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청년채용박람회와 29일 글로벌 무역인력채용박람회에 관내 청년 구직자 25명과 함께 동행해 박람회 탐방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대해 1:1 개별코칭 사전 제공과 면접의상 대여, 메이크업 수정, 헤어스타일 교정과 셔틀버스로 현장 동행면접까지 개별맞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 참여로 경기도내 우수한 기업체 및 무역관련 업체의 채용상담과 각 직종별 현직 근무자와의 멘토링 상담, 최근 취업준비 트렌드를 반영한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VR 면접 체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피드백을 받는 등 청년들의 최근 취업트렌드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로 관내 기업체에서 얻을 수 없는 직종, 기업별 정보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정보 욕구 충족과 더불어 무역사무 및 해외영업 분야에 지원하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
[남양주=최창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별내동·별내면 이·통장 및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에 있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철도교통 혁신에서 찾았다”며 “남양주시는 이미 GTX-B노선 확정, 4-8호선 연결사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향후 경춘선-분당선 직결, 6·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추가대책을 통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생활인프라 확충 등 남양주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남양주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27일 만 17세가 도래한 오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언니, 오빠가 갈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입시준비로 일과시간에 읍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발급기한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오남읍사무소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읍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부담이 없어 학생 및 학부모 모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준택 오남읍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는 만큼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중학교는 27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희망나눔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별내중 학부모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봉사를 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회원 14명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만들어 더욱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원철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겨울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별내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요청사업 협의,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상호간 협력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의원,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창렬 도의원, 운영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 2019년도 제2회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11건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후, 국·도비 요청사업 및 현안사업 등 총 42개 사업을 국·단·소장이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의 최대 현안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구리·남양주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구리자원회수시설 관련 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지하철 6호선 연장, GTX-B 노선 등 교통문제가 토론 됐으며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조속 추진, 구리소방서 신축, 노동복지센터 건립, 대형폐기물 수수료 징수 방법 개선, 공정무역협의회 구성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는 적극검토를 약속했다 윤호중 의원은 “2019년 구리시 관련 예산이 모두 연내에 집행되어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6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 계층이 밀집한 관내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사노동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겨울철 잠재적 위험 가구인 주거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거 참가해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개입이 필요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은 긴급 복지 지원금을 연계하는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여러 단계에 걸쳐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다양한 복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해체 등으로 고립 가구가 증가되고 지속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도움을 청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거 취약 계층에서 거주하는 주민, 독거 어르신 등 주민 모두 긴
(정도일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주택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독 경기도 남양주시의 미분양 주택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져 주목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해 6월 최대 1,275건에서 금년 9월 기준 376건으로 불과 15개월만 총 889건이 소진되어 미분양 해소율이 무려 70.5%에 육박했다. 세부적으로는 미분양 주택 물량이 작년 6월 1,275건에서 12월 558건으로 717건이 감소해 확연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져 1월 521건에서 9월 376건으로 145건이 감소하면서 전체 미분양 주택 물량의 2/3이상이 소화됐다. 이와 같은 현상이 서울시 집값의 계속적인 오름세로 인한 반사작용이라는 일부 시각도 있으나, 경기도내 타 자치단체의 미분양 추이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단순히 서울시의 집값 상승만으로 남양주시 미분양 주택 감소의 극적인 변화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침체에 빠져있던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극적인 반전이 작년 7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한 이후 불과 1년 3개월 만에 일어났다는 사실은 그동안의 조 시장의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동절기 수급안정을 위해 25일 자두 최대 생산지인 경상북도 의성군과 어업의 전진기지인 울진군을 잇달아 방문해 산지에서의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번 산지 현장 방문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동행했다. 지난 12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 이은 두 번째 적극행정이다. 먼저 안승남 시장은 오전 11시 김주수 의성 군수를 예방한데 이어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두, 한지형 마늘, 사과, 고추와 복숭아 재배의 주역인 김주수 의성 군수 주재로 의성군 농협조합장, 농가조직대표 등 11인을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구리시·구리농수산물공사 농산물 유통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가을 연이은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땅에서 땀 흘리는 재배 농가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이룩한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의성진 사과’등 청정 농산물을 구리도매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방문단은“노후화된 구리도매시장을 그린벨트를 풀어서 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에서 ‘2019 남양주시 도시재생대학 - 도시재생, 뭉쳐야 간다’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2019 남양주시 도시재생대학 - 도시재생, 뭉쳐야 간다’는 금곡 및 화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계기로 높아진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에 부응코자 기획된 기초과정 교육프로그램이며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지역민 간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남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권순형, 최광운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된 이론 과정과 교육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는 참여형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련 법·제도 및 사업에 대해 학습했으며 더불어 지역의 문제와 가능성, 주민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 직후, 일부 교육생들은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원한다고 하면서 주민들에게도 재생사업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
(정도일보) 남양주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주순남 회원이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0여명이 참가해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최진명 회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해 그 중 주순남 회원의‘석탄주’가 대상인 ‘주인’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품인 ‘석탄주’는 삼담금 기법으로 향혼곡을 사용해 전통주동아리에서 빚은 누룩으로 40일 이상 발효시켜 완성한 작품이다. ‘석탄주’는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해 만든 술로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이번 수상은 2018년 금상과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7년부터 남양주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주 개발에 노력해 온 전통주동아리의 결실이기도 하다. 전통주동아리 김종원 회장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을 위해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하이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정신 장애우들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며 서로 소통할 수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엄마와 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감싸주며 이끌어주는 회원분들이 하이상담복지센터 장애우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외부 활동을 하는 도와주는 건강 서포터즈의 역할을 해 건전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 “한 생명도 불필요한 사람은 없고 존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정신질환은 발병할 수있으며 질환이 있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상생하며 서로서로 돕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15세대에 난방 비닐을 설치하는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 계층들의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문1동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대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루고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집을 직접 방문해 창문 및 현관문 등에 뽁뽁이를 붙이는 등 월동 대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3시간여에 걸친 작업을 묵묵히 진행하며 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막아줄 방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최정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월동 난방 작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렇게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을 개소식을 진행했다. ‘다가온’은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정보 교환 및 소통과 이해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등 내빈과 결혼 이주 여성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온이 다문화가족들의 커뮤니티는 물론 다문화가족과 지역 사회 간 소통·융합의 공간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구리 행복 특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50명의 위원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와 시의 현안 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에 대해 보고와 질의 답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사업은 6개 분야 92개 사업에서 69개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고 18개 사업은 재원미확보, 타 기관 협의, 행정절차 진행 등 사유로 지연추진 되고 5개 사업은 추진 불가능 등 종결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 등 3건의 시정현안 사업은 사업개요, 그간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담당 부서장 보고 후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GWDC 조성사업과 관련한 보고에서 관계공무원은“개발협약 종결이 다수의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는 점과“현재까지 접수된 투자협약안은 없다”는 점 그리고“구리시가 수행하고자 했던 마스터플랜 수립을 민간 측에서 자발적으로 수행한 후 민간 측 내부의 소유권 분쟁에도 불구하고 특정인이 저작권을 주장하며 해당 마스터플랜을 구리시가 사용
(정도일보) 남양주시 등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은 전해철 간사에게 “이번 3기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 정착한 주민들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더불어 선교통-후입주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들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건의했다. 전해철 간사는 “3기 신도시 해당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