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18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오는 2020년 1월 1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 감염예방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보건소, 관내 요양병원 관계자 등 30여명의 감염병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감염관리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관리강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월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사항 전산시스템 실무교육,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을 포함한 남양주시 의료 관련감염병 및 관리방안, 의료기관내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과제 및 협력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감시의 목적 및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2020년에는 의료관련 감염병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오는 21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시립예술단 소속 소년소녀합창단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Season of love’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연말의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는 합창곡 모음과 화려한 뮤지컬 OST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된다.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을 모아 합창곡으로 재구성한 이번 무대는 아름다운 영상과 명곡이 주는 뮤지컬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룬파’가 무대에 오른다. 룬파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교수이며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먀살 솔라 컴피티션에서 수상해 유럽 무대에 데뷔 후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이 인정한 천재 뮤지션으로 칭송받으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트리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명곡들을 재즈와 포크 등 특별한 연주자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된 특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7일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단 주관으로 갈매동 소재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육군사관학교가 인근 지역의 노인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갈매동 내 12개소 경로당에서 12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특히 식사 대접에 다소라도 불편함을 줄이고자 경로당과 인접한 3개소 음식점을 분산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차량으로 직접 음식점으로 모셔와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노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추운 날씨에도 40여명의 부사관들이 3개조로 나눠 환경 정화가 필요한 경로당 3개소 주변을 청소해 경로당 노인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김영호 주임원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을 포함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치하와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시 핵심 정책과 2020년 업무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70명의 읍면동 직원들과 근무시간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2018년도는 3기 신도시가 확정되고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의미 있는 해였다면, 올해는 GTX-B,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문제 해결의 큰 틀을 마련했으며. 2020년은 우리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에는 하천정화사업, 이석영 광장 조성, 정약용도서관·천마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정책들의 초석을 닦는 해였다. 내년에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정한 배분을 기본가치로 삼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남양주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모두 고생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높아진 실력을 통해 우리시가 대한민국을 바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비전공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16개 선도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해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사례 발표 및 선도사업 유공기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는 이날 선도사업 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 수상 및 개인 표창 6개와 함께‘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케어안심주택’이라는 주제의 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사회적 입원 환자들이 지역사회 복귀 전 자립을 준비하기 위한 주택, 지역에서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주택 등 선순환이 가능한 다채로운 주거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특히 정부 예산만이 아닌 사회적 자본으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협력해 돌봄
(정도일보) ‘연탄은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은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 내빈 등 약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연탄사랑 불우이웃돕기 OPEN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400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참가비 등으로 조성한 수익금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예전의 연탄은 전 국민이 다 사용하는 필수품 이였는데 요즘의 연탄은 저소득층의 난방을 상징하고 있다. ‘연탄사랑’이라는 대회 명칭이 그런 의미에서 깊은 따스함을 전하는 것 같다”며 대회에 참여한 배드민턴클럽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진 연탄을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이 배드민턴을 즐기며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배드민턴 대회에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남양주
(정도일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행복 실은‘LED 별빛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 LED 조형물 및 조명 330여점을 설치해 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활용키로 했다. LED 조명들은 공원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질 수 있는 동물과 곤충 모양 위주의 조형물을 테마별로 설치해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80m에 이르는 장미동 LED 경관 조명은 천정면을 활용한 다양한 LED 모양과 레이저 포인터를 활용한 은하수를 연출해 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담는‘사진 컷’장소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구리시민한강공원은 그동안 봄 유채꽃 축제와 가을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만 공원 내 경관을 꾸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었다. 그러나 이번 동절기 LED 조명 연출로 별빛공원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역광장, 장자호수생태공원, 갈매광장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한강시민공원 LED 별빛공원 조성을 바탕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체험원 10개소에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수혜인원은 유치원·어린이집 총 333기관 정기형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2,176회에 49,530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년대비 5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규프로그램 이외에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연계 돌봄숲, 주말에 아빠참여수업, 엄마들을 위한 맘숲, 찾아가는 숲속교실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며 자연과 호흡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매년 초 신청을 받아 참여기관을 선발하고 유아들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0년 참여기관은 1~2월경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강기환 남양주시 산림녹지과장은 “내년에는 유아숲체험원 12개소로 유아숲교육을 확대운영 할 예정이며 유아들이 숲을 통해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라포엠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유총연맹 자유수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문국 교수의 평화통일기원 강연회를 시작으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2019년을 빛낸 우수지도자들을 표창하는 등 연말 정기총회를 맞아 한해를 정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신선균 자문위원이 자유민주주의수호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33명이 경기도지사, 남양주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자유총연맹 여성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사암 유스필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학생들에게 인재육성발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곽민승 회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회원분들에게 지도자대회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우리 모두는 힘을
(정도일보) 연말연시를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83세 김문섭 어르신과 두 따님이 센터를 방문해 와부읍 나눔트리에 백미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문섭 어르신은 “평소 기부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젊은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많이 드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달식에 참석한 김철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을 받으셔야 하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물품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뜻에 따라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국토교통부 ‘6단계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에 남양주 녹촌IC가 선정되어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6단계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에 ‘국도46호선 녹촌IC’설치사업이 선정되어 2020년 본예산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촌IC 설치사업은 화도읍에서 국도46호선 마석IC를 이용하는 진출입 차량들이 창현교차로에 집중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코자 남양주시에서 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개선방안이다. 시의 국토부 방문 건의 및 관계기관 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 대상지에 녹촌IC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IC 노선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부영 남양주시 교통도로국장은 “녹촌IC가 설치되면 창현교차로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 분산은 물론, 녹촌리 지역의 국도46호선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0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회 경기언터넷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6명에 대해 심사해 시상하는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지금까지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안승남 시장은 30여 년 전 구리시와 인연을 맺고 구리·남양주 시민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풀뿌리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다 제8·9대 연임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선출되며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전국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해 지방의원으로는 최초로 민선 7기 구리시장으로 당선됐다. 그리고 취임 후 사고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민 중심의 ‘구리·시민행복 특별시’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유공자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 올해 3월 22일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위훈을 20만 시민과 함께 애국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해 국가 유공
(정도일보) 진접읍 부동산연합회는 12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진접읍 부동산연합회는 매년 진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 이은서 진접부동산 연합회 회장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접읍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문화에 감사하며 진접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 보다 0.36점 상승한 8.23점을 받았다. 등급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렴도 측정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감점을 적용해 산출한다. 구리시는 이번 측정에서 외부청렴도가 지난 해 보다 0.73점이 상승한 8.75점을 받았다. 반면 내부청렴도에서는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평가로 향후 이 분야에서의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평가에 앞서 시에서는 전년도 측정 결과 취약했던 외부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해피콜 운영’‘부패 취약분야 안내문 발송’‘관내 시민단체 등과 청렴 실천 협약 체결’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시의 전반적인 청렴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 시민 눈높이에는 만족할 단계가 아니다”며“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유효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오는 2020년에는 심기일전 1등급 달성을 향한 내·외부 청렴도 동반 상승하는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마라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2017년부터 구리마라톤클럽 회원들이 개인의 마라톤 완주 기록 거리 1㎞당 100원씩을 적립해 후원하는 ‘달린 만큼 기부한다 ‘100원의 행복’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격년제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구리시에 115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2018년에는 남양주시에 성금 160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다시 구리시에 성금 100여만원을 후원하기에 이르렀다. 최상식 회장은 “마라톤을 개인의 여가생활에서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어 고맙고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려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연말연시 이웃 사랑은 큰 정성도 중요하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높은 사랑의 탑을 쌓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