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체계 수립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일 행정기획실장 주재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의 문제점인 한 달 이상의 분석소요시간,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의 어려움 및 관련기술 대부분을 용역업체에 의존하는 부분을 개선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를 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시스템으로 민원, 교통, 보건, 주차 등 다양한 내부 행정시스템 100여종의 데이터와 공공데이터포털 등 외부기관 3곳의 총 300여종의 데이터를 자동 수집, 저장 및 분석 가능한 통합분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정책 수립과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수요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우상현 행정기획실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고 낯선 용어인 빅데이터를 쉽고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 및 홍보함으로써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신뢰행정을 구현하는 남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2019년 지역 복지 분야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 서류를 경기도 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해, 보건복지부의 2차 심의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경기도에서는 구리시가 유일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강화해온 것이 원동력이 됐다. 특히 시는 각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대폭 증원해 배치하는 등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꾸준히 확대·강화했다. 또한 충분한 조직 체계를 갖춘 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 항목 중 전담팀 설치율, 전담팀 복지 인력 배치 실적, 복지 업무 교육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가 주최하는‘2019년 경기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세를 운영하면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대회로 남양주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사후적으로 그 취득이 무효가 된 경우 등록면허세 납세의무 명확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기한 후 그 취득이 무효가 되어 취득세를 환급하면서 등기행위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과세하도록 지방세법을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남양주시의 지방세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남양주시가 수상한 지방세 법령개정 개선사항이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제도개선 발표대회에 경기도를 대표해 제출되는 만큼 제도개선을 통한 지방세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회 다산동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윈드와 함께하는 트로트 만세’라는 타이틀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롭고 희망차게 다가오는 2020년 번영의 경자년을 맞이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강종헌 지휘아래 작품성 있고 귀에 익숙한 Antonin’s new world를 시작으로 Aladdin Medley 등 관객들에게 웅장한 연주를 선사했다. 이어 초대가수 나대길, 마니의 남행열차, 사랑의 미로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대중성 있는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이건웅 위원장은 “2020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활동하길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마쳤다. ‘나는 행복한 자원봉사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내빈 및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1985년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80여명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하는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하게 활동한 자원봉사단체 TOP 10과 자원봉사 수요처 TOP 5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6만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내년에는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철훈 센터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6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2019년 한 해를 보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초청해 후원품인 생필품 등을 지원해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단체·개인 등으로부터 CMS 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복지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130세대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약 계층 가구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자경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처음 운영된 사업인데 교문1동 CMS 후원 회원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참여해주셔서 더 큰 나눔의 기쁨을 더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김오현 교문1동장은 “나누는 기쁨과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해 처음으로 교문1동에서 시도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4일 제설봉사단 단원 23명 및 공무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설봉사단원들은 제설 작업 지역과 트랙터 장비 현황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태식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제설봉사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설봉사단의 철저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며 제설봉사단원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일 금곡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콘돔 사용 및 에이즈 조기검사’를 주제로 보건소의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및 결핵 검진을 안내하고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식사, 포옹, 가벼운 입맞춤과 같은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등으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만일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 ‘12주 이후’ 검사를 권장한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가 중요하다”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생활개선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1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황 보고와 결산감사가 이루어 졌으며 조광한 시장의 남양주시의 교통, 일자리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 설명이 이어졌다. 조 시장은 “기존에 있는 것을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익숙했던 것을 벗어야한다. 생활개선회가 바로 개선하고 개혁하며 변화하는 단체라고 본다”고 말하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전했으며 참석한 생활개선임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은주 생활개선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5S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 5번째 시정설명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4일 진건읍·퇴계원읍 이장 및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남양주시는 인구 70만으로 전국 지자체 중 인구순위 8위지만 교통, 도시기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도시기반 확장을 위해서는 철도교통 문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GTX-B노선 확정, 진접선-별내선 연결, 외곽순환 복층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등 정부와 협상추진을 통해 남양주 철도교통 시대의 서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시·군으로 남양주시를 선정했다. 도는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최우수상은 화성시, 우수상은 부천시, 장려상은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남양주시는 LH와 협약해 차상위 계층 및 위기가구 자활을 목표로 입주자간 서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빌리지’ 사업,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기를 원하나 주거지가 없어 장기 입원중인 환자 및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케어하우스’ 사업 등과 함께 주택행정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주거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실시해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청년큐브’ 사업 및 건설사와 지역기업 간 상생을 통한 주택건설 분야
(정도일보) 구리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4월 출범 예정인 구리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근 이사 12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14명으로 2019년 12월 13일까지 지원서 등을 작성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임원의 공통 자격 요건은 문화예술, 경영, 행정, 경제, 법률, 회계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 능력을 보유한 자,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조직 화합과 경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자, 효율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기타 각 임원별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는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하기 위해 구리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했으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표이사는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비상근 이사 및 감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시장에게 추천한 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 문화예술과장은 “구리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당하게 되는 구리문화재단
(정도일보)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구리시 출신 프로게이머 김무진 씨가 동참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7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 사랑을 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나눔캠페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일에는 프로게이머 김무진 씨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리시가 배출한 e스포츠 선수인 김무진 씨는 세계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선수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쳐 강한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모님의 선행을 보고 성장해 나눔이 몸에 밴 김무진 씨는 동절기를 맞아 실직, 월세 체납, 질병 등 취약 계층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가 가정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김 씨는 모교인 구리고등학교 후배들 중에서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후배들에게는 향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솔선수범해 준 김무진 선수에게 감사를 드리고 e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3일 보건소 담당 간호사들과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취약 계층 방문보건사업 대상 노인들을 찾아가서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취약 계층 방문보건사업 대상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회원들이 교문동의 취약 계층 노인들에게 연탄 300장을 후원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연탄 후원 대상자들은 연말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는 연탄 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들이어서 민간단체에서 지원하는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25가구와 1대 1로 매칭을 해서 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정서적인 지원을 해 주는 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연탄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돕는 정말 의미 깊은 후원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도읍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제9회 화도읍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체육대회 행사에 문화행사를 더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사다릴릴레이, 지구를 옮겨라, 협동 제기차기 및 각종 이벤트 게임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남양주시립합창단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개회식을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지역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한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 마을 선수단 입장식 등 풍부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오후에는 건아들, 문연주 등 각종 초대가수의 공연과 법정리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열려 각 마을 주민들이 서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마을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낙구 화도읍 체육회장은 “오늘 많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화합의 장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체육문화행사를 더욱이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