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View 66(대표자 임선도)과 ㈜오륜개발(대표자 박시연)은 23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일환으로 다산2동과 호평동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스마트기기 노트북 17대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아름다운 기부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스마트기기 보급은 계층 간의 교육 빈곤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역량을 한껏 높여주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륜개발 박시연 대표는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여건으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디지털 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View 66은 다산2동에 위치한 노아스로스팅 카페로 수려한 경관과 고품격 커피향으로 남양주시의 멋과 맛을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륜개발은 호평동 소재 건물임대 중소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부영, 김연중)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2탄으로 ‘싱싱한 제철 과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1탄으로 초복에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쪽방 등 비정형주택 거주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삼계탕 등 보양식 3종과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 6종을 지원하는 ‘쿨 썸머 꾸러미’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중복을 맞아 수박, 옥수수, 복숭아, 참외, 자두 등 제철 과일 5종과 쿨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포함한 과일 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화도읍 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기저질환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안부를 여쭙고, 혹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전달하였다. 김연중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난 초복에 보양식 꾸러미를 받으시며 눈물을 글썽이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이번 중복에는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과 기저질환자의 건강을 위해 제철 과일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과일 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체장애인 엄현옥 씨는 “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지난 22일 관내 이슬람사원(예배소)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내 이슬람사원은 주기적인 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해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자율방재단 5명은 화도읍, 수동면, 진접읍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을 방문해 방역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였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산옥 안전기획관은 “재난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개 본부, 13개 대대, 23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활동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4개월 간 급여 반납을 통해 모은 1억3천6백만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다. 남양주시는 22일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시 간부공무원들의 급여 반납을 통한 기부가 이번 달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나보다 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서로 버팀목 되어주기’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조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9명도 4개월 동안 급여의 5%~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하며 착한 기부운동의 포문을 연 바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월급 30% 4개월 분(11,181천원)과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400천원), 정부재난지원금(871천원), 시 재난긴급지원금(400천원), 경기동부CEO아카데미 특강 강의료(1,200천원)까지 총 1천4백 여 만원을 전액 기부하며 모범을 보였다. 이같은 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의 모범적 행보에 영향을 받은 6급 이하 직원들도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해 십시일반 모은 4천6백만원을 기부하며 화답했다. 한편, 시는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안전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온라인 출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출산교실은 임산부 영양관리, 요통관리, 산후우울 관리, 모유수유 방법, 태아에 관한 이야기 등 출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임산부들이 원하는 새로운 정보들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미숙 건강증진과장은“코로나19 전파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4월에 예정되어있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임산부 건강관리는 시기에 알맞은 정보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온라인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출산교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등록 시 제공받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출산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보건팀(☎590-274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생활자치과장 김혜랑)는 2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에 따라 남양주시는 2018년 생활쓰레기 반입량(13,651톤)의 10%에 해당하는 1,365톤을 감량해야 한다. 할당량을 초과하는 반입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2배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5일간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 제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Reduce),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Recycle), 시민 의식을 변화(Rethink)하여 깨끗한 다산동을 만들기 위한 ‘Clean 다산 3R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다산신도시 상가 지역에서‘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만이 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시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병호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Clean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인천·경기·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21일, 시에서 운영하는 도곡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조광한 시장과 현호권 상하수도관리센터장,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조 시장은 이대열 수도과장으로부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 상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오존지, 활성탄 흡착지, 차염소독실 및 배수지까지 정수처리 전체 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조 시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화도, 도곡 정수장은 이미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후오존+입상활성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도 정수장에는 2018년 4월 전오존 처리시설을 추가하여 더욱더 강도 높게 살균·소독하는 초고도화 정수처리를 통해 시민분들께 안전하게 물을 공급해 드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유출과 관련하여 시민분들이 수돗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있으실 것 같아 현장을 방문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정수처리 각 과정마다 꼼꼼히 챙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활동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After COVID-19,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센터 임원진과 2020년 코로나19 발생이후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세계흐름과 문명의 변화에 대처하는 남양주시의 정책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 준 남양주시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수고로 그동안 우리시는 모든 일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남양주시 공직자와 남양주시자원봉사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2,426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병 후 의료지원을 비롯해 지역 및 확진자 주변 방역소독과 격리자를 위한 물품제작 및 배부, 아동용 수제 마스크제작, 재난소득 기부함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1일 BMK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총괄부단장 이경용)이 관내 어린이집에 놀이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연결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봉사단체인 BMK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에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풍선 등 놀이도구에 에어를 주입할 수 있는 손펌프 지원을 구리시의회에 의뢰했다. 전달 된 물품은 어린이집 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곳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를 마련한 임연옥 부의장은“관내 어린이집에 놀이지원 물품을 전달해 주신 BMK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배우는 환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MK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구리시 관내 저소득층과, 아동을 위해 봉사 및 물품 지원 등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런 따뜻한 봉사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납세부담을 일부 덜어주고자 2020년 8월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세 감면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중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이며, 시는 본세를 기준으로 법인의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부과되는 법인 균등분과 일률적으로 5만원을 부과하는 개인사업장 균등분의 5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여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감면으로 8천여 법인과 2만 6천여 개인 사업자 등 총 3만 4천여 관내 사업장이 약 9억 3천만원의 세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감면은 종전 착한 임대인 감면에 이은 두 번째로 경기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상징적인 세제지원이될 것이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경영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와 단체 헌혈 급감 등 어려운 시기 공직자와 전 시민이‘생명 살리기 고귀한 실천’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시는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재난문자와 구리생생뉴스 발송, 유튜브 홍보를 통해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일반시민들과 함께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장에는 헌혈차량 4대, 구리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 1대를 배치한 가운데 공직자·시민 196명이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분위기 확산을 제고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진입할 만큼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이에 올해만 3번째로 공직자가 앞장서서 혈액 '적정' 단계로 진입하는데 기여했다. 생애 첫 헌혈을 경험한 인창고 2학년 학생 두 명은 “구리시재난문자를 받고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됐고, 선물도 받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은 실천이라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다른 친구들도 동참토록 해서 학창 시절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좋아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린 시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위험이 높은 밀폐 공간 중 실내·외 흡연실을 보유한 다중이용시설 398개소에 대해 7월말까지 2주간 흡연실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밀집·밀폐·밀접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6개월째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PC방 156개소, 실내체육시설 224개소, 목욕장 12개소, 만화대여업소 6개소에 진행된다. 현장 점검은 금연단속 공무원 및 지도원 등 2인1조 3팀으로 운영되며, 편익시설인 흡연실 설치 유·무 점검, 기존 흡연실 운영 시설에 대하여 흡연실 방역수칙 준수 현장 계도 및 홍보 포스터를 해당업소에 제공한다. 흡연 이용자 흡연실 방역수칙 항목은 공용 공간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간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흡연 시 여러명 사용하지 않고 1인씩 이용하기, 지정 된 장소 및 지점에서 흡연하기, 대화 자제 및 청결유지 5가지 항목이다. 구리시 재대본에 따르면 이번 점검강화는 지난 4월초 중대본에서 흡연자는 폐기능이 저하되어 코로나19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될 수 있고 또 얼굴이나 호흡기 계통에 손이 자주 접촉 될 있어 오염의 우려가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세희)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2020년 제2차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원서접수 대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개인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요일별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여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KF80마스크, 음반CD, 칫솔세트 등 홍보키트를 제공하며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꿈드림을 통해 접수대행을 신청한 김00 청소년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집과 가까운 센터에서 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 당일에 고득점을 얻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이지만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멘토링 수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재해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 공사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19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박신환 부시장, 교통도로국장,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관련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이루어진 긴급 현장점검은 19일 9시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20일 새벽 또다시 짧은 시간 내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른 수해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오남읍에 위치한 국지도 98호선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수해대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장 내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을 돌아보며 공사장 주변 배수 계획, 성토부 보호 조치 방안, 절취 사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99% 완벽해도 1% 부족하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내일 새벽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공사현장에 공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안전기획관 직원들도 대기하면서 재난 비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비가 일정수위 이상 왔을 경우 경찰서와 협의하여 도로를 통제하는 등 시민 안전
(정도일보)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는 17일 ‘취약계층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유동식 지원’ 사업 성금 35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진접읍은 철마기업인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치아가 불편해 영양 섭취가 어려운 중증질환자들에게 ‘취약계층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유동식 지원’사업을 통해 유동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유동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저소득가정 고3 학생 장학금 200만원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정의 달 성금 250만원 기부, 휠체어 기부, 실버카 기부 등 해마다 6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