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부터 8개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를 운영한다. 구리시 수택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는 8개동에 배치 된 간호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필요한 건강 자원을 연계해주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동에 배치된 간호사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행복특별시’를 위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다.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에서 건강 측정을 한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곳인 우리 동 주민센터에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어 더 편하게 쉽게 혈압, 혈당을 측정할 수 있고 평소 소홀했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것 같다”며 “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센터’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미국 캐롤턴시에서 진행된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미국 캐롤턴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211명의 각국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은 단순 관광이나 방문이 아니라 사전에 청소년 간 1:1 매칭이 이루어져 SNS를 통해 친화력을 쌓는 등 참여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미국 방문 시에는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학교 수업 참여, 댈러스 문화 현장 체험, 대학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청소년 국내외 교류 활동 확대 방침에 따라 대상 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해 확대해 실시했다. 따라서 향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구리시 청소년들이 미국 캐롤턴시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정도일보) 교사와 교육청 직원들의 비위 등이 해당지역 학생의 학교폭력 발생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11일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교육청별 직원의 징계 현황과 성범죄 발생건수, 학교폭력 발생 실태 비교자료를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교직원과 학생 수가 타 ‘교육지원청’ 대비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직원의 징계건수가 많은 곳은 성폭력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으며 비슷한 비율로 학교폭력도 늘어났다. 교육지원청의 기강 해이를 질타한 이의원은 교육장에게 ‘공직기강 해이와 교사의 도덕불감증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쳤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예방교육의 확대실시와 업무연찬 등을 통한 자정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리·남양주 교육장은 ‘관련 사안에 대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가질의에 나선 이 의원은 “최근 4년간 경기도에서 승강기 고장 다발 상위 7개 학교 중 상위 3개 학교가 고양시에 있으며 동일 업체에 유지 보수를 맡기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미금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역의 취약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영재 센터장, 미금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금곡고 봉사동아리 인트렉터 학생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곡동 취약가정 2가구에 1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금곡고 학생은 “연탄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생소했다. 생각보다 무거웠고 힘든 일이었지만 이 연탄으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내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늘 걱정이었는데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현금과 명품시계 2점, 황금열쇠 및 골드바 47돈의 물품을 압류했다. 이날 가택수색은 경찰의 입회하에 진행됐으며 체납자는 당일 현금 2000만원을 수납하고 다음날 체납액 3800만원을 완납해 압류물품을 돌려받았다. 시는 지방세 고질 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가택수색 외에도 범칙사건 형사고발,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병행해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인교 남양주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고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찾아서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및 관계자, 사회적경제 교육 수료생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최초 태동지이자 사회적경제기업인 한살림과 의료 생협이 위치한 원주시와 우수사회적경제기업이 있는 속초시를 방문해 우수 사회적경제와 사회자본 수범사례 벤치마킹을 했다. 또한, 기업별로 올 한해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선배와 창업교육 수료생과의 지속적인 연대와 네트워킹을 통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김정원 협동조합연합회장은“타 시군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사회적경제조직간에도 연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삼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교육수료생들과 기존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참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 힘찬 도약을 위한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국가통계 통합DB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국가통계발전을 위한 2019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 중 진행됐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서비스하는 통계자료의 적정관리를 위해 KOSIS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통계 통합DB 운영실적을 평가해 국가통계 통합DB 업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기본통계와 사회조사 등 통계자료를 통계 통합DB를 통해 서비스해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일 남양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 자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금곡동 소재 보훈회관에서 독립운동 유공자 가족들에게 김장김치 7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농업기술센터 기간제근로자 6명이 의기투합해 센터 텃밭에 배추, 무 등 300포기 등을 직접 재배하고 지난 9일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광복회 소속 독립유공자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전달은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이석영 선생님 일가를 비롯한 남양주의 숨은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어 더 의미가 크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 근덕면을 방문해 ‘제14회 근덕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체육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근덕면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동구동과 근덕면은 2005년 11월 18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간의 방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구동 기간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근덕면을 방문했다.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장을 찾아 체육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뒤 지난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근덕면민들을 찾아 위로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동구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위로금을 전달하며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삼척시 명소인 ‘해신당 공원’ 및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근덕면에서 준비한 환영 행사와 간단한 접견식을 치르는 일정을 이어가면서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 동구동 관계자는 “내년에는 근덕면 면장을 포함해 근덕면 직원들과 기관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근덕면 방문단이 동구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동구동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근덕면과의 활발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환경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리시의 이번 조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취약 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보급 대상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미화원 등이며 배부는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등을 통해 총 5만5300매를 배부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기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포장재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옥수수 PLA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 생성 오염물질까지 저감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등 세심하게 제작했다. 시는 년도에는 와이어를 포함한 마스크 주요 구성품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마스크 착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취약 계층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데 됐다”며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등 미세먼지 예방 수칙을 꼭 지켜 미세먼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8일 민·관·군 합동 집수리 사업인 ‘어메이징 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목민봉사회 회원과 73사단 장병, 새마을금고 수평지점 직원 등 26여명이 참여해 수택1동에 거주 중인 75세 참전 유공자 집의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집수리를 진행한 곳은 대상자가 입주 후 한 번도 도배 등 집안 환경 정비를 진행하지 않아 묵은 짐들과 정리해야할 살림들이 많아 도배 및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봉사자들이 봉사자들은 최선을 다해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며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받은 이◯◯ 씨는 “이사 온 후 한 번도 도배와 환경 정비를 한 적이 없어 늘 답답했었는데, 도배와 짐 정리를 싹 정리해주어 너무 행복하다”며 “특히 봉사단체 분들과 손자 같은 장병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보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봉사 단체와 군 인력이 봉사하고 시에서는 재료비를 지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시험응시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남양주모범운전자회 협조로 시험 당일 아침 6시30분부터 14개 지역에서 택시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이동단속차량과 견인자동차를 배치해 불법 주·정차 예방활동 및 단속을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험당일 등교시간대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주변 노선버스 배차간격 단축운행을 실시하고 개인택시 및 일반택시회사에도 시험 당일 아침 집중 운행을 요청했다. 택시 무료 수송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앞, 진접읍 장현 현대병원 앞, 진접우체국 건너편 도로 앞, 화도읍 마석역 앞, 화도지구대 앞, 퇴계원면 극동아파트 앞, 호평동 버스종점, 평내동 평내육교 앞, 금곡동 금곡육교 앞, 도농동 도농사거리 모델하우스 앞, 별내면 청학5단지 입구 도로 앞, 진건읍 농협 택시승차대, 오남읍 진접농협 오남지점 주차장, 별내동 별내역 앞 등 14개 지역에서 이용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서는 매년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단체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궁중요리연구회는 지난 8일 화도읍 소재 화광중학교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양주궁중요리연구회는 현재 지역 내 자치센터 및 학교 등에서 전통 떡과 궁중요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그 외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궁중요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분 궁중요리연구회장은“우리의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를 추운 겨울 어려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마음과 정성으로 보듬는 궁중요리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회장님과 회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4일 구리시 체육관로에 있는 구리시체육관에서 개막한 2019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예선전을 거치고 본선진출자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세계 각국에서 구리시로 모인 149명의 선수가 각축 끝에 7일까지 예선전을 마쳤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측은 예선전 기간 동안 3일간 총 5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해 최고 선수들의 경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간간히 터져 나오는 신기에 가까운 당구의 마법을 즐겼다. 또한 총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0여일간 상주하며 구리시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체육관 광장에서는 유명 당구 관련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로‘당구 축제’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해외 선수들 및 당구 동호인들의 구매와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파룩 엘 바르키 세계캐롬연맹 회장 및 상위 랭커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뮤지컬 ‘소중한 나의 몸’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인 ‘소중한 나의 몸’은 친숙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위험에 처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과 마음 가짐을 알려줌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른 성 평등 의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공연은 구리시가 매년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한 진행하는 아동극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는 물론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 및 아동과 교사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재미있는 캐릭터 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람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리시는 아동 대상 공연 관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