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소방소와 합동으로 2019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 내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최고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시 순간적인 불안감 해소도 반영했다. 실제로 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화재 경보가 울림에 따라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신속히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 대피소인 청사 밖 1층 민원 광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훈련 진행 상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진화 시범을 보였으며 옥내 소화전 화재 진압을 시연함으로써 화재 시 진압 상황을 현장감 있게 재연했다. 또한 화재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구리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등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한 직장, 신뢰받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동은 지난 1일 관내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협의회와 교문1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매월 일정 금액의 직원 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종 후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의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윤관용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