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간 코로나19 펜데믹 공포에 직면한 유럽과 중남미 등 103개 국가의 교민 3만174명을 안전 귀국시켰다고 발표. 또 외교력을 동원해 코로나 입국제한을 실시중인 베트남 등 12개 나라에 국내 수출입 기업 관련 6,742명에 대한 예외입출국도 지원 및 성과를 보았다고. "세계 어디라도 한국인이 있다면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했다"는 청와대 발표와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며 사지에서 벗어나 고국땅을 밟은 교민들의 감회가 오버랩. 현재로선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정책회귀 보다는, 더욱 촘촘한 국민 개개인의 '생활속 거리두기'로 무너진 국내경기 불씨를 되살렸으면 하는 희망뿐. ◇여권이 케케묵은 '한만호 비망록'의 언론띄우기 등으로 '한명숙 사건 재조사'에 군불. 하지만 야당 등 국민들은 177석 거대 여당의 '법원개혁 드라이브'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우려감만 증폭. 특히 여당은 검찰 강압수사 의혹이나 대법원 판결을 뒤집을 물적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재심보다는 공수처 수사대상이라는 궁색한 주장만 되풀이하는 분위기. 이런 가운데 한 전 총리는 무죄 주장을 이어가며 조만간 입장표명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12시간 밤샘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이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모든 의혹은 검찰 수사로 밝혀질 듯. 정의연 차원의 누락 공시 등 부실회계와 윤미향 개인계좌 모금액 행방, 안성 쉼터 매매 자금출처 및 흐름 등이 수사 대상. 특히 지난 19일 대구로 내려가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사죄를 하는 모습을 연출한 윤미향 당선인의 언론플레이 퍼포먼스에 경악. 진정한 사죄는 자신의 모든 비리에 대한 성실한 수사 협조와 대국민 사과 및 비례당선 사퇴임을 명심해야. ◇중국 우한에서의 코로나19 발생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전세계 대확산을 사실상 방치한 WHO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의 경질에 이제는 모든 회원국이 나서야 할 때. 능력과 자질이 없는 사람을 계속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은 더 큰 수난을 불러들이는 악수. 미국의 WHO 자금지원 중단을 단지 협박으로 치부하며 "새 자금원을 찾고 있다"는 대응 역시 최저 수준의 발상. 트럼프 대통령의 말처럼 WHO가 중국 눈치를 보느라 시기적절한 대응에 실패한 것은 분명한 사실. 중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한국 등에 분담금 증액을 요청할 것은 불보듯 뻔하지만 각국 정상들 역시 현
◇'점입가경 윤미향 사태'가 불거지면서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만든 친일프레임과 진영논리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가운데, 이번에는 친문 핵심 당원들의 '이재명 카테고리 몰아가기'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 친문들은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배임횡령 등의 각종 의혹에 '사퇴불가'로 버티는 윤미향을 두둔하기보다는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규민 당선자'를 포함 이 지사 등 3명의 제명을 요구하는 모양새. 이쯤되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친문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앙숙 프레임'을 만들어 흔들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인 이낙연 당선인이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에 무게중심을 옮기는 가운데, 친문핵심 홍영표 의원의 출마 완주설과 비교되는 송영길 의원의 눈치보기 당권도전 행보에 관심. 송 의원의 “이 전 총리가 출마하면 당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조건부 불출마는 동향인 비문 이낙연과 친문 홍영표 등의 양자대결을 지켜보며 향후 차차기 당권도전에 뜻을 두는 모양새. 하기야 정치인이 가장 주의할 것으로 "국민 시선에서 잊혀지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 전 총리의 경우도 당권을 잡아야 당내 지지의원 확보 등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에서 던진 화두는 '나라면 그당시 죽음의 위협속에서 불의에 과감히 맞서 싸울 수 있었을까?'라는 시대 정의감과 용기. 그러면서 "5월 정신은 나눔과 협력, 연대와 배려의 정신으로 거듭나 현재 그 토대위에 코로나19를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강조. 또 개헌 과정에서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새겨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희망. 또 다시 40년이 지나도 희석되지 않을 존귀한 5.18 시대정신을 이어갈 동력은 '정의를 뛰어넘는 공존의 화합'으로 귀결돼야 함도 유념해야.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때아닌 추대 여론 흘리기. 표면적 이유는 치열했던 원내대표 경선 이후 국민에게 집안싸움으로 비쳐칠까 우려스럽다는 것. 이런 분위기라면 다선에서 앞서는 박병석(6선ㆍ대전 서구갑) 의원이 김진표(5선ㆍ경기 수원무) 의원보다 유리. 이에 두 후보간 물밑 접촉을 하고 있지만, 전반기 박병석·후반기 김진표 시나리오는 무리수라는 평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속 전반기 의장은 경제통인 김진표 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 게다가 충청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조례'를 추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 조례안 취지는 "기본소득의 기본조례를 통해 여러 기본소득 관련 조례가 일관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기본소득 정책 기본방향과 목표, 지급대상, 재원조달 방안 등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이번 조례는 청년기본소득과 재난기본소득을 넘어 올 하반기 경기도가 시행하려는 '농민기본소득 조례'에도 큰 틀의 방향을 제시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기본소득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될 듯.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정대협과 정의연의 수상한 행보가 연일 양파 껍질처럼 속내를 들어내면서 "고양이에게 맡긴 생선꼴이 된 각종 기부금과 정부 지원금의 향방"에 국민관심 집중. 이 과정에서 최근 매년 3~4억씩 지원을 하면서도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해당 3개 정부 부처에도 의혹의 눈길. 특히 2013년 현대중공업 지정 기부금 10억 원 중 7억5천만원으로 사들인 위안부 피해자 쉼터가 시세보다 3~4억 비싸게 매입한 정황도 속속 드러나. 이 과정에 새롭게 등장한 이규민 안성시 당선인 등 민주당 차원의 방어전선에 심각한 균열 예감. ◇정의당 심상정 대표
◇코로나19로 재선 가도에 빨간 불이 켜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며 작심 발언. 특히 이번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의 책임을 중국으로 돌리는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 단절로 약 614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 미국 코로나 현황은 14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수 138만9,935(2만2,008명↑)명, 사망자수 8만4,059(1,813명↑)명으로 국내 여론이 최악인 상황. 하기야 비싼 의료비 때문에 겨울독감으로 빈곤층 등 매년 1만5천명 이상 사망하는 미국 의료체계로서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재앙.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경기 수원무의 김진표 5선 의원과 대전 서구갑의 박병석 의원이 경선 중. 김진표 의원이 참여정부시절 교육부총리, 경제부총리를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의 '친노친문 경제통'이라면, 박병석 의원은 19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계파색이 옅은 충청권 터줏대감. 모든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문재인 정부 남은 2년 지상목표가 '경제살리기'인 만큼, 상징적 의미를 떠나 문심 역시 김진표 의원에게 쏠려있지 않을까 예측 가능.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협박 등으로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힘내라 대구경북” ‘‘이철우’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이 9주 만에 105억6천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 3월초 시작된 ‘품앗이 완판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당초 도청, 교육청, 농협지역본부 등 도청신도시 중심의 판매에서 출발해 대구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제2군 작전사령부 등 전국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확산됐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 시군요청 농산물 판매, 전국 이마트 139개 매장에서 열린 경북 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안테나숍 농식품 특별 판매전, 코로나19 의료진 과일컵 공급,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판매 등 20개 시군에서 주관한 농특산물 판매행사로 총 68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행사로는 경북 쇼핑몰 연합 특별할인 행사, ‘사이소’ 쇼핑몰 내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 개설, 위메프·쿠팡 등 ‘사이소’ 제휴몰과 연계한 경북 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온라인
(정도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1월 27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지역 내 확진자, 의심자를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과 검체 이송 등 다각도로 코로나19 대응 이송업무를 지원했다. 5월 13일 현재까지 경북도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486명과 의심환자 1,701명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확진자 이송업무에 투입되어 중증 확진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경증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송했다. 특히 청도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감염병 환자 이송 전담구급차 3대를 현장에 배치해 확진자 102명을 병실이 확보될 때마다 전국의 16개소의 의료기관으로 24시간 밤을 새우며 이송했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119구급차만으로는 환자 이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음을 판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지도 아래 다목적 소방버스차량에 차폐커튼 등 안전장치를 추가해 경증 환자에 대한 긴급 이송대책을 추진했다.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주·김천·영주·경산소방서의 다목적 소방버스 4대를
(정도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부 등교수업 일정 조정에 따른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이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교육부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고3과 희망하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등교수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1주 연기했다. 이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 3은 5월 20일 고 2, 중 3, 초 1~2학년, 유치원은 5월 27일 고 1, 중 2, 초 3~4학년은 6월 3일 중 1, 초 5~6학년은 6월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는 5월 20일부터 희망하는 일자에 등교할 수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온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등교수업 전까지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하고 등교수업 후 감염을 예방하는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형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3과 중3을 제외한 유·초·중·고등학교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별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학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무선인프라 활용에 대한 이해와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무선인프라 활용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서 처음 발간하는 이번 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무선인프라 활용에 능숙한 교원이 참여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으로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무선인프라 활용 기초, 초등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 중학교 스마트 교육의 실제 등 총 3부로 구성해 초·중학교 스마트교육과 접목한 무선인프라 활용 수업 사례 등을 담았다. 무선인프라 활용 기초 분야는 무선인프라 활용의 이해, 무선인프라 환경구축, 스마트교육의 사전 준비 등으로 무선인프라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 분야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학급경영 지원, 실시간 소통·협업도구, 실감형 콘텐츠, 미디어 제작 활용,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구글 클래스룸 만들기 등 다양한 앱 유형을 쉽게 정리해 학교에서 무선인프라 활용 시 실무적 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는 국어과, 영어과, 사회과, 과학과, 정보과, 기술·가정과 교수·학습자료 등으로 구성해 수업 활용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해 학교 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해 나이스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3명의 상담원이 7개 교무업무와 11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 4개 대국민 지원 업무 등 43개 단위업무의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해 학교 현장의 상담을 전화와 원격지원으로 처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화지원 5,288건과 원격지원 1,129건으로 총 6,417건, 월평균 3,208건으로 상담원 한 명이 월 평균 1,069건 이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개학에 따른 연간 학사일정과 시간표 등록 등 학기초 나이스 업무의 적극 지원으로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 설치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해 장애에 대한 원인을 해결했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나이스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단체 회계 투명성에 대한 상식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 '진영 논리와 친일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윤미향 비례당선자가 이번에는 개인통장 3개를 이용해 위안부 성금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나 충격. 특히 윤 당선인은 2019년 김복동 할머니 사망 당시 장례비를 모금하면서 또 다른 본인 명의의 통장을 새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10여년간 무료 장례식을 도와 준 상조회사 후원업체가 있음에도 개인통장 후원모금까지 진행했지만, 그 돈의 사용처 또한 오리무중. 사법당국은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된 이번 위안부성금 부실 회계장부 논란과 윤미향 개인횡령 의혹의 엄정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법과 상식의 나라임을 국민들에게 명백히 보여줘야. ◇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청년 기본소득'을 21대국회 정책 의제로 준비 중. 이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계기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뤄지는 발빠른 포석이라는 평가. 그동안 이재명 경기지사가 쌓아온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와 더 나은 보편적 복지를 향한 국민 열망이 어우러져 멋진 정책이 창출되기 바라는 민심. 비록 당은 달라도 둘 모두 차기
◇ 이용수 생존 위안부 할머니(92세)의 양심선언 이후 설상가상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윤미향 비례당선인이 초대이사장으로 얼마전까지 몸담았던 정의기억연대 성금모금 사용처 의혹들. 10여년간 위안부 할머니 장례를 무료로 지원했던 업체에 대한 2019년 기부금 지출항목에는 '상조회사 1,170만원'. 하지만 업체는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 정의연의 2018년 또 다른 기부 목록처인 디오브루잉주식회사(맥주집)의 3,339만,8305원 지출. 하지만 업체 관계자는 431만원만 수령했다고 설명. 이 모든 의혹에 정치적 음로론을 제기하는 정의연측에 대한 국민불신감만 팽배. 중요한 것은 이런 의혹들에 휩싸인 것만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볼모로한 후안무치 NGO활동이었다는 사실. 특히 이렇게 무지하고 불투명한 활동이야말로 위안부 문제를 기반으로한 반민족적, 반사회적 작태라는 것을 정의연 관계자들은 명심 또 명심해야. ◇ 변호사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가 피해자 2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직접 받아 전달하는 수금책 역할을 하다 덜미. 아무리 사법고시에 비해 수준이 낮은 변호사시험이라고는 해도 그 자질까지 낮아져서는 안되는데 하는 국민 우려. 게다가 범행 변호사는 휴업 중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과제인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 검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 규모로 4년간 진행된다.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 개선 품목인 반도체 웨이퍼 나노소자의 검사 장치부문으로 도내기업 기술 자립도 향상 및 일본 소재 부품 장비 수입 대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민간 파트너로 참여한 ㈜구일엔지니어링은 구미 4공단 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및 웨이퍼 불량 검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그동안 구미지역 대기업 이탈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물품담당자의 업무처리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본청을 대상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이란 전자태그와 리더기를 이용해 물품 정보를 기록·보관 활용하도록 구축한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 전자태그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관련 물품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경북교육청은 2017년 재무정보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고 11일부터 본청의 각 부서 물품을 대상으로 약 1천1백만원을 들여 5월 내 전자태그를 부착한다. 또한 경북교육청 산하 53개 교육행정기관도 약 5억2천만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내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를 도입해 기관의 각종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한다. 본청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과 4일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에 대해 사전 안내 교육을 하고 부착요원의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매월 정기적인 본청 방역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