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17회 양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일 덕계동 소재 고덕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과 오는 8일 양일간 고덕구장 외 3곳에서 30, 40대 축구회 23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해당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신광철 축구단장을 필두로 21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70세 축구단을 창단했다. 창단식은 꽃다발 증정, 격려금 지급, 창단 인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70세 선수들은 양주시의 축구발전과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올해 17회 대회를 맞은 양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승패를 떠나 축구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 70세 축구단 창단이 양주시 축구 발전에 활력소가 되어 지역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 대회에서 통영시 이종호 봉사자가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행안부와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로 지역대회인 이번 경남대회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경남지역 봉사자가 300여명의 청중들 앞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이종호 봉사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 최고의 유산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자생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과 함께 시작한 ‘엄마, 아빠의 선물’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와 봉사를 하면서 느낀 경험들을 발표하였으며 170여회 진행한 환경정화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상과 함께 수여된 시상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후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줄 수 있는 답은 우리에게 있다”라는 봉사자의 발표 마무리처럼 앞으로는 통영시의 아름다운 바다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도움도 기대해보고자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사례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 다양한
(정도일보) ㈜다비치안경체인 원주 중앙점은 지난달 30일 일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경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안경을 제작하지 못했거나 안경 지원이 필요한 학생 32명에게 후원이 이뤄졌다. 최영하 대표는 “안경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시력 검사를 통해 맞춤 안경을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안경사회 소속인 ㈜다비치안경체인 원주 중앙점은 지난 6월에도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2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경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 350여명 참가한다. 이와 함께 ‘제1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레슬링 한일 친선 교류전’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원통체육관에서 한일 청소년 대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대한불교 선종회 수복사는 지난달 30일 여러 신도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560kg과 생필품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복사는 건천읍 천포신평길에 위치한 사찰로서 올해 두 차례 백미와 라면 등 물품을 후원했으며 매년 생필품을 기탁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내의를 선물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인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복사 스님,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장 건천읍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수복사와 신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본격적인 굴 수확철을 앞두고 굴 껍데기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초청해 해결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제시 굴 협의회장, 거제시 굴 사랑회장 등 굴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자들이 참석해 패화석 비료의 수요 감소에 따른 굴 껍데기 처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굴 껍데기 야적장 마련, 패각처리시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굴 껍데기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 돼 재활용이 불가하며, 굴 가공장이나 연안의 공터에 야적된 굴 껍데기로 인해 악취, 해충번식, 침출수 발생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굴 생산 어업인들을 위한 해결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조선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다각화 시키고 농·어업인들의 생계유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양식어장 환경개선에 시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굴 껍데기를 처리하는 방안도 시급하지만 장기적으로 산업폐기물로 규정된 법을 개정하고 굴 패각을 자원화 하는 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정도일보) 경주불국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달 28일 하동 토함산식당, 궁림칼국수 내 야외무대에서 소아마비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동민들과 이상걸 불국동장, 이동협 ·최덕규 시의원 및 유관 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교복입고 흑백사진 촬영, 추억의 뽑기, 즉석 노래방, 추억의 DJ 음악다방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권용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분이 소아마비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국동민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걸 불국동장은 “소아마비 퇴치 기금 마련에 불국동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불국로타리클럽의 건승을 기원하며, 불국동과 나아가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원주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5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교육 분야 명사의 강연을 통해 올바른 육아법 등 정보 제공과 함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김미경 강사의 강연에 이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강연은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있는 아빠·엄마들에게 ‘소통하는 가족,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영희 복지정책과장은 “아이와 부모 사이의 올바른 소통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내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대 토론회를 이끌어갈 시민추진단 출범식을 지난 8월 30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20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의 평생학습도시 변화를 기대하며 시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추진단은 7개 영역에서 약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공동체, 민주시민, 일자리, 문해교육, 장애인, 청년 그리고 시민제언으로 구성된 7개 영역에서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과거 - 현재 - 미래’ 토론구조를 설정하고 2개월 동안 각 영역별로 5차례 소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시민추진단 출범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에 씨앗을 뿌린 시민의 힘으로 다시 재도약 하는 미래 평생학습도시를 설계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도일보)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광산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충전 활력충전 노래교실’이, 입소문을 타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농촌동 주민의 여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노래교실은, 전문강사가 수강생에게 노래·율동을 가르치고, 참여 주민들은 서로 행복과 활력을 나누며 소통하는 장. 7일 동 주민자치위 위원 등 주민 20여명의 참여로 문을 연 노래교실은, 횟수를 거듭하며 수강생이 늘더니, 개강 4주째인 28일 주민 50여명이 강의장을 찾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이런 인기 비결에 대해 동 주민자치위는, 재미와 흥미를 느낀 참여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찾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한 적극적 홍보가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 김영숙 씨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니 젊었을 적 추억이 생각나 즐겁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웃어본 것 같고, 매일 다른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위 전동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고,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김포시청에서 차량의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시민들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는 이날 무상점검 행사는 김포카포스 회원 약 12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대의 차량이 무상점검을 받았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실시된 이날 무상점검에서는 차량의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 등의 전구 무상교체, 부족한 워셔액· 냉각수 보충 등 소모품을 교체 또는 보충해 줬으며, 조향·제동·주행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했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석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운동, 불우이웃 연탄지원, 장학금 전달, 장애인 보조구 지원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자체적으로 고객만족교육에 힘써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오는 7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마지막 불콘은 째즈닭’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시원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그림그리기 대회,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 DJ 클럽파티 등 가을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가족그림그리기 대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청석공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어 Boomi’s Jazz Odyssey팀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한껏 감성적으로 채워줄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DJ와 함께 뛰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신나는 디제잉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2일 오전 10시 30분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고용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여 숙련기술 전수의 가치를 드높이는 기념식을 2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면서 대한민국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은 사내의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특수 용접기를 구비한 실습장을 개설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하는 등 아낌없는 ‘훈련 복지’를 실천한 황의빈 혁성실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황의빈 대표이사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제도에도 적극 참여하여 최근 3년간 평균 훈련 실시율이 515.7%에 달하고, 자격수당 지급제도를 만들어 현장직 직원의 70% 이상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한 장본인이다. 자신의 역할을 현장 ‘관리’가 아닌 ‘지원’이라고 강조한 황의빈 대표이사는 기술·기능인들이 존경받는 사회의 첫걸음을 뗄 중소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이량훈 두산중공업㈜ 기술과장
(정도일보) 노사발전재단은 2일 오전 10시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 경비심사위원회 위원장)과 양국의 고용노동분야 교류협력과 중국진출 우리기업의 노사관계안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화전국총공회는 중국 공산당 산하 단체로서 중국 모든 공회의 유일한 최상급 조직이다. 차관급인 리샤오중 위원장을 단장으로 모두 6명으로 구성된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은 노사발전재단 한-중 정기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중화전국총공회 대표단: 리샤오중 경비심사위원회 위원장, 쉬언이 국제연락부 부부장, 우촨화 국제연락부 협력발전처 처장, 모웨이 판공청 부처장, 자오링 국제연락부 협력발전처 부처장, 겅자민 국제연락부 미주처 부처장 간담회에서 양측은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노사관계 지원 방안마련, 한국의 노사관계 및 사회적 대화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한-중 노동관계 교류협력 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재단과 총공회 양측은 향후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노사관계 안정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 확대, 노동분야 상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
(정도일보) 영어와 현대미술의 복합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동시에 영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현대미술을 감상하기 위해 9월부터 3개월동안 ‘영어로 만나는 현대미술감상교실’ 프로그램을 세종국악당에서 2기수로 진행한다. 상반기에 진행하였던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앤디 워홀’”교육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카소, 잭슨 폴록, 메리 제이콥 등 다양한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서동수 문화기획팀장은 “초등학생에게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 감상 교육을 통해 무한한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육적이면서 예술적으로 흥미로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어로 만나는 현대미술감상교실’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