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업무 출장 중 여성 소방공무원 2명이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를 목격하고 빠르게 소화기로 진압해 더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10시 33분경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금난영 소방장(여/86년생), 김은지 소방사(여/98년생)는 출장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 중 상가 건물 외벽의 불꽃을 발견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운전 중이던 금난영 소방장은 갓길에 차를 급히 세워 인근 상가의 주민에게 소화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동료인 김은지 소방사와 함께 지체없이 진압을 실시했다. 화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 2개로 역부족하다는 판단에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요청하여 여분의 소화기를 받아 진압에 박차를 가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남양주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에게 화재 발생 상황을 인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금난영 소방장과 김은지 소방사는 “건물 외벽에 불꽃을 보고 인근 소화기로 진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자동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2024년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하며, 특히 공급업체 간 공정한 경쟁과 공급체계의 투명성·책임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99개교 88,852명에게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했다. 19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에 응한 2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모집 공고 시 △모집 대상 △참가 자격 △제출서류 △심사표 등 모집개요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심의위원회는 △공급능력 △적합성 △경쟁력 등을 심사했다. 한편, 28일 해당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수용하지 못한 일부 단체가 시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 업체가 제출한 서류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7일 소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교육법 △신고 및 도움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법정의무교육대상자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 내 보건서비스 -' 심폐소생술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이정미 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가족, 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청년창업센터 3층에서 부모와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자녀 MBTI 성격유형검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MBTI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성격유형 차이로 나타나는 다양한 가족관계 역동을 이해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 21명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왜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갈등이 생겼을 때 왜 내 마음과 같지 않은지 답답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심리검사, 심리상담, 청소년교육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 또래상담연합,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고위기청소년지원사업, 찾아가는 아웃리치와 심리안전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속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와 관련된 법령 등의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 처리 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개발행위허가 처리를 위한 도서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도시개발과장은“신속한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2/27) 오전 10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332곳 중 114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센터는 “‘좀 더 가까이·촘촘하게·따뜻하게·빠르게’라는 기치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직제를 개편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상상 더 이상의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자원봉사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자원봉사자 199,550명, 봉사단체 332개, 수요처 529개, 257개의 할인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서비스를 이용하여 회원 정보와 봉사실적 등을 관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6일부터 진건보건지소(진건분소)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건분소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각 1개 반이 운영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주의 집중력, 시공간 인지능력, 기억력 등 인지 영역 학습 및 훈련이 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을 통해 분야별로 인지 영역을 자극해 인지기능 유지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 돌봄을 가정에만 맡기지 않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통장협의회는 27일 봉두메 마을 야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야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담뱃불을 켜거나 농산 폐기물을 몰래 소각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경선 통장협의회장은 “무심코 하는 농산폐기물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안전한 양정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아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 개체 수 감소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7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를 포획(Trap)·중성화 수술(Neuter)·방사(Return)해 개체 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몸무게 2kg 이상인 고양이로, 포획된 길고양이의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그리고 기존에 중성화해 방사한 개체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TNR)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농축산지원과 동물복지팀에서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총 1,8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라며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3달간 80만 보를 걷는 ‘걸어서 건강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3,000여 명의 참여자가 모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남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인 걷기실천율이 지난해 57.4%(표준화율)로 나타나 2022년 43.5%보다 13.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내 부서별 합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영 기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걷기 인증 사진을 게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걸어서 건강 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블로그에서 사전 설문조사 작성 후 교육자료가 게시된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0만 보 걷기를 달성한 뒤, 6월 3일부터는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장소는 남양주
(정도일보)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유병선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의결 △별별시민아카데미 계획 보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 시행계획인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의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9개 추진전략 및 48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협의체는 48개의 세부 사업 중 △남양주형 돌봄체계 구축(1순위)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2순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3순위) 등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정도일보)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가 화도읍에 소재하고 있어 거리상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와부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3월부터는 다산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셋째, 넷째 주 목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 별내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남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과 균형 잡힌 식사 관리, 건강한 발 관리, 운동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8주간 이뤄진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시민들이 혈압·혈당과 체성분,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관과 체성분을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채용해 주거 취약지역에 지역 안전 순찰·환경정비·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2일 개소에 앞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게 됐으며, 근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올해에도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각 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소별 운영위원회 및 읍면동 담당자 간 운영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배드민턴 클럽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새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학 배드민턴클럽 회원 20여 명은 주말 시간대 통행량이 많은 청학리 주요 시가지와 원룸 단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방문 청소를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라며 “별내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청학 배드민턴클럽 회원 여러분들의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스포츠 여가 활동을 위한 단순 친목 단체가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생활체육인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학 배드민턴클럽은 현재 약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 청소 캠페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정 방문 소독 및 설비교체 지원 등 다양하고 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기존 1인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58개 중‧고‧특수학교 신입생 및 타 지역 소재 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남양주시 거주 신입생 약 1만 6천여 명은 증액된 교복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 품목을 교복(생활복)뿐만 아니라 체육복까지로 확대했으며, 관내 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 및 체육복이 현물로 지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6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현금(실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교복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