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독서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지애 작가의 진행으로 음악과 책이 공존하는 유쾌한 감성이 있는 북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영 작가는 한국 문학의 경계를 넓힌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제9회 젊은 작가상 수상, 제10회 젊은 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이다. 특히 진행자 최지애 작가는 최근 열린 독립서점 북토크에서 박상영 작가와 조우한 적이 있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떠한 조합을 보여줄 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북토크 오프닝은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되며 엔딩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해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북토크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7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의 후원으로 교문1동 화재 취약 지역인 상덕마을에 소화 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소화 시설을 비치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 상덕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마을 통장 뿐만 아니라 상덕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소화 시설인 소화기 50개와 방화포 50개를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지원받은 소화기는 기존 소화기보다 작고 조작법이 쉬워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방화포 또한 벽에 걸어두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후원기관 관계자들과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 마을 통장 등은 선정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 및 방화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며 노인들도 쉽게 화재 사고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함께 새희망 관계자는 “화재 취약 지역인 상덕마을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지원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고 화재 사고가 없고 화재로부터 신속한 대응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600지구 미금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0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화섭 회장을 비롯해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화섭 회장은“미금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미금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 지역의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600만원은 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가정 20가정에 난방용품 지원,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20여명의 문화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오후 7시 시청 맑음이방에서 지역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선배들의 성공비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NYJ 아는 행님이 들려주는 산전수전 성공 스토리’를 진행했다. ‘수요미식회 대박 맛집 고수의 비결’과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와 SNS활용을 통한 온라인 억대 매출 청년기업가’편에 이어 이날 진행된 ‘입시 N수생에서 어쩌다 공무원이 된 남양주시장’편은 조광한 시장이 ‘NYJ 아는 행님’으로 나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조 시장은 자신의 청년시절 수많은 실패와 좌충우돌 인생이야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전하며 청년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를 마무리하며 조 시장은 “인생은‘B와 D사이의 C’라며 수많은 선택 속에서 결과와 성공이 공존한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 자리 아니면 시장님을 뵐 일이 없을 것 같아 왔다” “지금까지 대화해 본 어른 중에 최고 쿨 하신 분”, “앞으로도 시장님과 소통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NYJ 아는 행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와부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한‘행정복지센터 시정현안 브리핑’은 조광한表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격무에 힘쓰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우리시의 낮은 재정자주도 등 현실을 분석하고 향후 철도교통망·도로교통망 확장계획, 땡큐 버스를 통한 내부교통망 개선계획, 이석영 광장· 궁집·열린 시청광장의 조성의미와 향후 추진계획,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계곡정비, 산지경사도 제한 등 최근 현안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정책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한, 시의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스스로 지금까지 강자에게 비굴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약자에게 군림하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했다. 우리시 공직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본가치로 내재화하길 바란다. 아울러 도시 기반시설 조성, 편리한 교통,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민 다수가 원하는 것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핵심
(정도일보) 남양주시의 다산동과 별내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6일 국토교통부는 남양주시와 고양시 일부지역과 부산시 동래구 등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서울 및 인근 하남·구리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되, 최근 1년간 상승세가 뚜렷한 다산동·별내동은 서울에 인접해 신도시가 위치한 지역으로 시장 안정세가 확고하다고 판단할 수 없어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018년 12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가 실패한 이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그동안 조응천 국회의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지만, 금번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제외된 지역에 대한 추가 해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한‘2019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의 마지막 공연을 6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 와부읍을 시작으로 화도읍, 진접읍, 금곡동 총 4개 권역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남양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찾아가는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의 형식을 채택해 저출산 문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매 공연의 초반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가족 사랑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다루어 관람한 어린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에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에 자리를 함께한 조광한 시장은“어린이들은 그 어떤 보석보다 값지고 아름다운 보물이자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행복한 정서와 가치관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안정된 교육 환경과 프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구리시청 청렴 동아리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첫날에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탐방을 시작으로 수련원 내에서 청렴 특강, 고전의 이해, 사군자, 다례 등 전통 선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2021세기 선비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거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보는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부석사를 살펴보면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사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함께 청렴을 소재로 한 대외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참여 공론화 과정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정책을 둘러싼 지역 내의 갈등을 예방·해결하고 정책수립과정부터 소통과 토론에 기반한 숙의 민주주의 중심의 주민참여방식을 도입·확산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주민참여 사례 발표는 전국 29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0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는 토평동 일원에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의 신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공론화 과정을 추진했다. 주민참여 공론화 과정은 작년도에 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 대토론회를 실시해 협치와 공감을 통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폐기물 정책으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관계자는“그간 추진한 주민참여 숙의과정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건전한 시 재정을 고려한 최적의 방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남양주시의 현주소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열악한 교통으로 인해 자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문화시설의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양주의 3대 강점인 지리적 이점, 수려한 경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과 토론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은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민간 및 직장 어린이집 등 46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홍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홍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배포 사업은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 및 시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한데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미세먼지 측정기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이 사용하는 어린이집 실내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까지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아동들이 하루 절반의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대기환경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1월 중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해 개인 건강 예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와 개인 건강 예방을 위한 친환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장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구리중학교와 장자중학교 방문을 필두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학교 방문 및 간담회는 향후 구리시의 교육 환경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시설 개선 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와 각 학교의 현안 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안 시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교육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협약 체결’ 및 구리시의 교육 정책 설명과 지난 학부모 간담회 결과 안내,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늘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혁신교육도시로서의 힘찬 행보와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 도시, 구리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교육 공동체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교육 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공급자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대상자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방문보건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장, 보건소 방문간호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자, 각 권역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읍면동 방문간호사, 북부희망케어센터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밀착형 방문보건서비스의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공동대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는 지난 3일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펼쳐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로터리클럽, 아자아자볼링클럽 회원들과 조응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 등이 참여했다. 벌써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후원은 햇살촌, 에이원금속, 경춘에너지, 협찬에 경춘연마, 아트광고기획, 알렉스 하운드코리아, 수풀림우드, 아자아자볼링클럽, 작은자들 후원회, 신명세탁소가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 총 연탄 4천장을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와 기타 단체 회원들은 힘든 줄 모르고 연탄을 직접 날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만수 수동면장은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지우 축구회 최중욱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관내 어려운 분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
(정도일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남양주시지부은 지난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불고기 400kg, 1천4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우불고기 나눔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등 총 28곳에 전달됐다. 후원을 받은 기관에서는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저녁 밥상에 영양만점으로 최상인 한우 불고기를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이연묵 경기도지회장은 “이번 한우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남양주시지부에서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할것이며 앞으로 계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