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26일 지난 19일부터 시작된‘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가 시작 1주일 만에 49호를 돌파하여 1,680만원의 후원금을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운, 김만호)의 주도로 시작한 이번 릴레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키와니스 봉사단, 당근사랑 봉사단, 철마기업인회, 궐터기업인회, 일등라이스, 해강종합건설, 라움여성봉사단, 적십자봉사회 회원, 개인 후원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제작한 SNS홍보용 안내문을 전파하는 등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왔다. 저소득가정의 중학생과 결연을 맺고 있는 한 봉사단체에서는 스마트기기 기부 캠페인을 접하고 결연 중인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후원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희망이 되어 주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운 센터장은 “좋은 일에 나서주시는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민선7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행복청원’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리 시민행복청원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된 각종 민원이나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30일 동안 5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시장이 직접 영상 또는 서면을 통해 답변하는 제도이다. 그간 운영한 청원 실태를 보면 6개월간 총320건의 청원이 접수됐으며, 이중 5건의 청원이 500명 이상의 시민의 동의를 받아 모두 답변이 완료되었다. 청원의 주요 관심사는 8호선 등 지역의 교통문제였으며, 특히 ‘갈매동 교통문제’에 관한 청원에서는 약 1천여명의 시민이 동의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청원에 관심이 많은 지역은 갈매동·수택동으로 전체 청원의 약35%를 차지했고, 대부분 교통문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SNS를 통한 의사표현이 신속하고 편리한 참여 수단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행복청원 등을 통한 구리시민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청원이 성립되면 신속하고 명쾌한 답변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 행복청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는 자가소독용 살균제 ‘락스’배부와 관련 정식수사 의뢰 했다. 시는 26일 업체와 구리시보건소의 유착관계 및 계약관계에 대한 사실관계를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줄 것을 구리경찰서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 의뢰한 내용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앞두고 구리시민의 생명과 구리시의 안전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방역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선제적 대응과 적극행정 차원에서 자가소독용 살균제(락스)를 구입, 전 세대에 배부했으나 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제기한 의혹부분이다. 현재까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핵심은 위장업체(페이퍼컴퍼니), 수의계약체결 부당, 고가의 구매, 특혜시비 등으로 이는 정상적이면서 합법적인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된 사항임에도 이 자체를 무분별한 뉴스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감사담당관이 조사하기 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신력있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여 사실여부를 규명하고 결과에 대해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의 일상이 무너지는 엄중한 재난상황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폭염주의보 발효 및 폭염특보 일수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를 확대개방 운영한다. 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에 운영하던 무더위쉼터 8개소를 폭염특보 시에는 경로당129개소, 여성노인회관 무더위쉼터 및 야외 무더위쉼터 15개소, 총153개소로 확대 개방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코로나19 차단에도 빈틈없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인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여부를 비롯하여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실시, 개방 전·후 소독환기, 출입자명부관리(체온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준수, 증상발생시 보건소 신고, 무더위쉼터 내 식사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키로 했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장 및 간부진들이 관내 도로살수 현황 및 무더위쉼터 방역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각 부서별로 재난도우미 100명이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비대면 방문점검, 방문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 폭염대비 시민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폭염취약지역 음성경보시설 30개소를 통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관련 공무원들과 대형 공사장과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오남읍 국지도 98호선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구간 중 많은 비가 내릴경우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이 있는 절개지와 급경사지 여러 곳을 직접 올라가 배수시설과 공사현장 침수 방지 대책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책상에 앉아서 형식적으로 하는 점검으로는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재난 비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비가 일정수위 이상 왔을 경우 도로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교통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위험 요소를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관내 공사구간 뿐만 아니라 다른 건설공사현장도 조사해 제일 위험하고 취약한 지점을 미리 파악하여 집중 관리하고, 그에 맞는 비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퇴계원의 신하촌 마을로 이동해 관련 부서로부터 침수우려지역 현황 및 호우 대비 안전 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14대의 버터플라이 밸브를 직접 열고 닫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매일 발생되는 45톤가량의 음식물처리와 관련한 위탁지역의 처리중단으로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시는 그동안 서울시 강동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협약을 맺어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처리해 왔다. 그러나 지난 9일 강동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강동구음식물재활용센터 위탁 운영업체와 시설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됨에 따라 구리시 음식물 쓰레기를 전혀 처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자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대한 20년 위탁운영 기간이 끝나면서 강동구가 직영발표를 했고, 운영권의 재위탁 문제로 위탁업체와 강동구가 갈등이 발생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이로 인해 구리시는 매일 발생되는 45톤가량의 음식물 처리에 대해 긴급하게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한시적으로 양주시에 있는 민간처리시설 업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임시로 처리하고 있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관내 음식물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이런 비상사태에도 타 시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다”며 “강동구의 음식물처리센터의 갈등 해소가 빠른 시일에 해결되기를 바라고, 그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방치되어 있던 화도읍 녹촌리 182-3번지의 자투리 공간을‘쌈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쌈지 공원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되는 Green-City를 위해 마을 곳곳에 있는 자투리 공간에 작은 숲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권 가까이에 초록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쌈지 공원은 450㎡의 규모로 사업비는 총 8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미세먼지 절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잣나무 등 총 15종의 수목을 식재했고 산책로,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헸다. 공원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인 조각가 양화선(74)씨가 본인의 조각 작품 2점을 기부했으며, 녹촌기업인회(0000)에서도 조형 소나무 1주를 기증해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의미를 더했다. 김용근 녹촌1리 이장은“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4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해 민선7기 2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이후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전략과 과제 내용을 공유한 뒤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기획예산과 강호진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민선7기 출범당시 전철이 없고 주요도로의 극심한 정체 등 교통이 불편해 출퇴근에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었고, 난개발 방치로 자연환경이 훼손 됐으며, 그린벨트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중심축이 발전하지 못했던 남양주시의 현황을 되짚어봤다. 이어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는 왕숙 신도시 유치, 광역 교통망의 확충,경기 북부 최대규모의 정약용 도서관 건립, 5개 권역을 연계한 땡큐버스 운행, 주요4개 하천82개소의 계곡정비, 도시계획조례개정을 통한 난개발 방지, 필요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내손에 남양주 서비스 실시를 꼽았다. 이에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
(정도일보)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함께 해준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조광한 시장이 직접 도안한 ‘마스크는 내친구’라는 슬로건을 갖고, 마스크는 치료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19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내 주변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 좀 느슨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16일 조광한 시장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노란색 쿨 항균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는 내친구’라는 슬로건을 손에 들고,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에 마스크가 가장 절실한 나의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조금씩 주춤해졌던 코로나19가 다시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가을, 겨울에 더욱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나를 지키고 나와 내 주변을 지킬 수 있는 확인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기에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절실한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정세균 국무총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구리/남양주= 최창일 기자] 코로나19로 국내 경기가 장기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그 어떤 직종보다 코로나 감염에 노출 위험이 높은 직업군이 있다. 그들은 바로 공공운수 종사자들로 좁은 공간에서 손님을 맞는 택시 기사들이 특히 취약 위험군이다. 최근 택시 운수업계는 손님이 평년의 절반 이상 주는 등 기사분들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혹여 확진자 손님을 통한 감염 전파로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고통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두렵고 조심스럽다. 특히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장기 불황의 여파로 이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도 기약이 없기에 더욱 불안하고 걱정되는 택시기사들의 마음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구리/남양주 지역의 미화운수법인 기사들의 친절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들 코로나19로 지쳐갈 즈음에 청량 음료처럼 톡 쏘는 시원 서비스의 주인공들은 평범하다. 하지만 그 속에 승객 감동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기자에게 제보를 한 윤모(여. 27세 직장인)씨는 "옛날에는 늦은밤 택시타기가 무섭고, 좋지 않은 기억도 갖고 있었는데 구리시로 이사를 와 접하게 된 미화운수 택시기사님 덕분에 예전 트라우마를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고(故) 서형열 경기도의회 의원의 장례가 1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서 의원이 8일 0시10분께 간암으로 별세함에 따라 그간의 업적을 기리고 명예롭게 예우하기 위해 의회장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의회장은 ‘경기도의회 의회장에 관한 규칙’상 현직 의원이 임기 중 숨지게 되면 유족과 협의해 의장이 결정하는 것으로, 송한준 의장이 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고인의 영면을 기리고 장례절차를 총괄하게 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장의위원회는 영결식 종료 후 서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 소속돼있던 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와 본회의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구리 시립묘에 안장된다. 1956년 3월1일 생인 故 서형열 의원은 제8ܯ䞆대 경기도의회를 거친 3선 도의원으로 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을 역임했다. 그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정도일보)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휴일도 잊은 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조광한 시장은 주중에는 코로나19 방역과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을 처리하고 주말에는 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챙기는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6일 오후 조광한 시장은 정책자문관 이영환 위원을 비롯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선진 공간과 공공건축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현재 시에서 조성 중인 주요 시설에 접목하기 위해 강남구 핫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와 가로골목,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30도를 웃도는 땡볕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를 걸어가며 건물 소재 및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유심히 살핀 조 시장은 “오늘 돌아본 가로수길 골목 상가 및 건물들 중 시민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점을 검토하여 우리 시에서 조성 중인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과 이석영광장, 리멤버 1910 카페, 스타트업캠퍼스, 사암유스센터 등에 최대한 접목시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캠퍼스는 각 층마다 생략해도 불편 없는 부분들을 빼고 청년들을 위한 스토어 공간을 더 확충해야 하며, 오늘 봤던 가로골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4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각지대인 건설현장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특별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과 연결된 함바, 인근식당, 개별도시락, 배달음식 등 급식형태에 대한 운영현황을 세부적으로 확인하여 자칫 방심에 의한 코로나19 조용한 전파우려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후 유흥업소에서 시작하여 물류센터, 학원, 종교시설 등에서 연달아 터져 나오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사례의 공통점은 모두 밀폐, 밀집된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며“특별히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은 상대적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취약할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고강도 경계차원에서 긴급특별점검에 나서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대본은 11개 각 담당부서 25명의 점검반이 여성회관 건립,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 아차산보루, 방정환묘소, 벌말로‘신토평먹자골목’, 검배로‘걷고싶은 거리’조성, 남양시장 정비사업 등 공공발주 현장 22개소를 비롯하여 인창동주택 재개발, 수택지구 재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광한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목향원 또한 매출 감소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렇게 우리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우 대표는“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후원해왔는데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2013년부터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착한 음식점으로, 앞서 지난 4월에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일 사단법인‘위드인 사람과 함께(후원회장 정기열)’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1,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빈곤아동 결연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새터민 학습지원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정기열 후원회장, 유서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면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기열 후원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재 상황에서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개학 등 지역사회 생활 방역이 중요시 되는 분위기에서 바이러스 예방 필수품인 면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