베 총리는 지금부터라도 자국 내 코로나 방역에 전념해야…
(정도일보) 구리시에서 영업중인 스칼라티움 구리남양주지점은 13일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혼신을 다하는 구리시보건소직원들과 의료진을 위해 150개 도시락을 기탁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선언으로 더욱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됨에 따라 장기화에 대비한 콜센터 24시까지 연장 운영 및 선별진료소를 6개에서 9개로 확대하는 등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연일 밤 근무가 일상화된 직원들과 의료진이 체력이 소모되고 피로도도 가중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각종 언론과 SNS를 통해 이러한 사정을 접한 개인, 단체, 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 간식지원으로 격려응원이 봇물을 이루며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사기진작의 용기와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요식업 등 서비스업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스칼라티움 구리남양주지점이“어려울 때 일수록 나누는 정이 더 따뜻하다”는 마음으로 적지 않은 물량의 도시락을 지원해 구리시보건
◇ 도쿄올림픽, 사상 최초 무관중 경기 개최설과 2년 연기설 모락모락... 코로나19로 국가별 참가 여부도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들의 4년간 흘린 땀방울이 눈물과 한숨 되지 않도록 지혜 모아야. ◇ 재판정에 선 정경심, "전자발찌라도 찰테니 보석 허락해 달라"... 검찰은 "아직 받지 못한 PC만 5개"로 응수. 증거인멸 등의 우려에 대한 재판부 결정에 시선 집중. ◇ 사망자 4,300여명을 넘기고서야 때 늦은 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각국의 성토 분위기... 중국의 확산 진정세와 펜데믹 선언에 상관관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