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담아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비만 예방 홍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호평/다산/오남/별내) 5개소와 동부보건센터 총 6곳에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물 및 스포츠타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남양주시 걷기사업 밴드 ‘걸어서 건강속으로’)와 SNS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양 및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어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가벼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7일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보건의료체계의 중대한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를 공급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장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휴메디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논의 및 현재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응급의료협의체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미 소장은“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그 외 의료기관에는 진료 시간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유관기관과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김광오 후원자와 손주 김나율·김건률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족 31명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번 외식지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김광오 후원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해 외식지원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것이 떠올라 올해 한 번 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가족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새 학년을 잘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뜻을 잘 생각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와 나들이 등 문화체험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돌봄필요 중장년(40~64세) 및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4세)이었으나 시는 올해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을 포함한 돌봄필요 청년 및 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 한 해 동안 총 1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동행, 세탁, 맞춤재활, 심리상담 등 신청자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신청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연령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조기검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병원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 3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진접읍 소재)는 매주 수요일에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별내동 소재)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에 예약제로 확대 운영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협약병원에서 파견 나온 협력 의사가 진단검사를 시행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감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경우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맞춤형사례관리,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심의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5년도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89개 사업에 258억 원을 상정, 일반농업분과 등 3개 분과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3월15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5개월 이상) 30명 등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과정으로,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및 우수 단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총회를 마친 뒤 권영수 단장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수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기후 변화가 진행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고 있어 안심된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
(정도일보) 업무 출장 중 여성 소방공무원 2명이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를 목격하고 빠르게 소화기로 진압해 더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10시 33분경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금난영 소방장(여/86년생), 김은지 소방사(여/98년생)는 출장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 중 상가 건물 외벽의 불꽃을 발견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운전 중이던 금난영 소방장은 갓길에 차를 급히 세워 인근 상가의 주민에게 소화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동료인 김은지 소방사와 함께 지체없이 진압을 실시했다. 화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 2개로 역부족하다는 판단에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요청하여 여분의 소화기를 받아 진압에 박차를 가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남양주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에게 화재 발생 상황을 인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금난영 소방장과 김은지 소방사는 “건물 외벽에 불꽃을 보고 인근 소화기로 진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자동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2024년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하며, 특히 공급업체 간 공정한 경쟁과 공급체계의 투명성·책임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99개교 88,852명에게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했다. 19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에 응한 2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모집 공고 시 △모집 대상 △참가 자격 △제출서류 △심사표 등 모집개요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심의위원회는 △공급능력 △적합성 △경쟁력 등을 심사했다. 한편, 28일 해당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수용하지 못한 일부 단체가 시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 업체가 제출한 서류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7일 소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교육법 △신고 및 도움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법정의무교육대상자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 내 보건서비스 -' 심폐소생술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이정미 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가족, 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청년창업센터 3층에서 부모와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자녀 MBTI 성격유형검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MBTI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성격유형 차이로 나타나는 다양한 가족관계 역동을 이해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총 21명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왜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갈등이 생겼을 때 왜 내 마음과 같지 않은지 답답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심리검사, 심리상담, 청소년교육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 또래상담연합,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고위기청소년지원사업, 찾아가는 아웃리치와 심리안전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속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와 관련된 법령 등의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 처리 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개발행위허가 처리를 위한 도서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도시개발과장은“신속한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2/27) 오전 10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332곳 중 114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센터는 “‘좀 더 가까이·촘촘하게·따뜻하게·빠르게’라는 기치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직제를 개편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상상 더 이상의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자원봉사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자원봉사자 199,550명, 봉사단체 332개, 수요처 529개, 257개의 할인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서비스를 이용하여 회원 정보와 봉사실적 등을 관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6일부터 진건보건지소(진건분소)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건분소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각 1개 반이 운영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주의 집중력, 시공간 인지능력, 기억력 등 인지 영역 학습 및 훈련이 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을 통해 분야별로 인지 영역을 자극해 인지기능 유지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 돌봄을 가정에만 맡기지 않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