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와부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품을 나눔트리에 전달했다. 와부중학교는 지난해에도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됐고 올해도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부하기로 학생자치회에서 논의·결정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참 교육을 실시한 교장선생님과 학교관계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공부하기도 힘든데, 더불어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서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용인대송라태권도에서는 지난 7일 학원생 및 읍사무소 공무원,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기부해 1,443개를 모아 의미를 더했다. 라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른 선물과 함께 꾸러미로 포장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찬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기부한 라면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 매년 나눔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최창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자년 새해 경기도 경제정책의 핵심 가치로 ‘공정’을 강조하며 “특별한 희생을 치러온 경기동북부에 대한 각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7일 오후 남양주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0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조응천·김한정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윤용수·서형열 도의원, 성희승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공동체 최고의 가치는 함께 잘사는 것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공정한 질서”이라며 “경제인들이 각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도록, 공정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 동북부는 그간 군사 규제, 상수원 규제,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제대로 역랑을 발휘하지 못하는 측면들이 있었다”며 공정의 가치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실현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없어야 하지만 억울한 지역도 없어야 공정한 세상”이라며 “경기도 전역이 공평하게 제대로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2020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0년 기회와 미래가 있는 남양주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시장취임 이후 시작한 3기신도시와 GTX B 유치, 8호선 연결, 9호선 연장 등의 성과는 작은 불씨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경기도 동북부가 가졌던 소외감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도시의 변화와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인데, 남양주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충분한 일자리와 경제적 시장이 충분치 않고 환경과 조건도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 시민들과 기업 활동을 위해 헤쳐 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가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과 경기도를 이끄는 이재명 지사께서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가장 중요한 정책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고 밝히며 “올해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동북부의 새로운 터전과 삶의 가치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승남 구리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인창동 소재 건국푸드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새해 벽두부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맞춤형복지팀이 출범 한 후 ‘희망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CMS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번 건국푸드의 성금 전달은 2020년 경자년의 첫 CMS 성금 기부 릴레이로 올 한 해에도 기부 릴레이 활동에 큰 힘을 실어 줬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성금을 기부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경기가 안 좋아 어려움도 있지만 인창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 “관내 개인 및 기관의 성금 기부는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인창동이 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별 교통수단 차량 2대를 증차해 지난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증차 운행은 교통 약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이에 따라 현재 15대인 교통 약자 대상 특별 교통수단은 2020년 1월부터 총 17대로 확대 운행된다. 구리시는 2017년 9월부터 교통 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차량 9대를 시작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에 따라 행복콜을 관리 대행 중인 구리도시공사는 추가 증차에 따른 운전원을 공개 채용해 친절 마인드와 사전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향후 예약제 및 즉시 콜 서비스의 회전율과 일일 이용건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콜 이용 대상자는 장애가 심한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 65세 이상으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교통 약자들과 보호자 2명까지이며 운행 지역은 수도권 전 지역이다. 출발지는 구리시 관내를 원칙으로 운행된다. 운행 요금은 기본 10㎞당 1,200원에 1㎞ 초과 시마다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특별 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신청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와부읍 소재 현대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어린이집 원장과 원생들은 어린이집 교육으로 실시한 ‘시장놀이 체험 수업’에서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방문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원생들은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표현하는 등 훈훈한 자리가 있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서부터 기부하면서 나누는 문화를 체험하게 되면 커서도 자연스럽게 계속하게 된다 친구들이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2019년이 3기신도시 및 GTX-B 노선 등 도시의 기본 설계를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더 낮은 곳에서 약자를 배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과 조응천 국회의원,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에 소재한 먹갓교회에서 개최됐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2020년 경자년)새해를 활짝 여는 신년인사회를 갖고 근면함과 재물·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하얀 쥐띠의 해를 맞이해 과거 어느 때보다 구리시의 큰 발전과 도약의 기운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교육기관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합창단의 건,곤,감,리 4악장으로 이루어진 ‘아대한민국’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에 이어 안승남 구리시장의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보고회가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큰 절로 시민들에게 신년인사를 올린 뒤 2035에 대한 보고말씀을 통해“취임 이후 행정의 근본을‘시민행복’에 두고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건강을 찾는 곳, 어르신이 행복한 곳, 역사가 흐르는 곳, 배움이 신나는 곳, 희망을 시작하는 곳, 이웃을 만드는 곳에 대한 마스터플랜인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 계획을 성심을 다해 준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0년 약자에 대한 배려 실천의 첫걸음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3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단체장, 시설 이용자, 직원 등 70여명에게 남양주시 복지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특강에서 “편리한 교통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힘쓰고 재정자립도를 확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금 등의 직접복지와 시민들을 위한 공원, 문화시설, 교육 등 간접복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강 후에는 포춘쿠키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고 떡국으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진접읍에 북부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복지관 추가개소로 지역을 안배한 균형적인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고 향후 이용하게 될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다산아트홀에서 2019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과 각 시민합창단의 단장들로 구성된 포에버콰이어합창단이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남양주시민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강인원·권인하의 파워풀한 무대로 송년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O Fortuna’합창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포에버콰이어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들’, 소년소녀합창단의 ‘세계민요메들리’와 ‘라 쿠카라차’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가수 강인원, 권인하가 ‘매일 그대와’,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을 부르며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로 시립합창단의 통기타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앵콜곡으로 송년음악회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공연이었기를 바라며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성과의 시너지 창출로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상인회, 롯데마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는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구리시 상권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 마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모든 대상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본 상생 협약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꾸준히 성장하는 단초가 되는 뜻깊은 자리이며 구리시도 이에 적극 지원하며 동반 성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밟혔다. 이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란 성과가 중요하며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상인들도 상권 활성화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영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다산동 축구팀 ‘다산FC’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1동 복지넷에 후원물품 컵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다산FC 노재천 회장은 “다산신도시 입주를 하면서 다산행정복지센터과 다산총연합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이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세정 센터장은 “다산FC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산신도시의 연이은 기부릴레이 행사에 더욱 따뜻한 다산동이 되어가고 있다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다산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유나이티드 축구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화도 월산리 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쌀 50포와 라면 50박스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경기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유나이티드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경기 후 회원들이 함께 모은 후원물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를 앞두고 모두가 바쁜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로터리클럽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자라나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구스 롱패딩 및 백미, 떡구떡 등을 평내동주민센터에 기탁해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주로터리클럽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아동에게 축구화 등 운동화를 선물한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어른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남양주로터리클럽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를 자청하며 실시됐다. 지원을 받은 중학생 윤군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너무 설레는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마을 공동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