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151명이 초선. 민주당의 경우 68명 초선 가운데 청와대 출신이 23.5%인 16명. 이들 여야 초선에게 패기나 정치 신념을 기대하기에는 무리이지만, "당이 결정하면 무조건 따른다"는 거수기 역할만 하다 귀중한 4년을 헛되이 보내는 일만은 없기를…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으로 국회에 입성한 탈북민 출신의 태구민(강남갑)과 지성호(비례) 당선인에 '민주주의, 강남 스타일' 제하 사설 보도. 특히 태구민 당선인의 경우에는 "북한 출신 인사의 첫 지역구 국회의원" "강남은 서울의 세련된 지역구”라고 설명. '태구민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잊혀져 가는 남북통일 열망, 그 전환점 되기를 바라는 민심. ◇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을 신천지발 코로나 국민 불안. 논산 육군훈련소에서의 신천지 3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한 입대 예정자들. 이 와중에 이만희 교주는 특정 앱 등을 통한 신천지 내부단속 강화 및 자구방안 노력 중이라고…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도청과 각 시·군청 충무시설에서 영상 회의를 통해 ‘2020년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교육지원청과 각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영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집중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교육기관과 유관기관의 대응절차 등을 숙지하고 조치사항별 임무와 역할 규정으로 실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전파를 조기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훈련 내용은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이관 단장의 진행으로 가상 설정된 단계별 시나리오를 토론과정을 통해 체크하고 조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문제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사전 제작 배부된 모의훈련 영상자료 시청을 통해 훈련의 이해를 돕고 업무담당자의 수준을 높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평소 궁금하거나 강조해야 할 코로나-
◇ 개헌만 빼고 무엇이든 가능한 180석의 거대 여당 탄생에 우려반 기대반의 국민들. 특히 21대 국회는 다당제 몰락, 지역주의 양당제 부활에 따른 피로감을 국민들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그나저나 행정부에 대한 국회 차원의 감시와 견제가 사라지면, '나라 곳간 지키는 책무'를 고스란히 언론이 떠맡게 될까 벌써부터 걱정. ◇ 21대 국회 민주당 첫 과제로 윤석열 총장의 거취에 대한 총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당선자 90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 또 총선 후로 미뤄왔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 신라젠 불법 주식 거래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등 수사도 속도가 붙을 듯. 불법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은 총선 결과와는 별개임을 모두들 잊지 말아야… ◇ 경기도의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최초 발생 57일만에 0명으로 집계. 특히 신천지 교인 확산, 성남 교회와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감염 등을 극복하며 이루어 낸 수치라 더욱 깊은 의미. 이재명 경기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 등의 적극적인 행정에 의한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주효했다는 결론.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도내 전 초등학교 4~6학년 473교, 6만3737명, 중학교 1~2학년 259교, 4만2636명, 고등학교 1~2학년 185교, 4만4876명의 온라인 개학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비개학을 실시해 학습 플랫폼 접속과 교사-학생 간 소통 체계 확인 등 온라인 개학을 준비했다. 초 4~6학년, 중·고 1~2학년 온라인 개학은 16~17일 이틀간의 원격수업 적응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는 학교의 방역 시간 확보를 위해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했으며 초등 1~3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한다. 온라인 개학 첫 날, 학습 플랫폼 접속은 원활했으며 학급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됐다. 모든 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식을 통해 원격수업 운영 방향 안내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을 했으며 교권 침해 예방교육과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교사와 학생 상호간 존중하는 네티켓부터 지도했다. 경북교육청은 e학습터를 비롯해 학교 여건과 교사의 교수·학습 계획을 고려해 다
◇ 독자 활로를 모색하다 수렁에 빠진 정의당과 국회입성 실패한 민생당·국가혁명배당금당의 몰락. 비례 3석에 그친 국민의당과 비례 3석이나 건진 열린민주당. 결국 4+1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결과는 극심한 국론분열이 우려되는 거대 양당정치의 부활. ◇ 66.2% 총선 투표율과 180석 민주당의 압승. '정치 1번지' 종로에 안착한 이낙연 대망론과 황교안의 쓸쓸한 퇴장. 103석에 그친 통합당 내부의 "100석도 어렵다"는 예측이 엄살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민심은 '정권심판' 보다는 '경제안정'. ◇ 정치9단 무소속 홍준표의 국회 재입성과 통합당 배현진의 리턴매치 국회 진입. 절치부심 대선체제로 새 판을 짜야하는 첩첩산중 통합당과 20년 장기집권 플랜의 첫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이해찬의 리더쉽 공백이 우려되는 민주당.
◇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연장되면서 경기도내 대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움직임 본격화. 특히 실험과 실습 위주의 예체능 및 공과 계열 학생들의 요구에 깊은 공감. 혹 대학들이 코로나 사태로 교내 보유금만 늘리려는 의도가 있을지 우려스러운 가운데 교육부의 협상 능력에 촉각. ◇ 문재인 복심 양정철, 순천에서 의대 설립 협약식 맺고 목포시의 거센 반발에 이번엔 "목포가 의대설립 1순위"라 진화하려다 된서리. 반드시 필요한 전남의 의대병원 설립을 악용한 대단한 능력남의 '우왕좌왕 행보'에 민주당 목포 지역구 김원이 후보만 한숨 깊어져… ◇ 세월호 막말로 미래통합당의 뜨거운 감자였던 차명진 후보가 법원의 '제명 결정에 절차적 하자' 인용에 한숨 돌리는 분위기. 일단 통합당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른 후, 혹 당선되면 군소정당의 러브콜로 귀한 신분될 것은 불보듯 자명. 이래저래 유권자의 표심이 중요해진 가운데 오늘은 투표 당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지진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외벽마감재 개선방향과 중장기투자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진·화재 등에 취약한 기존 학교시설의 외벽에 설치된 치장벽돌과 드라이비트를 보수·보강해 학교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2개 층 이상 수직으로 연속 설치된 외벽의 치장벽돌과 필로티 구조의 건물 상부에 설치되거나 노후로 난연 성능이 떨어져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우선적으로 개선한다.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설치 현황은 지난해 8월 31일 기준 도내 각급 학교 중 498개동 외벽면적 36만2851㎡, 설치면적 29만7687㎡이며 필로티 구조 건물 현황은 157개동에 드라이비트 마감재 설치 건물은 32개동, 2만8345㎡이다. 치장벽돌 보수·보강 대상 현황은 지난해 6월 20일 기준 도내 각급 학교 중 1,260개동 외벽면적 105만2010㎡ 중 설치면적 80만8868㎡이다. 외벽 마감재 개선을 위해 4~5월 중 중장기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와 소요예산액 파악, 외벽마감재 개선과 치장벽돌 보수·보강 방안 사례 조사
◇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찌감치 중국인 입국금지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대만의 현재 확진자수는 388명에 사망자수는 6명.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세계 최초로 무관중 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른 대만을 지켜보는 한.미.일 야구 팬들의 부러움. 연일 미국과 유럽발 코로나 확산 뉴스만 접하다 간만의 신선한 뉴스. ◇ 통합당의 심각한 위기의식 속에 "개헌 저지선 200석도 위태롭다"고 박형준 읍소. 그러면서 특정세력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상황만은 막아달라"고 호소. 여기서 여권 민주당이 아닌 특정세력이라 지칭한 것은 문파를 가리키는 표현인 듯… 하기야 국회 입법부의 존재 가치는 행정부의 감시와 견제에 있으니 나머지 판단은 국민 유권자의 몫. ◇ 코로나19 퇴치에 한발 다가섰던 중국에서 13일 108명의 확진자 발생. 이 가운데 외국에서 역유입된 확진자가 98명. 이에 베이징 등 대도시의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 전원을 14일간 지정시설에서 격리 및 관리감독 실시 중. 하지만 지정시설에서 14일 격리 후, 자택격리 14일을 추가해 총 28일 격리 조치를 해야한다는 여론 급부상.
◇ 현역 의사가 총선을 의식한 정부에 의해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며 코로나 검사가 축소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 의사 소견에 코로나19가 의심되면 가능했던 검사가 지금은 CT나 X선에서 폐렴이 보여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16만원의 검사비를 자기부담으로 떠안게 된다고. 결국 요금부담으로 노인들은 대부분 검사 거부.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병원 처벌 및 손해배상 청구 방침은 누구 발상? ◇ 민주당과 통합당의 경기지역 판세분석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지역 25곳이 절대우세, 20곳은 우세, 14곳은 경합으로 총 59곳 중 45곳이 우세권으로 전망. 여론 전문가들도 조국 사태가 잊혀졌고,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이 유권자 표심에 풀러스돼 여권 과반 승리 예측.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거대 여당 견제론도 만만치 않을 듯… ◇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 3일만에 270만 명이 신청.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경기도의 신속한 지원 결정과 집행에 행정력의 기본을 보여줬다는 여론. '배달의 기수'에 대한 강력하고 시의적절한 조치 등 높아지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인기를 톡톡히 누리는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민심.
◇ 이틀간 1,174만 2,677명이 투표소를 찾으며 역대 최고 26.69%를 기록한 사전투표율. 이번 기록은 '정권 지지'나 '정권 심판'이라기 보다는 코로나 감염 우려의 분산투표 효과. 무당층과 부동층이 대거 움직여 최종 투표율이 높을 수록 야당에 유리한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정부의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세계가 이목 집중. 10분내 확진자 동선추적을 기본으로 불법 자가격리자 전자 손목밴드 착용 및 불시점검 대폭 확대 등 관리체계 강화 방침. 하지만 확진자 감소 추세에도 여전한 코로나 감염 근본 대책은 '해외 입국자의 14일간 집단장소 격리' 등 입국금지에 상응하는 대책이 나와야… ◇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세대가 아닌 시점에서 미꾸라지는 토룡이 아니라 그저 분탕질만 어지럽게 하는 존재일 뿐... 황교안 대표가 아무리 "차 후보는 우리 당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그의 세월호 막말 등을 주워담을 순 없을 듯... 갈길 먼 통합당에 산적한 암초들은 바위가 아니라 사람.
◇ 경실련이 4·15 총선에 출마한 20대 국회의원 204명 중 뽑지 말아야 할 ‘낙선 후보’ 44명을 선정하면서 향후 파장에 주목. 선정 사유에는 후보자 부동산 재산 변동, 전과 및 막말 논란, 국회 본회의 출석률 및 법안 발의 건수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 평가. 지난 4년간 기본 자질이 안된 44명을 국회의원으로 섬긴 국민들의 허탈감은 어찌 보상 받나? ◇ 조주빈 등에 대한 범죄단체죄 적용은 어불성설. 모든 법적용의 최대 맹점은 형평성에 있음을 인지해야. 사법부 등 3개 기관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이런 사회불안 및 혐오 관련 뉴스가 세간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꼼꼼한 관련법 등의 제정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 정부가 14일부터 보금자리론 자격요건을 '무주택자'로 한정. 또한 안심주머니앱을 추가로 설치하면 30년 만기 연 2.43%의 저금리 혜택 부여. 무주택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조치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이재명 경기지사의 플랫폼앱 '배달의 민족'에 대한 고강도 비판에 국민들 "시원하다" 반응. 탄핵 정국에선 '사이다 발언'으로 국민적 지지를 얻었고, 방백이 되어선 '사이다 행정'으로 차기 대선주자 2위 반열에 오른 이재명 지사의 민심 들여다보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배달특수에 한 몫 챙기려다 공공앱 개발 등 국민적 저항에 부딪힌 '꼼수의 달인'들 퇴출돼야. ◇ 확진자 36만4,723명, 사망자 1만0,781명 등 코로나19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트럼프를 향해 "美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워싱턴 포스트지 칼럼이 새삼 주목. 칼럼 요지는 트럼프가 충분히 예견 가능한 코로나19의 온갖 경고를 무시해 대재앙으로 확산됐다는 것. 동서양을 떠나 지도자 그릇은 위기에서 드러나는데, 트럼프나 아베는 낙제점으로 치닫고 있는 중… ◇ 장기기증으로 또래 어린이 7명에게 건강한 새 삶을 주고 세상 떠난 9살 고흥준군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 관심 높아져. 1일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 이후 5일 장기기증 결정까지 이를 지켜보던 부모심정은 물론 그 사랑과 용기에 숙연해지는 국민들. 평소 호른 연주를 하며 휘파람 불기를 좋아했던 흥준군의 명복을 빌며,
◇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가 코로나19 여파 '깜깜이 총선'에 악용될까 우려. 특히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 및 인용·보도 내용도 제각각. 6일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자체 조사한 한국일보의 민주당 우세 지역에 빠진 수원병(팔달구)의 모 경기지방지 여론조사 결과는 16.9%p 차이의 여당 압승 조사 발표. 기자들조차 "한국갤럽 빼고는 다 못믿는다"는 선거판의 여론조사기관 조사과정 및 결과도표의 검수과정 시급… ◇정부가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밝히고,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강화와 불시검문 등의 적발자 처벌강화를 공표. 특히 ‘이탈자 주민 신고제’를 운영해 민관 협동 감시체계 운영 방침. 신고포상제를 통해 '반사회적 얌체족 색출'도 고려해봐야… ◇ 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병 확진환자 급증해 관련 대책 시급. 경북 푸른요양원에서 치료 후 복귀한 직원 및 입소자 7명 재확진 판정. 발생처인 요양원 일제 소독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진단시약이나 항원항체에 문제가 있는지 밝히는 것부터 순리. 새로운 사회불안요소 조기 차단 노력 및 결과는 온전한 정부 몫임을 명심해야.
◇ 사전선거운동으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 당국의 집회금지 및 고발 조치에도 재차 예배강행 의지를 표명하면서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의문. 보다 강력한 불법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없도록 보편타당한 공권력 보여줘야. ◇ 베트남 국적 자가격리 유학생 3명이 위치추적 피하려 휴대전화를 격리장소 원룸에 놓고 군산 은파호수공원서 5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돼 아연실색. 전북 자가격리 670명 가운데 국내접촉자는 43명이고 해외입국자는 627명인 현실 속에서 법무부의 일벌백계 추방 및 재입국 불허 결정이 시급. ◇ 40대 미국 국적 여성이 운영하는 평택 지산동 와인바 관련 가족·손님 등 22명 의심자 가운데 15명이 확진 판정. 문제는 확진 손님 가운데 미군부대원,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불안 증폭. 한달 가량 미국 여행 이후 귀국하자마자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가게문을 연 독한 여성에게 "손님이 무슨 죄냐?"며 거센 비난 쏟아져.
삼척시 제공. ◇ 강원 삼척시가 대표적 상춘객 관광지인 5만5천㎡규모의 유채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 제주 서귀포시 유채꽃밭 역시 축제취소 이후 조기파쇄 예정. 코로나로 평균 51% 증가한 공원방문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결과물들. ◇ 한국 외교부가 쉬쉬했던 뉴질랜드 외교관의 성범죄 입건 사실이 뒤늦게 현지 언론보도와 체포영장 발부로 수면 위로 드러나 국제 망신. 당시 외교부는 이 외교관에게 1개월 감봉과 필리핀 대사관으로 전보 조치. 외교부 망신을 넘어 국가적 망신으로 비화된 대한민국 공무원 성비위 관련 솜방망이 처벌의 현주소. ◇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3월23일 일제 개학을 강행했다가 유치원 집단감염 등으로 2주만에 철회. 문제는 당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는 의료 전문가들의 우려를 무시한 싱가포르 정부당국의 결정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 당국은 결국 보강 조치로 은행, 식료품점 등을 제외한 비필수 업무 공간 폐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