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원주 2)은 2월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의 ‘2024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지방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상은 2022년 1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의정활동 실적 ▷의정활동의 창의성 및 적극성 ▷행정 효율화 기여도 ▷정책 제안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상위 4명에게만 수여됐다. 아울러, 전국 17개 시·도 의원 중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이 유일하다. 박윤미 부의장의 세부 공적 내용은 ▷창의적·적극적 의정활동 전개 ▷도정의 문제점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여성 경제활동 지원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남다른 봉사정신과 민생체험 의정활동을 통한 대민서비스 활동 등이다. 박윤미 부의장은 “앞으로도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도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지방의원으로서 생활정치에 충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지식취약계층의 균등한 정보 접근·이용 서비스를 보장하고자 3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방문 책놀이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야기 마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야기 마실은 독서 지도 강사가 삼척 지역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고령층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삼척 지역 노인주간보호시설은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상호작용과 인지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양질의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운영한다.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도서 대출 △독후감 작성 △프로그램 참여 △월별미션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우수 참가자에게 △연체 해제쿠폰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마켓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환산해 받는 마켓 포인트는 10월 단 2일 동안 진행되는 신기루 마켓에서 원하는 상품을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월 11일 화요일부터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 화요일부터 9월 28일 금요일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이용자가 믿고 볼 수 있는 책을 발굴해 추천하는 독서 정보 제공 서비스 ‘미디어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북큐레이션은 2월부터 12월까지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특정한 주제와 키워드의 도서를 새롭게 선별하는 것으로, 실물 도서와 함께 서지정보 포스터를 스마트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로 운영한다. 김범중 관장은 “폭 넓은 주제의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삼척교육문화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독서 영역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월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모인 수익금 124만 원 전액을 원주가정형(Wee)센터의 청소년 꿈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2월 4일 기부하였다. 원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은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 재활용 물품 장터, 먹거리 장터, 기부금 코너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 124만 원은 기증된 물품과 함께 원주가정형위(Wee)센터의 청소년 꿈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다. 주영일 교육장은 “이번 후원금이 청소년들의 심리 및 진로 상담 지원 등에 사용되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를 전면 개정하고, 2월 중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작업은 2024년 11월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12월 3차례의 협의회 및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2차례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개정된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새롭게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는 본문 1권과 별책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050여 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2월 14일까지 배포를 완료하여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월 7일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개정된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가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관광 현황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KTO, RTO, 관광업계 대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지난해 11월 25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여 관광객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 축제에 역대 최다 인원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인제(자작나무숲), 고성(통일전망대)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 방문의 해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시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인한 민감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정보 및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지적 재산권 및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어 정보보호 차원에서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또한,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도는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 및 시군에 긴급히 배포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와 미확정 정책자료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0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도내 방문객 및 관광수입의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도와 기관 간의 역량을 결집할 필요성이 논의되며, 기관별 추진 사업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의 연계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도 체육회: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개최 또는 참여 시 홍보영상 송출, 국제체육 교류사업 중 스포츠관광 프로그램과 연계 강원문화재단: 공연, 연극 등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재단 개발 콘텐츠(스마트토이, 테마스토리북 등) 활용 홍보 도 관광협회: 청결‧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바가지 근절 등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도 경제진흥원: 폐광지역 기업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역기반 관광체험 기업 데이터 제공 한국여성수련원: 이달의 추천 여행지 연계 공무원 상설교육 운영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이‧특별이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자문
(정도일보) 강원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주와 횡성 등에서 유감 지진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도내 지진 신고는 총 15건으로 원주 14건, 횡성 1건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며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여부 파악과 주요시설물 점검하여, 여진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지진은 대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 시간에 발생해 재난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지진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주요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 국민의힘(홍천1)]는 2월 6일에 교육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 의정활동 일환으로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이영욱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 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6일 오전 춘천 후평산업단지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업,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단체로, 도 협의회는 일자리, 산업, 복지, 농업, 에너지, 환경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이행 및 실천 중이다. 이러한 목표들은 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과 긴밀하게 부합한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손원교 사무처장과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올해 도민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각종 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확대해 목표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연구원 등과 협력해 도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에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확대하고, 토론회 등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2025학년도 학교장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유치원과 초등은 5일부터 6일까지, 중등과 특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장, 원장, 교육전문직원 등 7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변화되는 강원교육 정책을 △미래학력담당관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문화체육특수교육과의 부서장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학교장 역량 강화의 기회도 제공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5년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위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강원교육 정책이 학교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학생과 학생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입안됐다. 강원자치도는 2050 국가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9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지침서 작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의 작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위원회 설치 및 구성 △교육과정의 운영 △시군과의 협력 및 지원 △도민 참여 및 지원 △추진사업 및 성과 등의 공개 △업무의 위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임미선 의원은 “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박호균 의원(강릉1)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2월 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호균 의원은 “청소년 시기 문화예술활동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등 청소년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며 사실상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을 근거로 앞으로 도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성장 발달 지원은 물론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당부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1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