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8개동 통장 270여명을 대상으로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 아카데미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이 지역 행복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1년간 수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권명희 구리시 고용복지과 희망복지팀장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이사의 구리시 행복 지표 개발 및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충현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의 마을 공동체 의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장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일깨웠다. 시가 매년 개최하는 ‘통장 아카데미’는 민·관 가교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서 통장들의 위상을 높이는 기능을 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올 한해에도 동네 곳곳을 누비며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에서 수고 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화합을 다져 다가오는 2020년에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들어 많은 민간단체들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행복 온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9일에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500장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시민경찰봉사회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연탄 1,000장을, 20일에는 우자클럽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3,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들 4개 단체는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인창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인창동의 연탄 후원은 어린이, 봉사단체 회원, 교직원 및 학생, 사진작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민간단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민간에서 보여준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4일 왕방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쌀과 기능성 베개, 테이블을 전했다. 또한, 경로당의 불편한 점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나온 서랍장 수리와 무거운 폐가구 및 폐가전 처리 문제를 즉시 처리해 더욱 훈훈한 결연봉사가 됐다. 김희정 회장은 “오늘 뜻깊은 결연봉사에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9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의료취약 소생활권인 진주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오남호수공원 건강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올바른 걷기자세를 통한 효율적 걷기 운동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오남호수공원에서 약 3km의 산책로 A,B,C 구간과 구간별 휴게쉼터 및 포토존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연령과 체력을 고려한 구간별 맞춤 코스를 걸으며 2인 1지원의 세이프로드가이드의 안내를 받았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건강 나들이를 통해 즐겁고 희망찬 가을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 생활 속 건강실천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2019년 생물테러 토론기반훈련’ 종합대책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에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현장대응단, 남양주시 의사회, 남양주시 민간자율방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국가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관별 피해상황과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등 기관별 역할 및 임무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남양주보건소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된 이번 도상훈련은 생물테러 인지 과정부터 현장 통제, 노출자 조치, 환경검체 검사, 제독 등 관계기관 초동대응팀의 초동조치와 사례별 생물테러를 가상해 관련부서의 주민대피 및 지원대책 등 2차 조치로 생물테러 발생 대응 과정으로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더욱 긴밀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관계기관의 초동대응팀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관련부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8일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에서 구리시보건소의 10개 자원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보건소 전문 자원봉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사자의 역량 강화 및 봉사 단체별 교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따뜻함이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발관리·덴티맘’ 등 10개 자원봉사단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과 행복의 비결’ 특강을 들으며 봉사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단 ‘필아모로소 앙상블’의 연주와 합창 공연도 이어져 일 년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로 추천 된 장재석 회원 등 10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 의회의장, 국회의원,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2019년 전문 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구리 시민들이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많은 건강 리더를 양성해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시청 다산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4대 폭력예방 최종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가 직장 내 4대 폭력에 대한 피해실태와 대처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했으며 양성 예절 의식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금까지 진행된 통합교육은 대부분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교육은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모든 직원들로 확대 운영되어 왜곡된 성 인식과 직장문화 개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유중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남양주시는 전 직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장 및 가정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통합교육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성폭력 등 4대 통합교육은 물론이고 찾아가는 맟춤형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열렸다. 이번 김장 나눔은 여러 가지 문제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배추를 비롯한 가격 폭등으로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배추 및 속재료 지원과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정현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매해 하는 김장봉사지만 특히 올해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수택1동, 아름다운손, 인경사랑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풋케어자원봉사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2019년 제4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 했다. 또한 행사 진행 장소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날 점심식사로 보쌈을 준비 행사 참여자에 제공해 나눔의 장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승남 시장은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인 김치 지원 사업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경석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 회장과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내 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지역
(정도일보)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소외된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부녀회 자체회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 파, 배추 등 재료를 다듬고 버무렸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수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수월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장봉사는 물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봉사와 도움을 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왕구박사의 “한반도정세와 강대국 대응”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 6명에 대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 상이군경도지부장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이어 정기총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 중 상이를 입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장애로 인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그들의 아픔을 감싸줄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기총회 중 남양주시의 비전설명시간을 통해 김정곤 상이군경회남양주시지회장은 “정약용 여유당전서에 나오는 ‘신아지구방’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미래가 매우 기대되며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도 남양주시 발전에 열심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6일 에코랜드에서 ‘제17회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 및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내면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 청소년, 군인, 어르신들까지 1,000여명이 함께해 별내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초청가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보이며 세대 간 공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순서로 마련된 경품행사에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경품추첨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당첨의 기쁨을 만끽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병주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올해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최창일 기자] 구리미래로 산악회(회장 김구영)가 지난 16일 '제 53차 산행'으로 서산 황금산을 오르며 건강한 겨울나기의 시동을 걸었다. 평소 모범 산악회로 소문이 자자한 구리미래로 산악회는 50년 지기인 구리 토박이 친구들이 주축이 돼 창립했으며, 회원간 친목이 두텁고, 회원수도 200여명이 넘는다. 특히 구리미래로 산악회는 '올바른산악회, 안전한산악회, 건전한산악회'를 기치로 '봉사하는 산악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도영 수석대장을 필두로 집행부 대부분이 토평초등학교 동기들로 우의가 돈독하며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버스로 이동시는 음주가무를 절대 하지 않고 있으며, 산행 중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환경에 앞장서고 있는 등 타 산악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산악회 창립 6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도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자리매김도 활발히 하고 있다. 김구영 회장은 "평소 많은 인원이 산을 찿는 것보다 함께 t산행을 하는 회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를 먼저 챙기게 된다"면서 "어느 산을 가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회원간 우정과 배려가 우리 구리미래로 산악회
[구리=최창일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시민경찰봉사회(회장 정지영)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마사회 구리지회로 부터 후원을 받은 연탄 3000장을 교문1동과 인창동 등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관내 스칼라티움 구리남양주점에서 '2019년 구리시민경찰봉사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지고, 한 해의 결산 및 신년 계획 등 회원간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금고 구리본점 후원으로 제작한 250만원 상당의 야광조끼와 모자를 시민경찰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지영 회장은 "입동이 지나 어느 덧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도 많은 회원이 함께 땀흘려 봉사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면서 "소외 계층에 따뜻한 연탄을 나눔으로 우리 봉사자들 마음도 훈훈해지 듯 우리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로 거듭 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는 1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찰서와 민간인 간의 가교 역활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직업 교육 훈련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은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실무 경력이 부족한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 개강해 한 달간 치매 이론, 치매 예방, 치매 노인 케어를 위한 노인 놀이 치료와 인지 치료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 등 취업 대비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모집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했으며 수료식에는 교육생 24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구인 기관들과 상호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제 노인 케어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서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1기 직업 교육 훈련인 실버인지케어 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