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장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구리중학교와 장자중학교 방문을 필두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학교 방문 및 간담회는 향후 구리시의 교육 환경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시설 개선 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와 각 학교의 현안 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안 시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교육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협약 체결’ 및 구리시의 교육 정책 설명과 지난 학부모 간담회 결과 안내,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늘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혁신교육도시로서의 힘찬 행보와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 도시, 구리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교육 공동체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교육 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공급자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대상자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방문보건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장, 보건소 방문간호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자, 각 권역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읍면동 방문간호사, 북부희망케어센터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밀착형 방문보건서비스의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공동대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는 지난 3일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펼쳐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로터리클럽, 아자아자볼링클럽 회원들과 조응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 등이 참여했다. 벌써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후원은 햇살촌, 에이원금속, 경춘에너지, 협찬에 경춘연마, 아트광고기획, 알렉스 하운드코리아, 수풀림우드, 아자아자볼링클럽, 작은자들 후원회, 신명세탁소가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 총 연탄 4천장을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와 기타 단체 회원들은 힘든 줄 모르고 연탄을 직접 날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만수 수동면장은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지우 축구회 최중욱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관내 어려운 분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
(정도일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남양주시지부은 지난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불고기 400kg, 1천4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우불고기 나눔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등 총 28곳에 전달됐다. 후원을 받은 기관에서는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저녁 밥상에 영양만점으로 최상인 한우 불고기를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이연묵 경기도지회장은 “이번 한우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남양주시지부에서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할것이며 앞으로 계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소방소와 합동으로 2019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 내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최고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시 순간적인 불안감 해소도 반영했다. 실제로 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화재 경보가 울림에 따라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신속히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 대피소인 청사 밖 1층 민원 광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훈련 진행 상황으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진화 시범을 보였으며 옥내 소화전 화재 진압을 시연함으로써 화재 시 진압 상황을 현장감 있게 재연했다. 또한 화재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구리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등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한 직장, 신뢰받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동은 지난 1일 관내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협의회와 교문1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매월 일정 금액의 직원 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종 후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의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윤관용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