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재난대책본부장은 오는 6월 4일부터 이틀간 구리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최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외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외식업소 등 방역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식당, 주점 등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등 모범도시로 각종 언론을 통해 전파돼 타 지역 사람들이 관내 외식·소비문화를 즐기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이로 인해 최근 이태원, 홍대 등에서 발생한 무증상 감염자의 구리시 외식업소 유입 가능성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재대본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외식업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확산차단의 핵심이라는 판단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금년 5월말까지 연기되었던 외식업소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오는 6월4일과 6월5일 이틀 간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약 1,000명의
(정도일보) 구리시 는 지난 22일 주택 밀집지역 등 골목길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 소방차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여유 주차 면이 있는 공공기관, 학교, 교회는 물론 대형유통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이웃 주택가 주민들에게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일부 다세대 주택 등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장은 세대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이로 인한 주택가 주변 이면도로에는 무분별한 주차로 주민불편이 클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으로 소방차 출동 시 소방차 진입조차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구리점 서측주차장 65면을 주민들과 공유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주차장을 공유제공하고 시는 이에 따른 주차시설의 확장과 개보수 등 주차운영 관리까지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주차장 1면 조성에 소요되는 금액이 적게는 7천만원 이상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부지확보도 어려워 공영주차장 건립만으로 주차난을 해소 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부설주차장의 공유주차제의 도입으로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외교부의‘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이항진 여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이 더해져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 팻말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등에 게시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2월 5일 구리시에 거주하면서 해외에서 감염된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그간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의 철저한 관리 속에 시민이 하나 된 마음과 실천으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 및 의료 종사자분, 공직자들에게 두손모아 감사드리고 온라인 캠페인으로 서로를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빨래해드리는 세탁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빨래 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이번에 재개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의 넓은 마당에 대형 빨래통 십여 개를 꺼내 이불 세탁을 한 후, 세탁 차량에서 이불을 탈수하고 마당에 이불을 널어 건조까지 촘촘히 진행했다. 봉사가 진행될수록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이러한 열심 덕분으로 빨래를 깨끗이 세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봉사는 MBC-TV ‘MBC 생방송 오늘 저녁’프로그램에서 취재를 나와 회원들의 봉사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했다. 함정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래를 해드리니 깨끗해진 이불만큼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힘내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밤낮없이 봉사해주시는 적십자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남양주시는 작년 한해 드론을 활용해 18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 발굴로 최근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어 있던 시 재산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하는 공공시설로 시가 22억 상당의 재산이다. 2010년도에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0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를 재산관리팀에서 찾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시는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빅데이터를 주로 활용했는데, 먼저 시에서 보유중인 공유재산시스템상 재산자료, 지적전산자료, 도시계획시설사업 등 각종 인·허가 자료와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직접 방문해 받아온 등기정보자료를 모든 토지관련 빅데이터 자료와 매칭한 결과, 불일치된 재산을 확인해 발굴 할 수 있었다. 또한, 소유권확보 과정에서 등기상 압류가 잡혀있어 소유권보존등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압류 기관에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관련근거 자료를 가지고 이해 설득시키는 등 압류가 해제되기까지는 재산관리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전기수 재산관리팀장은 “그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광적’ 및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우선 18일자로 착공한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914억원을 투자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총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원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선정돼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터널 2개소 설치 등을 포함,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 확보와 통행여건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홍죽산업단지 등 이 지역 일원의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연결체계를 조성함으로써 경기북부 물류이동의 중심축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5월 11일자로 공사를 시작한 ‘와부~화도’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와부면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종점부에 45번 국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도로폭 협소구간에 대해 충분한 폭원을 확보하고 불량한 도로선형을 개량하는데 초점을 둔다
(정도일보)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요긴하게 사용될 물품 10여종으로 구성했으며 1인당 8만원 상당이다. 이날 물품을 후원한 기업인협회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해 착한 기부의 모범을 보였다. 박순삼 회장은“기업과 주민들이 상생하기 위해 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이번 꾸러미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게 되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을 얻어 온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기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5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구리시태극기달기 범시민실천운동본부’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리시태극기달기 범시민실천운동본부에서는 태극기 장바구니 500개를 제작해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5개 단체인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 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 150명에게 나눠주고 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장보기를 했다.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마스크 캠페인도 병행해 시장 내 상인들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영업장을 이용해줄 것을 부탁드렸다. 장바구기는‘태극기의 도시, 구리시’태극 문양을 넣어 제작됐으며 앞으로 회원들은 이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내 침체되어 있는 내수시장 살리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구리전통시장을
(정도일보) 구리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정세로 학년별 등교개학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직원 총 4,077명에게 면마스크 1매와 필터 1세트를 지원하고 실내소독용 락스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218개 어린이집·유·초·중·고 교원, 행정직 공무원, 공무직 종사자, 대안학교 등이다. 시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면마스크와 필터, 실내소독용 락스 12L를 관내 63개 유·초·중·고 및 155개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학을 앞둔 학교현장 및 교직원 등에게 별도의 면마스크와 소독용 락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책임지고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에는 교사용 면마스크와 소독용 락스 외 비접촉 체온계를 배부함으로써 감염증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개학, 긴급 휴원 등의 혼란 속에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애쓰시고 시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당부의 말씀을
(정도일보) 구리시는 14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면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지원한 면 마스크 580매, 교체형 KF94 필터 5,050매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의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정다훈 회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지속적인 방역물품 및 시설 소독 지원이 시설 내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됐고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지원의 힘입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에 전해드린 면마스크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 모두가 행복한‘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축산농협에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온라인 개강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모두가 안타까워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남양주시 축산농협에서 이렇게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는 온라인 취약계층에게 앞으로 다가올 언택트 세상에 대비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부터 구리시노동조합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시청 직원들이 시장 근처 식당과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공직자 전통시장 식당 이용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뜻에서 구리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구리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오는 6월 말까지 평일 2개 부서 약 20명~40명의 인원이 점심시간을 활용, 식당 이용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물가조사를 병행해 향후 구리시 전통시장 물가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구리 지역화폐인 구리 사랑카드를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리시 지역화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세계 제전인 올림픽까지 멈추게 한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지역상권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의 공복인 공직자들이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며“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 기운으로 하루속히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구리, 시민행복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다중이용시설 등 영업주와 이용자 예방 준수사항 행정명령과 관련해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업체에 대해 모범업소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행정명령 공통 준수사항으로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 방문객은 출근 또는 방문 금지 이용자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각1회 살균소독수 이용 소독 및 청소 코로나19 관련 홍보 포스터 부착여부 등이 포함된다. 구리시 재대본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행정명령 기간 중에 관리하고 있는 주관부서와 지원부서 매칭 공무원 700여명이 행정명령대상 9,836개소를 대상으로 2회 현장점검과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모범업소를 선정하고 지원부서 매칭 공무원과 함께 모범업소 인증스티커 부착과 손소독제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선정 된 모범업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이미지 제고로 이용률을 높혀 다른 업체들도 자발적으로 준수사항 이행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구리시 최고의 명소로 키워주세요" "구리시 관내에서 자원봉사 등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공동설립한 카페" [구리/남양주=최창일 기자] 구리시에 가면 평소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등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공동설립해서 문을 연 작은 카페가 있다. 구리시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사랑방 겸 사무실로 문을 연 '스토리 카페'가 바로 그 곳. 평소 이웃을 향해 나누고 베푸는 천사들이 머물면서 사랑을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착한 아지트 '스토리 카페'에는 사람내음이 물신하며 향기롭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흘렸던 이야기들이 살아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나누며 작은 행복을 가꾸고 살아가는 봉사자들의 밝고 꾸밈없는 모습이 날 것으로 숨쉬는 곳으로 기억될 명소로 거듭날 장소이다. 무엇보다 '스토리 카페'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또한 수익금의 대부분이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라 더 풍요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구리시 최고의 카페 명소로 거듭날 '스토리 카페'는 <구리시 장자대로 13번길 13 교문동(백문초
[기고 칼럼] 중랑구청장은 지난 2020.02.25. 6년(2회 연임)의 임기 만료 후 신규 위촉된 7개동 41명 통장에 대하여 “자체 감사결과 지적사항”을 이유로 일괄 해촉 통지를 하였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2012. 02. 29. 「중랑구 통·반 설치조례」의 개정으로 2018. 3월 16개동 약 350여명의 통장이 동시에 6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들 통에 대하여 신규모집공고를 하였는데, 이중 일부 단독주택 지역 80여 통의 경우 5차에 걸친 모집공고 등에도 불구하고 응모자가 없는 등으로 동 행정업무에 차질이 생기게 되자 각 동장들은 이들 지역에 대해 2-3개월 후, 전임 통장들과 그 가족들을 신규통장으로 위촉한데 있다. 이들이 신규 통장으로 위촉된 경위는 ① 법률자문(2015.05.27.)결과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이들 통장들을 일일이 찾아와 통장모집공고에 응해 줄 것을 권유하여 신규 위촉된 경우, ② 배우자나 가족이 통장에 위촉된 경우, ③ 신임통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직하였는데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신규 위촉된 경우 등이다. 이번 통장 해촉 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구청장이 법률자문까지 받아가며 “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