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과천시는 추석 명절과 제23회 과천축제, 과천시민의 날 등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석과 제23회 과천축제 등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방문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할인 판매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규모는 총 25억 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까지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가능하나,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할인폭이 10%로 늘어나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 있으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 5개소 및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도
(정도일보) 가평군이 환경·경제·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한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을 마련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도시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도모하는 ‘2035년 가평군 기본계획안’이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군이 지향하는 도시 미래상과 개발전략 등을 제시하는 법적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및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2035년을 목표로 한 미래상을 ‘사람·자연·예술 그리고 쉼표, 가평’으로 설정하고 사람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가평, 자연과 함께 도약하는 풍요로운 가평, 예술과 함께 흥겹고 정겨운 가평의 3대 계획목표와 10개의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또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 3부도심 체계를 유지하고 가평, 청평, 설악, 현리 등 4개의 지역생활권을 3개의 생활권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시가화용지 12.850㎢, 시가화예정용지 16.951㎢ 등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여 지역별 거점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35년 가평군 기본계획은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군보와 홈페
(정도일보) 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충전 할인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30만원을 충전할 때 실제로 27만원을 내고 30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특별할인은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는데 카드 사용 전 별도로 소득공제신청을 하면 사용금액의 30%까지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이 지나면 상시 6%의 할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용인와이페이는 관내 농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3만8천여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당초 목표했던 30억원을 초과 발행하게 됐다”며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명절에도 용인와이페이 사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북도는 제12회 치매극복의날을 기념하여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매년‘치매극복의 날’을 포함하여 치매극복주간을 지정, 도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간 충북에서는 기념식, 합창제,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30일 2019년 치매愛희망담기 시화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시작으로 9.19일 기념식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9월 19일에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충북도내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치매愛희망 담기 시화·수기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치매극복 뮤지컬’ 은 꿈을 위해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참가하는 초기 치매노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
(정도일보)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휘통제 운용 및 작계시행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중에는 3번·37번 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 일부 구간에서 검문·검색을 위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다수의 군 병력과 작전차량,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도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편사항은 010-879-5516으로 신고하면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상록구 사사동 ‘안산테콤단지’를 방문해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주차장 조성, 수원-광명고속도로 안산방향 진출입로 개설, 반월동 방면 자전거 도로 조성 등에 대한 지역현안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없으면 안산시도 없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부여군은 지난 22일 시내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여군 청년학교 하계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놀러와 청년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여군 청년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여의 미래를 고민하며 서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저명한 청년활동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사업에 대한 소개,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청년네트워크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청년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사업, 청년 쉐어하우스 운영,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설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 구 협궤열차 선로 주변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는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시는 지난 6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 커피공방, 캔들·석고방향제, 한지토탈공예, 리본공예, 스테인드글라스, 가죽·비즈공예 등 총 6개의 창업 공방이 입주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커피공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 외 공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공예품은 판매,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해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날 열린 개소식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폐열차를 리모델링해 공방
(정도일보)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상반기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을 통해 379명의 수료생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주 동안 운영된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은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각종 미래유망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여성비전센터는 전문성을 심화한 자격증 실무반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자격증 취득자는 조리 50명, 미용·패션 34명, 컴퓨터 등 직업기초 분야 취득자는 59명, 원예·조경 36명 등이다. 이와 함께 매년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며, 커피문화가 대중화된 가운데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5개 과정, 12~16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그결과 상반기 자격증 취득율은 97%에 이를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운영된 역사지도사, 독서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등 교육분야의 자격증 취득도 꾸준하게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안산여성비전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76개 과목을 개설해 1천5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정도일보) 허성곤 김해시장은 29일 인도 정부 관계자들의 내방을 받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 정부 자치기관 인도문화교류위원회 국장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주한인도문화원 교류도시 방문차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이 인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해를 먼저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그동안 주한인도대사관과 교류, 협력한 일련의 사업을 인도문화교류위 국장과 공유하면서 앞으로 있을 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 가칭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공원 건립 같은 문화관광사업과 11월 무역사절단 인도 방문, 인도대사 초청 경제포럼 개최 같은 경제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해시를 처음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은 “2천년 전 사돈의 인연을 이어온 김해시와 인도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견을 마친 주한인도대사 일행은 한옥체험관으로 이동해 점심식사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금년에 2차례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국내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천500㎞, 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울산시가 2020년 국가예산 정부안으로 2조 4,978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7기 들어 2년 연속 국가예산 2조 원 대를 넘어섰다. 이는 2019년 국가예산 정부안 1조 9,809억 원 대비 5,169억 원 증가된 규모이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과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예산을 감안하면 최종 국가예산 규모는 3조원 대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신규사업이 2019년 정부안 대비 634억 원이 증가한 114건 1,169억 원이 반영됐다. 지역 3대 숙원사업으로 올해 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국도건설 사업비가 신규로 반영되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타면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반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실증사업 등이 반영됐다. 이번에 신규로 반영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경우, 대형유류저장탱크 전면 화재시 대응장비가 국내에 전무하여 국가적
(정도일보) 진주시는 진주에서만 사용가능한 ‘진주사랑 상품권’을 관내 농협 82개 전 지점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만든‘진주사랑 상품권’은 5,000원 권, 10,000원 권 2종 1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상품권 출시기념 및 추석명절을 맞아 10억 원 중 8억 원의 상품권에 대하여는 10%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진주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사용가능한 기존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학원,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 ‘진주사랑 상품권’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 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수수료 걱정 없이 현금처럼 받아 권면금액 그대로 농협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시는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가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 7월 3일부터 가맹점을 모집하여 1000여 개 업소를 가맹점으로 지정하였으며, 앞으로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행사시에도 임시가맹점을 지정하여 행사를 찾은 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현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9월 2일
(정도일보)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시범 사업은 공립초등학교 희망교 62개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전통간장 및 전통고추장 등 가공식품 20개 품목에 대하여 9월부터 납품받게 된다. 품목은 국내산 및 전통인증식품을 중심으로 영양교사 및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됐다. 품질기준은 원재료와 부재료의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우선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 금지 유전자 조작이 의심되는 농작물 사용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계약은 품질과 가격을 고려하되 품질을 우선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방식이며 시교육청을 계약 당사자로 한다. 김옥제 예산복지과장은 “교육청 차원에서의 식재료 공동구매는 질 좋은 재료를 값싸게 공급받아 학교급식의 품질이 향상되고 공급단가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성호기념관에서는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2019년 하반기 성호학당’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호학당 강좌는 ‘논어’, ‘주역’, ‘성호집’으로 구성돼 있다. ‘주역’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성균관대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인 김병애 박사가 강의하며,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이승용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성호집’을 강의한다. 묵연재 고전연구원 노선숙 원장이 다음달 3일부터 ‘논어’를 강의한다. 이번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강좌는 ‘논어’와 ‘성호집’이며 ‘성호집’은 성호기념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좌다. 등록을 원하는 교육생은 전화접수 후 개강 당일 참여 원서와 수강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성호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