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은 다가오는 제26회 남양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숨은 시민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해 ‘남양주시민대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ㆍ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의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10월에 있을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새로운 남양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시 관내에 소재한 기관이나 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또는 20인 이상 남양주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자치지원팀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1청사 본관 2층 총무과)또는 이메일(choyh6749@kor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윤성혜)는 27일 새벽 1시 20분경 관내 신장로 장수감자탕 길 앞에서 길을 걷고 있는 3명을 향해 "개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며 카터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신원미상의 40대 남자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이날 묻지마 범행에 의해 2cm 가량의 상해 피해를 입은 김모(37세)씨와 김모(36세)씨 그리고 문모(18세)씨는 새벽 시간에 따른 불안감 등으로 추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카터칼을 소지하고 다니다 범행에 사용한 것인지, 또 심신미약 등 범죄경력이 있는지는 추후 경찰조사에서 밝혀 낼 사항"이라면서 "비록 카터칼이라고 해도 대동맥 등을 찌르게 되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지 및 사용을 절대 하면 안된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를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벽 1시 30분경 다급했던 112 신고 내용은 "칼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바로 앞에 있다"는 내용으로 당시 급박했던 묻지마 범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의원들이 전문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전문적인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연구단체는 의원 3명 이상으로 구성‧등록할 수 있고 연구 활동 종료 후에는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두어 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 활동계획의 승인, 연구활동비와 정책개발비의 책정과 배분,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의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의원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와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은 구리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해 구리시의 중요 지역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는 시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토지정보과 보유 드론을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적극 지원·활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드론이 필요한 구조 현장에서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별 드론 운용체계 공유를 요청하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의 드론과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현장에 투입해 재난구조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항공측량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드론측량을 기반으로 지적재조사, 토지이용 현황조사, 국·공유지 조사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앞장서 왔으며, 이를 발판으로 소방재난 구조 분야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긴급한 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드론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테마쉼터 잔디광장에서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8시 궂은 날씨에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토이스토리4” 상영을 시작으로 제3회 「한여름밤에 돗자리 영화관」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7월 25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8월 1일 “마이펫의 이중생활2”, 8월 8일 “미녀와 야수(실사판)”, 8월 15일 “주먹왕 랄프2”로 총4회를 매주 밤8시에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3판)을 활용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참석자를 회당 주민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출입구 통제(1개) 및 발열체크 진행, 돗자리 거리두기 유지, 행사장에서 마스크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를 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홍보영상을 상영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진건읍 주민자치회 유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금년에 영화관 행사를 계속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영화를 기다려온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고심 끝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모쪼록 코로나로 지친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지난 24일 ㈜섬동컨설팅(대표 오석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석진 대표는“와부읍의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이웃이 이웃을 돕는 기부의 선순환이 계속되도록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섬동컨설팅 오석진 대표는 감자 농사를 지어 감자와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거나 단체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돌발해충인 매미나방 출몰로 다수의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이번 방역작업은 겨울철 온난한 날씨가 지속돼 다수의 유충이 부화하여 매미나방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생활권 및 산림 등 피해가 늘어나 매미나방의 신속한 방제를 요구하는 민원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기존에 산림병해충 방제단 2개팀(10명)을 운영하였으나, 돌발해충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급증함에 따라 돌발해충 등 방제용역을 급히 시행해 전 지역에 대하여 매미나방 특별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림 인접지 생활권 주변은 방제단 2개팀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알집을 제거하는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전문 방제업체인 나무병원은 1권역(진접·오남·진건·별내), 2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금곡·양정·와부·조안·다산)으로 나누어 수목원, 등산로 등 주요시설 주변에 대하여 약제, 물살포 및 포충기 설치 등 효과적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주민은 “매미나방이 너무 크고 양도 많아서 무서웠는데, 시에서 방역을 실시한다고 하니 안도가 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역을 해주셨으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운 계절에 자신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백신을 지혜롭게 준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잇따르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라 피서철 등 집합모임에 대한 선제적인 경계심 강화조치이다. 재대본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관내에서 두 차례 포함 지금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도 지역사회에서 2차적인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 바이러스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구리시에 타 지역 사람들이 관내 유흥시설을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가급적 늦은 시간에는 사적인 만남은 자제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및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이용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이러한 방역수칙 준수는 언제 어디서든 확진자가 다녀가도 바로 차단하고 즉각적인 후속대응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백신과 치료
(정도일보)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지난 25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된 「남양주영화제작 꿈의학교 기초교육」에서 꿈의학교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청소년 시절’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의 강연은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덕행 대표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조 시장은 청소년 시절의 고민부터 인생 선배로서 애정어린 조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청소년들의 인생과 삶의 과정에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이 꿈을 좀 더 다듬고 섬세하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종합예술인 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초교육 강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지난 17일부터 북부권역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에어컨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의 지속적 발생으로 인해 장시간 외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폭염에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폭염에 고통받기 쉬운 주거취약계층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도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매년 폭염 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등 꾸준하게 북부권역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으로 인한 재해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대응태세 점검회의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 및 코로나19 안전신고 처리, 집단감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상황 중간점검 및 주요 추진대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안건으로는 ▲안전신고 신속처리 및 방역취약시설, 고위험 시설에 대한 기획 점검을 위한 안전신고TF 운영 ▲집단감염방지를 위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종교시설 등 대해 방역수칙이행 여부 점검 확대와 그 밖에 최근 인천광역시가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에서 나타난 유충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마스크는 내친구’캠페인과 같이 방역수칙의 습관화가 제일 중요하므로 시민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과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 산사태 등 풍수해 발생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을 열기 위한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초 남양주시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 시장개척단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7월 22일, 24일 양일간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대체 추진하여 수출판로를 걱정하는 기업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번“남양주시 땡큐 싱가포르 베트남 온라인 시장개척단”은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등을 통해 사전에 섭외된 해외 바이어와 1:1 온라인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미미클, 릴텍산업, 크리쉐프, 대호냉각기, 엔에프에스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하여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였다. 남양주시 땡큐 온라인 시장개척단은 참가기업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호응을 얻었으며, 안성시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 유형식 과장은“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선(先) 시행 후 2차 현지 시장개척단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개척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전화위복의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3일 하이트진로(주)(경인권역 권역장 방상복)가 구리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200박스, 라면 100박스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방상복 하이트진로 경인권역 권역장, 박준용 이문안로상가번영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상복 권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으나마 바이러스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각박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참 반갑게 여겨진다”며 “경제침체 등 기업환경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기부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3일 구리예총 각 지부 및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예술인, 예술단체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문화예술 사업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과거와 문화예술 행사 방식보다는 시민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현장 공연과 온라인 공연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시행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일상을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교류를 증대시켜 지역 문화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2일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구직자 ‘토닥토닥 몸 건강잡고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건강상담부스 5개를 설치하여 방문 민원인 138명에 대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첫 건강 상담 대상자 중 47명이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이 중 1명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심혈관 질환인 부정맥 소견을 보였다. 3명은 특히 혈당 수치가 정상 수치에 비해 높아 고혈당 쇼크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구리시보건소 담당 간호사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받기를 적극 권유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된 상황이지만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민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만은 가급적 차질 없이 운영하여, 대상자들의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의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인지도 및 태도변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