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혁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22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남양주시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정책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김미리·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스타트업 대표, 경기도 및 남양주시,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과거 청년은 희망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절망의 상징이 돼가고 있다”며 “청년이 자기 영역에서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현실화하는 것이 일상화돼야 하는데 요즘은 예외적인 현상이 됐다. 미래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과거에는 고용과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방편이었지만 그러한 기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길은 혁신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와는 달리 재벌 대기업은 고용을 줄이고 있는 반면 새로운 일자리는 혁신창업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3기’를 운영하고 총21명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구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기업분석, 직무분석 및 커리어로드맵, 면접전략 및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에 꼭 필요한 과정을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1:1맞춤 컨설팅 및 정보제공 등 청년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료자를 대상으로 참여수당 20만원,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수당 10만원을 남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층의 구직활동 지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덕분에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빨리 취업해서 나의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소외 계층 150세대에 손수 담근 김장 15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강경남 오남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오준택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도움을 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쁨이 될 수 있는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민박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은 7월부터 10월중에 대부분 발생하고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이 20%에서 30%로 굉장히 높은 질병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야외에서 작업을 할 때는 소매와 바지 끝을 여미고 토시와 장화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발생시 즉시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구리시 중증 발달장애인들 직접 만든 한지 공예를 전시하는 ‘한지 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중증 발달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이 전시회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공동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리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월 1회 진행한 ‘중증장애인 정서 지원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 공예품과 캘리그라피 액자, 천연 수제 비누 등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체장애인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안에서 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1일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2019년 6.25 전쟁 호국 영웅 위로연’을 개최해 호국 영울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참전 유공자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이들의 명예 선양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듯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향군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한기장 구리시지회장은 인사말로 국민의 튼튼한 안보와 자유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자작시 ‘그날이 오기를’을 낭독했다. 한 지회장은 “한라산 자유와 형화의 소리 백두산 천지까지 메아리쳐 따뜻한 햇빛이 한반도에 잘린 허리에 새살이 돋고 삼천리 무궁화 꽃 만발하면 반듯이 올 그날이 오기를 우리의 소원이다”고 자작시를 낭독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신 6.25 참전 용사분들은 풍전등화의 전쟁 위기 속에서 뜨거운 청춘을 희생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다산아트홀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개최한다.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대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이야기와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2막의 오페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는 김선오페라단의 제작,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로지나역에 김유진, 양두름 피가로에 김동섭, 김종표 알마비바 백작에 강동명, 서필 등 국내 실력파 성악가들과 메트오페라합창단,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신청한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 관내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16일에는 뮤지컬‘전설의 리틀농구단’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민간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해 통합사례관리 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기 부여 및 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원과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이 공동 추진했다. 각 시군 관할 지자체 내 12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응모했으며 지난 18일 남양주시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이한나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다.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는 “제, 말을 믿어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는 한 부모가구를 도와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가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 방안을 마련한 내용을 담아 시상식에서 발표를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례관리의 힘이 가진 감동을 공유했다. 이한나 통합사례관리사는 “뺴빼로 아저씨, 우리 동네 여·행”라는 제목으로 파지를 수거하며 어렵게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민원실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구리시지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김장 김치 400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가정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리시가 사업비를 보조하고 구리시새마을회에서 각종 필요한 물품과 인력, 장비를 지원 했다. 또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봉사단체인 사랑나눔단에서 4000포기의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야채 등 양념을 후원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을 직접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행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만든 4,0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1층 너랑화랑에서 수강생, 강사,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유화 및 인물화, 전통&현대 서각, 프랑스자수, 수채화, 사진교실, 민화 및 채색화, 한문서예 등 총 7개반 수강생들의 80여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23일 오후 2시부터 주민자치센터 4층 미디어센터에서는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통기타, 신나는 드럼, 하모니카, 어린이방송댄스, 가곡교실, 우쿨렐레, 한국무용, 에어로빅 줌바, 경기민요와 장구, 라인댄스 공연과 한방꽃차 소믈리에 체험, 프러포즈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섭 와부읍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치고 또한 수강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작품 전시, 체험, 발표회를 통해 교류하며 공존하는 행사로 진행되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최창일 기자] 구리시 이문안로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위대한교회(담임목사 정진욱)는 추수감사절에 헌물로 들어온 쌀과 과일 및 채소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과 발달장애를 돌보는 민들레꽃 아동복지센터에 모두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가을에 처음 얻은 곡식과 과일들로 잔치를 벌이며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추수감사절(17일)을 맞아 교회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구리시 위대한교회는 지역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0년 경자년 예산 편성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했다. 시는 1조8,14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오는 12월 16일 시의회의 의결로 2020년도 예산이 확정된다.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17.05% 증가한 1조 8,149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조 5,095억원, 특별회계는 3,054억원이다. 시는 지속적인 지역개발과 인구유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증가했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도 다소 증가했으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과 생활임금의 증가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고 필수적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시비 의무매칭 부담이 증가해 가용재원 운용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시의 정책 방향인 신아지구방 정책트리 사업을 중심으로 해, 영유아·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경상경비 등 재정의 낭비적 요소 최소화로 가용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투자대비 효과가 높은 철도·도로·하천 사업과, 생활 SOC등 시민들의 혜택이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농업은 배와 양봉, 딸기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남양주농업인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말했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20일 센터 강당에서 2019년 남양주농업인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 졸업생,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농업인대학 먹골배과 박신택 외 12명, 경영대학원 미래농업과 강관중 외 14명에게 개근상, 먹골배과 하규홍 학생대표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그 외 26명에게 과제 우수상이 수여됐다. 조광한 시장은 “스티브 잡스는 10년 전에 스마트폰을 발명해 세상을 완전히 바꿨다.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것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발명한 것을 합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 남양주시 농업도 기존의 농업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지향점을 만들어가야 한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그린농업대학을 졸업하는 모든 분들께 그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을 6차산업혁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아이템은 농·생명클러스터이다. 남양주시는 내년에 이 분야 선진국인 덴마크와 네덜란드
(정도일보)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변화하는 대한민국, 도약하는 소상공인’이란 주제로 제4회 남양주시 소상공인 주간을 선포하고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방안을 찾아 경영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장,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윤용수 경기도의회의원, 최성임 시의원, 이상백 경기도 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광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로환경 개선, 주차장 및 광장조성을 통한 프리마켓 활성화에 더욱 힘써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남양주시 소상공인 모두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하는 남양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내년 초에 있을 진접읍 첫 소년소녀 합창단 ‘푸른숲 합창단’ 발대식을 앞두고 단원모집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푸른 숲 합창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청소년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내년 초까지 단원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단원 50명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정기연주회와 합창캠프를 비롯해 남양주 전역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주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승수 센터장은 “진접읍 크낙새홀을 합창단의 연습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도 단원으로 육성하고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쳐 합창으로 하나된 문화 나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합창단 단장은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예산을 지원해 푸른숲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진접의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