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3일 12개 사업 34조 원 규모의 2025년도 도로 사업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월 5일 김진태 도지사와 조관묵 SOC 정책관 등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하며 도로 현안사업 추진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먼저, 김 지사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의 도로정책과와 도로건설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담당국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관련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달 23일 예비타당성 결과에 통과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35년 준공을 위해 후속 절차인 타당성 평가 용역이 연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포천~철원 고속도로,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업의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과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우리 도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끝으로 도민이 국가 SOC 사업 추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설계가 마무리되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는 2월 5일 10시 30분 춘천 베어스타운호텔 컨벤션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170명, 대학 입학전형 관계자 3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계 대입제도 개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심층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와 대입전형 개선을 주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방안(김정현 경포고 교사)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학생부위주전형 운영 방안(이재원 동국대 입학사정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수능위주전형 운영 방안(황지영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대입 준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 각급 학교의 교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유치원 56명, 초등 571명, 중등 853명, 특수 82명, 비교수교과 87명으로 총 1,649명 규모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 학기 이동하는 교원이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새로운 학교의 ‘더나은 학교 교육과정 함께 디자인하기’ 기간에 참여해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1월 말에서 2월 초에 교원 인사를 실시해 왔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2월 5일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김익중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임재욱 관장은 동명동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속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임재욱 관장은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재욱 관장은 개인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고성교육지원청 홍성봉 교육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일반) 29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03명 △초등학교 교사(장애) 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장애) 1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수한 후,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이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의 형태로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 등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요건은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하 교육행정기관 또는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교직원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퇴직 교직원은 2월 14일까지 공고문의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새소식-공지사항의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위촉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교육 분야에의 다양한 지원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에 기여할 것”이라며, “퇴직 교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글쓰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논리력, 사고력,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꼬마북(7세, 그림책), 새싹(1·2학년), 해피북(3·4학년), 책사랑(5, 6학년) 4개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회원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말하며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태백교육도서관은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창의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는 △예비 초등 1학년 대상 ‘랄랄라 학교생활’, ‘영어야 놀자’ △초등 2~3학년 대상 ‘재미 팡팡 생각놀이’, ‘사부작 꼼지락 공방’ △초등 4~6학년 대상 ‘왁자지껄 세계 전래놀이’, ‘나도 그림책 작가’ 등 학년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춘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의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정도일보) 태백교육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23명과 독서 프로그램 8명, 총 31명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학위, 자격증 소지, 강의(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이며, 자체 선정 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접수 방법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강사를 선발하여 이용자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 9시 30분부터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원 7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개발 선도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선도 교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발의 이해 △교육과정 내용체계와 성취기준 개발 원리 이해 △우리 학교 과목 활동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선도교원은 도내 각 지역에서 2월 교육지원청 집중연수 강사 및 2025년 학교자율시간 지원가로 활동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역량을 함양한 선도 교원이 학교 현장을 잘 지원하길 기대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 동시 설립되며,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개별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별 특화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춘천 본원에서는 맞춤형 특수교육과정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원주 분원에서는 진로·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강화, 강릉 분원에서는 가족지원 및 안전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미래 설계와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현재 설립이 추진 중인 지역과 부지는 춘천 신동초 부지(5,000㎡),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9,000㎡),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9,000㎡)로 확정됐으며, 각 교육원은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 체험관, 직업체험실, 감각통합치료실, 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2월과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월 4일 실시된 ‘제3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강원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양의원은 ‘기후재앙은 먼 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이다’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기온이 0.75℃ 상승한데 반해 국내 평균기온은 1.8℃ 상승하여 2배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은행이 개발한 ‘기후위험지수(CRI)’에 의하면, 강원 기후위험지수는 2.59로서 전국 1.73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 보다 우리나라, 우리나라 기후변화 중에서도 강원도의 기후변화가 더욱 심각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최초로 개발한 ‘기후위험지수(CRI, Climate Risk Index)’는 기후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포착하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고온, 이상저온, 강수량, 가뭄, 해수면 높이의 변화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지표이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강원도 기후변화에 대한 데이터 마이닝 분석에 의하면, 태풍 71건, 호우 41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8개소에서 약 25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04명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3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은 시설 운영기관에 사전 예약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더 많은
(정도일보)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4일 오후 2시 20분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한파 대응 관련 부서와 한파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한파 경보는 12개 시군으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이며, 한파주의보는 6개 시군으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영동권역이다. 특히, 오늘 아침 횡성은 영하 20.9도, 최고 온도 영하 9도를 기록했으며, 한파특보는 주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역대급 한파로 오늘 밤과 내일이 가장 고비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드리며 안전을 확인하고 아울러 따뜻하게 난방을 해 주실 것과 어려울 경우에는 한파 쉼터, 응급대피소를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축사는 화재 위험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도에서는 한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약 20억 원(국비 총 예산 7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도비 부담금 없이 3년간(‘25~’27) 약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총 6개 시군 8개 사업이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약 87억 원(국비 60, 지방비 등 27)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릉 해양 스포츠팜(4.4억 원) △강릉 시민컬링 육성사업(1.6억 원)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5억 원) △평창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사업(2.2억 원) △양양 지역특화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1.1억 원) △삼척 3:3 농구 스포츠케이션(4.8억 원) △인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0.3억 원) △춘천 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