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지난달 30일 윤상기 군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두 종목 모두 석권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만남이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큰 학교에서도 하기 힘든 일을 작은 학교에서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 군수와 양보초 학생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진주시장배 드래곤보트·카약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번 전국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 전국대회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약속했고, 이에 학생들은 두 종목 석권으로 화답했다. 6학년 이윤한 학생회장은 “군수님의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있는 힘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영애 교장은 “이번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대회를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감과 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하동군과 연계해 학생들의 단체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달 29일 ‘양평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공개 설명회’를 박석동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비롯해 각 학교의 교사와 사전에 모집한 문화예술강사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양평군은 올해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사업은 양평혁신교육지구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양평의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내실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개 설명회에서 센터는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사업의 목적, 역할, 인력풀에 대한 활용 계획을 밝혔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강사가 자신의 전공 분야, 전공 분야, 경력, 교수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박석동 과장은 “양평은 인구대비 문화예술인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지만, 학교에서 문화예술강사를 섭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양성하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1년째 겉도는 평택부터 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연결을 위한 지역 주민의 염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져 주목된다. 지난 달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인접 12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9월 한 달간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청원은 1997년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착공 이후 2015년 평택∼제천구간은 연결됐지만 나머지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은 아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어 답답한 지역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에 미착공 구간인 충북 단양, 제천과 강원도 삼척, 태백, 동해, 영월, 정선 등 7개 시·군은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개통 구간 5개 시·군과 함께 지난 2015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9월 한 달간 추진하는 국민청원을 통해 수렴된 지역 여론과 국민 공감대를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한 노력에 쏟아 붇는 한편, 포럼 개최, 민간단체 공동대응 체계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평택∼삼척 고
(정도일보) 금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향긋한 포도향을 벗 삼아 추억이 함께하는 힐링레이스 제16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 주관, 영동군육상연맹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작년보다 600여명이 증가된 전국 2,9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5㎞, 10㎞, 하프,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 마포리, 심천 명천리 구간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여름과 가을의 사이, 쾌청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기록 도전에 나서며 최고의 ‘힐링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풀코스 영예의 1위는 남자부 이종현, 여자부 유금숙 씨가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특히, 가족, 연인, 동료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친목을 다지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와인, 영동포도, 전자제품 등 행운의 경품이벤트도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경기 후에는, 영동군새마을회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국수와 두부, 막걸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영동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포도향과 낭만 가득한 포도축제장으로 이동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
(정도일보) 국방부와 인사혁신처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부 국방홍보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직무수행요건을 갖춘 최적격자를 임용하는 제도이다. 국방홍보원장은 장병의 사기진작과 정신전력을 강화하면서 국민에게 국방정책을 쉽게 알리기 위해 국방일보·국방TV·국방FM 등을 운영하는 직위이다. 신임 국방홍보원장은 2019년 12월 중 임용할 예정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 에 문의하거나, 나라일터 및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예술원 미술관에서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9명의 작품 32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1점을 더해 작품 총 33점을 전시한다. 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이종상 작 ‘원형상-범죄 없는 마을’ 등 4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무유’ 등 13점, 조각 분야 전뢰진 작 ‘나들이’ 등 7점, 서예 분야 이수덕 작 ‘대해명월’ 등 2점, 공예 분야 이신자 작 ‘만남’ 등 6점이다. 지난해 말 유명을 달리한 한국화 분야 고 민경갑 회원의 2000년 작 ‘자연과의 조화 V’를 전시해 제37대 예술원 회장을 지내며 예술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작고회원의 넋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2019년도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조각가 최의순, 한국화가 송영방 회원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하고, 현 회원들의 신체적 나이를 무색케 하는 신작과 함께 그동안 예술원 미술전에 출품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정도일보) 방위사업청은 오는 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와 공동으로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년 유관기관 합동 창원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창원 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국내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유수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여 방위산업 분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창원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하여 LIG넥스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주요 방산 기업 8개 사와 일반 기업 50개 사 등 총 58개 사가 참여하여 채용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사업청, 창원시 및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상공회의소 등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에서도 기관별 홍보관을 운영하여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기업별 채용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시책을 설명하는 홍보관, 이력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인공지능 기반 모의면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등이 있다. 특히, 방위산업 및 로봇산업
(정도일보) 최홍묵 계룡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올해 9월 19일은 계룡시 승격 16주년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계룡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치시를 준비한 14년을 포함한다면 계룡 탄생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의 염원이었던 계룡경찰서 신설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국비 5억원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설이 거의 확정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자족도시의 기반을 한층 더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시간동안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 노력한 공직자들과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올해 파라디아아파트의 전체 사용검사를 완료하며 주민의 권익보호와 아파트 안정화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발로 뛴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놀라운 육상 실력으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계룡중학교 양예빈 선수와 체육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
(정도일보)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숲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산림청에서는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산림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운영하고, 공유자원을 활용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현 청장은 “숲은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다양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능동적으로 실현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19년 8월말 현재 145개의
(정도일보) 특허청은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은행에 대한 특허 등록료 감면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해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수립한‘지식재산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라 은행에 대한 연차등록료 50% 감면 제도를 도입한다. 그동안, 은행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IP금융을 실시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권 등을 이전받아 소유하게 되는 경우라도 연차등록료 감면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금융을 실시한 후 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등의 특허권 등을 이전받아 소유하게 되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연차등록료 감면 비율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은행이 IP금융을 실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특허권 등에 대한 연차등록료 납부 부담이 줄어들어 IP금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특허청은 올해 3월에 수립한‘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 전략’에 따라, 스타트업이 특허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우선심사를 통해 특허권을 조기에 확보하여 안정적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8회 대학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가 지난 8월 30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공정거래법 사건뿐만 아니라 소비자법 사건까지 포함되어 폭넓은 주제가 다루어졌다. 경연 결과 연세대학교 팀이 ‘우아한 형님들과 ㈜딜리버리빌런코리아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팀은 온라인 음식 주문-배달 통합 플랫폼 사업자 간 알고리즘을 이용한 부당한 공동행위 위법성 및 효율성 증대 효과 여부 등을 다루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주제 선정과 창의적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레츠테크놀로지인코퍼레이티드, 레츠코리아테크놀로지의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 및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올해 최초로 참가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팀에게 돌아갔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팀은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달앱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등을 다루면서 시사성 있는 주제 선정 및 체계적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랫폼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지위 남용 및
(정도일보) 사회지도층의 공개 프로필에 지연·학연을 조장하는 출신지역·학교 대신 전공, 주요 논문, 활동 경력 등 전문성과 병역·납세 등 국민의 기본적 의무 이행 여부를 넣자는 국민 의견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NPO지원센터에서 청렴정책 국민모니터단과 등 일반국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반칙과 부조리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2차 청렴정책 국민모니터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 ‘생활 속 반칙과 부조리의 근본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제안에 대한 분임별 심화 토론을 거쳐 하나의 완성된 개선안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주요 제안은 고위공직자 등 부정청탁 근절방안 사회지도층 공개프로필 개선방안 장기요양병원 비리해소방안 국가장학금 선정 투명성 강화방안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기준제안 사립학교 교직원 공정채용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대한민국을 위해 생활 속 반칙과 부조리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경쟁과정의 투명한 공개’, ‘사회적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우선 고위공직자 등 부정청탁 근절방안으로
(정도일보)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천안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천안오픈아시아좌식배구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태국, 인도네시아 3개국의 선수들과 임원 1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던 천안시청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절치부심을 한 결과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2019 아시아챔피언십 좌식배구대회에서 4위를 거머쥐었고 그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천안시의 위상을 높였다. 구본영 시장은 “향후 천안시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좌식배구종목의 선진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쌍용도서관은 오는 6일과 21일 올해 시민독서릴레이에 선정된 도서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올해의 책에는 일반 부문에 노명우 작가의 ‘인생극장’, 청소년 부문에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이다’, 아동 부문에는 차영아 작가의 ‘쿵푸 아니고 똥푸’가 선정됐다. 이중 청소년 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이다’의 황영미 작가는 쌍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거나 희망하는 중학교 4곳에 파견돼 강연회를 펼치게 된다. 노명우 작가는 9월 6일 오전 10시 ‘가장 한국적인 삶의 보고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회학자인 ‘인생극장’의 저자 노명우 교수는 부모님이 걸었던 발자취를 좇아 우리나라의 역사적 순간을 훑어 내려간다.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차영아 작가가 ‘살면서 백만 사천이백팔십아홉 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는 마법의 주문’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선정도서인 ‘쿵푸 아니고 똥푸’를 활용해 작고 서툴지만 마음 착한 아이들의 세 가지 모험 이야기를 멋지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 각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현주 쌍용도서관장은 “시민독서릴레이
(정도일보) 안산시는 2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1천250㎏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8월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청년회 출범식 행사에서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경수 바른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1993년 12월 설립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