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달 30일‘조안의 아픔·눈물 그리고 상처’행사를 통해 조안면 주민들과 화해-용서의 자리를 갖고 협력을 다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공직자들이 5일 양수대교에 모였다. 시는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불편을 감내해왔던 조안면 주민들의 안타까운 실상을 조 시장과 공직자들이 가까이에서 몸소 체험하고 이를 통해 조안면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약 사러 양수대교 건너요’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조안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안과 양수대교에 얽힌 45년의 애환이 담긴 주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조 시장이 조안면 1일 명예이장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양수대교를 도보로 횡단해 강 건너 양수리에서 생필품을 대신 구매하고 전달해주는 ‘사다 주세요’장보기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그동안 겪어온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소한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규제개선이 우리에겐 절실하며, 앞으로도 조안면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사회적 무관심 가운데 2016년에는 주민 4분의 1이 전과자로 전락하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3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구리시 청소년 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 이 조례는「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육성·활동 및 보호·복지 관련 사업을 권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사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 청소년육성·활동 및 보호·복지 관련 사업의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좋은 교육환경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석윤 운영위원장은「구리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에 힘써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지난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나눔교육 강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나눔교육 강사 양성교육은 아동기 특성과 코칭 방법, 교육강사의 역할, 참여식 나눔교육의 방법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24명의 강사단은 앞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주간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나눔의 기쁨을 아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 나눔교육 강사단 양성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 및 나눔의 실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릴레이 인터뷰/ 경기 구리시 권미경 '비채나 자원봉사단' 회장] 우리 지역사회에 누가 어떤 삶의 궤적을 그리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최소한 그 지역 주민들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본보 정도일보는 지역사회에서 한 알의 밀알처럼 작은 영향력을 뿌리내리고 있는 분들의 삶의 모습을 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구리/남양주 최창일 기자] 코로나19로 소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졌다. 국민들은 코로나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비대면 사회활동을 일상화하기 시작했고, 정부와 지자체 역시 가급적 대외 접촉을 줄여가며 절제된 행정력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상대적으로 더욱 고립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 가운데 '비채나 봉사회' 권미경 회장(48세. 경기 구리시)이 있다. 구리시 소재 작은 카페에서 그녀를 만나 '작은 소시민의 빛나는 목소리'를 들었다/편집자 주. 권미경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보았다고 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의 폐허가 된 운길산장어 음식점에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고 있는 조안면 주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알리고 화해와 용서를 구하기 위한 대화합의 장 ‘조안의 아픔·눈물 그리고 상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음식점은 지난 2016년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검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결국 문을 닫아야했던 조안면 소재 84개소의 음식점 중 한 곳으로 원주민들의 아픔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이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조안의 아픔·눈물 그리고 상처’를 주제로 규제의 역사와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을 짚어보고 향후 시와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기준 조안면통합협의회장은 “부모세대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전과자가 되고 자식들은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전과자가 돼야만 했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며, “이제라도 조광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헌법소원을 시작으로 남양주시와 주민이 서로 협력해서 사람답게 먹고 살 수 있게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울먹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추석 특별 방역기간 종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요양원·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64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이용자들이 고령,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감염 시 위험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실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18. 0시∼ 10.24. 0시까지 신고된 667명 기준) 감염경로를 보면 병원 및 요양시설 221명(33.1%), 해외유입 140명(21.0%), 국내 집단발생 137명(20.5%), 선행 확진자 접촉 101명(15.1%), 조사 중 68명(10.2%) 순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연령은 80대 이상 6명, 70대 2명, 60대 6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2명(85.7%)이다. 이에 구리시재대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차기 대선을 앞두고 당내 최대 전국 기간 조직인 중앙위원회(의장 김성태 전 국회의원)를 정권 창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정예부대'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5개단 26개 위원장을 전격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26개 분야 위원장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구리시에서는 교통분과위원장에 김구영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 회장이 낙점을 받았다. 앞서 국민의당 중앙위는 김성태 의장,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선동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자가 참여해 약 8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개월여 인선 작업을 거쳐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위는 국회와 당 조직 간의 공감·소통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주요 직능·사회 단체 기구인 2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정부 차관급 인사와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영입 인사를 대폭 늘리는 등 새인물 영입을 강도깊게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성태 의장은 "그동안은 대통령 후보가 정해지면 당과 유기적 관계가 정립되지 않고 캠프 중심으로 운용되면서 정책과 조직의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졌었지만, 이번에 구성되는 중앙위 조직은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대상자를 약 1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 제10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예로, 4인가구 기준 재산 및 소득을 월소득으로 환산하여 230만원 이하이면 신청대상이 된다. 신청자는 향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월 10만원씩 추가로 적립되어 만기 시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교육이수(총4회) 및 사례관리 상담(총6회)과 사용용도 증빙 완료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지급 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7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개 연구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라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렸다. 오전에 열린 ‘참의정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박석윤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 이석철 원장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구리시 자치법규 현황자료를 분석하여 구리시 자치법규의 공정성, 객관성,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비방안을 모삭하게 된다. 박석윤 대표의원은 “구리시 자치법 규의 문제점을 파악해 구리시민 생활에 대한 규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정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살림꾼 의정연구회’ 도 오후, 같은 장소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임연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구리시 민간위탁 사업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용역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증가하고 있는 민간위탁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임연옥 대표의원은 “구리시의 민간위탁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
(정도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오후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화폐는 강자 중심에서 벗어나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역화폐의 유용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양평지역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도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화폐의 편의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어 정동균 양평군수,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전통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화폐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언론의 논쟁을 보면 정부재정지출 측면에서 주로 다수의 약자나 골목상권, 영세 자영업자보다 대기업이나 소수 강자중심의 정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정치는 단순히 경제 측면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굴해서 시행하는 것이 지역화폐 정책”이라며 “최근 ‘소용없다’, ‘예산낭비다’하는 지적이 있는데, 골목상권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는 게 이미 증명이 됐다. 그래서 정부도 지역화폐 규모를 늘려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문화재단 본부장과 도 예술정책과 담당자 대상으로 하남시 예술인 참여 강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성격은 하남문화예술총연합회 예술인의 경제적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경기도 주최의 공모사업 및 도 문화재단 예술 심사에 따른 구체적인 설명회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광주·하남 3개 지역 중심의 백제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추민규 의원은 “3개 지역을 기반으로 백제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예산에 대한 부담이 절실한 상황이며, 특히 예술인의 처우 개선이 보장돼야 하나, 현실은 외면하고 있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미비한 측면을 보강하고 경기도 전체 예술인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문화 풍조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문화예술총연합회 박치영 회장은 “경기도와 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하남시 예술인들이 코로나 정국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와 예산을 잘 편성하여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경
(정도일보) 태백시가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함께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까지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생활 중국어, 컴퓨터, 요가, 스피치,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14개 과목을 운영한다.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강의에 참여 가능한 수강 희망자는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평생학습관교육신청→수강과목선택→휴대폰 본인인증→ 등록)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21일 제299회 3차 본회의에서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공동발의한「구리시 청소년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구리시 청소년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요 조항을 수정 또는 신설하는 등 미비한 사항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단의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재단의 직원 임면권자를 대표이사에서 이사장으로 수정하였으며, 재단의 임원이나 직원의 비밀준수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재단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실적 등의 제출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였으며, 재단에 공무원 파견 시 수당 지급 사항을 신설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임연옥 부의장은 “청소년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아 가도록 하기 위하여 이 조례를 개정했다” 고 말했다. 공동발의한 박석윤 의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청소년재단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이 제고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근로복지법」제28조에 따라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리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로복지 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과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격 및 대상을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설치·구성·운영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를 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이 심한 상황인데 이 조례제정을 계기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구리시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일제침략기에 관내에서 펼쳐진 13도 창의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념사업의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3도 창의군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을 위한 기념사업 지원과 보조금 지원에 관하여 정하였으며, 시책수립 추진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이 조례를 발의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 조례는 고종황제의 퇴위와 대한제국군의 강제해산을 계기로 결성되어 일본군과 관내에서 혈전을 치룬 13도 창의군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발의했다.” 며 “앞으로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힘과 용기를 주었던 ‘13군 창의군 기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