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위험이 높은 밀폐 공간 중 실내·외 흡연실을 보유한 다중이용시설 398개소에 대해 7월말까지 2주간 흡연실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밀집·밀폐·밀접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6개월째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PC방 156개소, 실내체육시설 224개소, 목욕장 12개소, 만화대여업소 6개소에 진행된다. 현장 점검은 금연단속 공무원 및 지도원 등 2인1조 3팀으로 운영되며, 편익시설인 흡연실 설치 유·무 점검, 기존 흡연실 운영 시설에 대하여 흡연실 방역수칙 준수 현장 계도 및 홍보 포스터를 해당업소에 제공한다. 흡연 이용자 흡연실 방역수칙 항목은 공용 공간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간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흡연 시 여러명 사용하지 않고 1인씩 이용하기, 지정 된 장소 및 지점에서 흡연하기, 대화 자제 및 청결유지 5가지 항목이다. 구리시 재대본에 따르면 이번 점검강화는 지난 4월초 중대본에서 흡연자는 폐기능이 저하되어 코로나19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될 수 있고 또 얼굴이나 호흡기 계통에 손이 자주 접촉 될 있어 오염의 우려가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세희)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2020년 제2차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원서접수 대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개인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요일별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여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KF80마스크, 음반CD, 칫솔세트 등 홍보키트를 제공하며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꿈드림을 통해 접수대행을 신청한 김00 청소년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집과 가까운 센터에서 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 당일에 고득점을 얻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이지만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멘토링 수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공사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19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박신환 부시장, 교통도로국장,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이루어진 긴급 현장점검은 19일 9시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20일 새벽 또다시 짧은 시간 내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른 수해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오남읍에 위치한 국지도 98호선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수해대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장 내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을 돌아보며 공사장 주변 배수 계획, 성토부 보호 조치 방안, 절취 사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99% 완벽해도 1% 부족하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내일 새벽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공사현장에 공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안전기획관 직원들도 대기하면서 재난 비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비가 일정수위 이상 왔을 경우 경찰서와 협의하여 도로를 통제하는 등 시민 안전
(정도일보)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는 17일 ‘취약계층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유동식 지원’ 사업 성금 35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접읍은 철마기업인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치아가 불편해 영양 섭취가 어려운 중증질환자들에게 ‘취약계층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유동식 지원’사업을 통해 유동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유동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저소득가정 고3 학생 장학금 200만원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정의 달 성금 250만원 기부, 휠체어 기부, 실버카 기부 등 해마다 6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 붙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희망일자리사업 ‘땡큐 스몰 잡’을 오는 7월 21일(화)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땡큐 스몰 잡’사업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공공일자리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8개유형 16개분야 410개사업으로 추진하여 총 3천2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생활쓰레기 20% 감축지원 활동, 마을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하천변 등 공공휴식장소 환경정비 분야에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남양주시의 하반기 시정운영 중 하나인 환경 혁신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공공시설 방역활동과 청년층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산방지와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80세 이하 남양주시민이며, 각 행정복지센터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일용직 근로자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잇따른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건으로 인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 및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관내 120여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 즉시 남양주 경찰서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상시점검인력을 구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공중화장실 및 공공청사 화장실 160여개소를 매월1회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학교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실전창업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한 달 동안 10회에 걸쳐서 실시했으며, 45명의 교육신청자중 최종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쌍방간 소통과 원활한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1명의 강사 대 5~6명이 멘토링 및 코칭을 받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수료생 중 이백경(51세, 여)씨는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보호 장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싶어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이 전략적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같은 꿈을 꾸는 교육생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창업전략을 터득하면서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금번 교육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진출하는 팀은 7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일부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경기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지급을 통한 희망위로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를 지원코자 추진했다.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133명의 활동지원사에게 5만원씩,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비층 역할이 기대된다.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 및 가사활동과 이동보조로 수고한 활동지원사의 사기진작과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구리사랑카드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사는 삶, 나누는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demoday)행사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팩스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팩스로 전환 보급하고, 중복 발생하는 통신요금,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 인력을 일원화하여 낭비 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민간분야로 확대하고자 2019년 7월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소상공인 등 170개소에 보급하여 IT공유경제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의‘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등의 적절한 개입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마음건강증진 도모 및 정서‧행동문제 예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중 하늘꿈터 등 9개소 아동‧청소년 및 부모 18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고위험군 23명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온택트(Ontact)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인‘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을 도입하여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채용’이 확대되어 면접방식이 화상면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화상면접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화상 모의면접 및 1:1코칭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시는 오프라인 교육의 공간적 한계를 없애고 화상면접 플랫폼 인터페이스 습득을 통해 대면면접과 유사한 면접방식으로 화상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모의면접 후에는 개별 코칭을 통해 지원분야별·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화상면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화상면접 장소대여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자리카페 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031-590-2680) 한편, 남양주일자리카페는 급변하는 채용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온택트(Ontact
(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 전기성 지회장 외 4명은 지난 8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명살림 강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전기성 지회장, 최순옥 직장협의회장, 류지환 문고회장 등은 2박 3일 동안 생명살림운동 이론교육, 분임회의 및 생명존중토론, 발표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기성 회장은 “남양주시가 생명살림운동의 선구자로서 쓰레기 20% 줄이기, 하천정화활동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남양주시새마을회 또한 이번 단체장들의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에게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기성 회장을 격려하며“새마을의 새로운 변화와 생명살림운동의 생활 속 실천을 적극 지지한다.”며 “공직자, 사회단체, 시민 모두 생명이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부영, 김연중)에서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16일 초복을 맞아 냉방시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비정형거주 어르신과 온열질환 등의 위험이 있는 기저질환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폭염대비 후원 물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쿨 썸머 꾸러미’라는 주제로 여름이불, 쿨마스크 등 냉방용품 6종과 삼계탕, 유산균 등 보양식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도읍 곳곳의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을 방문하여 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연중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 폭염까지 더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총회장 윤훈철)와 함께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과 시의 하반기 정책키워드인‘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인접 상가 및 빌라 단지에서 ‘소비는 줄이고 분리배출은 철저히 하기’, ‘종량제봉투 월별 1개 줄이기’ 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홍보하고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날 참석한 윤훈철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 총회장은 “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조금씩만 신경 쓴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김명남 화도수동지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처리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감시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센터 휴관 권고 기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돌봄 공백으로 인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치매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우울감 증가로 인지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치매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치매 조기검진 및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 지원관리 사업 등을 재개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간 차를 두고 사전 예약제를 통한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어르신이 치매선별검사 시행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될 경우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전문의(협력 의사)의 진료가 이루어지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라면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제공,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등 치매관련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