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 구리청과 주식회사(대표 이석우)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여름 수박 150통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청과 주식회사 이석우 대표, 전우종 부장 및 (사)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장수용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석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 속 폭염으로 힘든 하루하루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이라 기쁘고, 조금이나마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사)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장수용 회장도 “전달 받은 여름나기 수박은 관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알맞은 통 큰 기부물품으로 오순도순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화답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올해 몇 차례 후원을 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구리청과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 한 입처럼 장기화되는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정도일보)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 이하 센터)는 센터 가입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은 이론 활동, 오감 활동, 요리 활동으로 진행된다. 실물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느끼며 특정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오감활동, 자기 주도적인 요리 활동 및 미술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호박을 주제로 센터 가입 어린이 시설 만1-2세 영아에게 교육하며, 실물 단호박으로 단호박과 친숙해지기, ‘단호박 고슴도치’ 만들기, 색종이로 단호박 옷 입히기가 진행된다.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교육을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손 소독제를 실시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수업은 교육자와 어린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후 진행된다. 엄애선 센터장은 “매년 센터에서는 어린이 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센터 가입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어린이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 교육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 운영을 위한 대학생 멘토 및 청소년 멘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의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은 8월 3일~21일까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모집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비대면 학습플랜·학습 노하우, 진로진학 멘토링, 전공학과 체험 멘토링 등 관심 주제별 1:1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멘토의 경우 구리시 거주 대학생 및 인근 대학교 학생, 멘티의 경우 구리시 거주 청소년(초4~고3)이다. 활동 멘토에게는 활동 증명서 및 봉사시간 등록, 우수멘토를 선정하여 구리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8월 중에는「온라
(정도일보)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상대적으로 언어 장벽이 낮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여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7명을 모집 후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 과정 28회기 중 1회기를 3일 진행했다.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과정은 한국종이접기협회 경기구리지회와 함께 진행하며,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부심을 높이고 당당하게 한국사회에 전문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이 스스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종이접기 교육 24회기, 북아트 교육 4회기 총 28회기 진행하고, 교육수료 시 종이접기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면접, 이력서 작성법, 워크넷 등록 등)을 습득하기 위해 취업 소양교육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등 더불어 함께
(정도일보) 속초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대규모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간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속초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 전역 55개 사업장 540명의 인원을 채용하여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의 공공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사업장별 근무여건에 따라 주 15시간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8590원)과 유급휴일, 연차수당이 보장된다. 장봉주 속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가운데 취약계층은 더욱더 힘든 시기를 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간이지만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시 대규모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8일, 9일, 16일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리시기독교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방역 강화 조치 등으로 종교행사 중단, 참석 신자 수 감소 등으로 임대료 등 시설 유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되어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 되는 등 정부차원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위기 대처로 실시했던 방역기본수칙인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소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안정자금(임대료) 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신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8월 3일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등 전문 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 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19개 시군구 21개 보건소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임산부가 구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우울·불안, 흡연·음주 등 건강위험요인, 사회적 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화로 신청한 경우에는 출산 이후 방문시에 평가가 이루어진다. 서비스 신청한 대상자는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우울 평가, 정서적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모유수유, 육아관련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임신ㆍ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 방문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가 원할 경우 전화나 화상을 통한 상담 방식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축 및 실업률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위기극복 일환으로 추진하는‘희망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의 고심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청년 희망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일시적인 실직으로 인한 불안감을 딛고 실전에서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기 미취업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ㆍ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재해예방,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8개 분야에서 지난 30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모집 결과 총 1,674명이 참여했다. 신청자 중 만18세~39세 청년은 493명이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된 청년들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교육기관 생활방역, 온라인 학습 지원, IT관련 업무 지원 등의 인력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청년들의 창업활성화 및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쇼핑몰과 연계하는 청년 온라인 창업몰인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남양주에서 노닐다」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인문콘서트 「역사로 노닐다-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淸廉청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에서 노닐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5월 30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의 정가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김준혁 한신대 교수, 진행자 오채원과 함께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를 통해 우리가 본받고 실천해야 할 청렴 사상과 리더십 등 시대정신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당초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토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또한 8월에는 26일(수) 오후 4시에 김호 경인교대 교수와 함께 정약용의 저서 <흠흠신서> 속 사건으로 보는‘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온택트 인문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유튜브‘MY-NTV'를 통해 인문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
(정도일보)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 사고로 ‘정약용’을 일깨운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 계승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성황리에 개최된‘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14~19세 청소년들이 주제에 따라 에세이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대회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8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1700~1800년대 세계를 움직인 세계사적 인물의 사상이 우리에게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가지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사적 큰 변혁의 시대에 살며 세계를 움직인 역사 인물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찾아보고자 한다. 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므로 자기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 인원은 총 18명이며, 중등부 9명에게는 흠흠신서상 및 국외연수 참가권을 수여한다. 또한 고등부 9명 중 대상 1명에게는 정약용대상 및 8백만원의 시상금을, 8명에게는 목민심서상 및 4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그 외 공개발표심사 참가자에게도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념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업소 내 거리 두기를 위한 충분한 영업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허용시간은 영업 개시 시간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옥외영업 대상 전면 공지에 한해 식품위생법·도로법·건축법 등 안전기준 및 준수사항을 지키는 조건으로 별도 신청 없이 영업 가능하다. 옥외 영업장은 테이블 간 간격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게 사방 2m 거리로 유지해 설치·운영하면 된다. 기존에 운영했던 옥내영업장 식탁과 의자수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실내탁자가 10개였다면 실내 7개, 실외 3개 등 총 탁자수가 동일해야 한다. 또한 기존 영업장에 설치된 조리시설과 용수 사용 시설 등은 옥외에서 사용하지 못하며 화구를 사용한 가열 조리행위도 불가하다. 실내 식탁을 옥외에서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파라솔 등 이동식 시설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건축법, 주택법, 주차장법 등을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도일보) 구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애경)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중단했던 ‘동행, 치매를 넘어’ 주제로 지역사회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8월 1일부터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 부여를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전염방지를 위한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함께 치매체크 앱 활용방법 등 구체적인 치매파트너의 활동에 대해 실시한다.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 치매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사전예약 필수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은 1:1 또는 1:2 교육으로 매주 월, 금 14시 치매안심센터 상담실에서 이루어진다. 비대면 교육은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치매 파트너 필수 영상 시청(5개)으로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세대 간 이해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좀 더 나은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됐으면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심각한 부동산대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구상중인 태릉골프장 개발 계획 및 육사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인접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와 갈매신도시를 연계한 광역교통대책 선 수립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계획 중인 육사이전과 태릉골프장 공공주택 건립사업지인 육사부지중 약 75,000여㎡는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할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고, 지난 6월 개정된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면적이 50만㎡이상 또는 인구 1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 특례 대상임을 상기했다. 이에 따라 태릉골프장 개발계획이 확정고시 전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의 의견요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고, 이를 지구계획 승인 이전까지 의견 제출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정리 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착수한 구리시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 용역의 과업노선인 6, 9호선 구리시 연장, 경전철(면목선)구리시 연장, 경춘선 분당선 직결, 그리고 지난 해 8월 남양주시 마석에서 인천시 송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
(정도일보) 궐터기업인협의회(회장 김복자)는 지난 31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진행하는 1인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 사업에 참여해 성금 2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궐터기업인협의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원격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접읍에서는 6월19일부터 시작된 1인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 사업이 230호를 달성하며 총 7천3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사회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진접읍 궐터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궐터기업인협의회는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협의회는 매년 풍양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최근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에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시 위생정책과는 최근 ‘식품포장지 연장사용 승인제도’에서 규정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상급기관에 과제를 건의하여 전국의 모든 식품 제조가공업소들이 경제적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식품포장지 표시사항 중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의 중요사항이 아닌 오탈자, 활자크기, 식품유형변경 등의 경미한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관할 지자체 위생담당부서에 식품포장지 연장사용 승인을 받은 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부착해 사용해왔으며, 추가로 소요되는 제작비와 인건비 등으로 늘어나는 부담에 업주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지난 4월 시 위생정책과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로 신음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포장지 연장사용 승인 후 경미사항에 대하여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한 바 있으며, 7. 23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건의안이 반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와 같은 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전국 모든 식품제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