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감, 교감 미배치교 교무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2025 주요업무계획 추진 방향 및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 교육 성과와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작년도 △수업나눔 포럼 개최와 책임장학을 비롯한 수업 혁신 지원 △섬강고 신축 및 개교 준비 △스쿨밴드 페스티벌 개최 △원주 고교연합체육대회 개최 지원 △원주수학과학축전 개최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 및 교육복지 지원 △중입 3지망 변경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을 안내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2025학년도에도 소통·공감·협력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이 2. 20.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한 바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된 것을 대단히 환영하고, 정부가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0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해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며,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은 2024년 2월 볼링부(1명), 배드민턴부(9명)를 신설하며 체육부를 창단해 전문체육인 양성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에서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조명타워 4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축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축을 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여중협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3-2042)’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의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이 수행하는 이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공식 통계 등을 통해 확인된 2023년과 2024년 각 지표의 목표 달성 여부를 분석해 목표순항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 자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는데, 2024년 수립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종합계획’ 등 강원자치도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지표 개선안도 제시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교육과 포럼 등 도민들이 도정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사전검토 계획도 함께 의결됐다. &nb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군소영화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화제를 3회 이상 개최한 도 소재 영화제 주관 단체이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주관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춘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강원영화제 등 도내 6개 영화제가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람객은 역대 최대 22,838명이 도내 영화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영화제별 평균 지원금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고, 도내 영화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 피드백 제공 등의 환류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및 접수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또는 강원문화재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접경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접경지역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접경지역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접경지역 관광 전략 및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2025년 도에서는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사 특례 ▲접경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사업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의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주민복지와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원특별법'의 핵심 지역이었던 접경지역에서는 철원·양구·인제의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고성의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됐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군사 규제 완화 과제가 국방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접경권 발전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양8교, 광덕터널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영동지역 영농 대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피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영농 대비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 영동지역 6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라 가뭄 예상 지역 현황 조사, 가뭄 피해 예방 사업 발굴,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올해 가뭄대비를 위해 7개 분야 99개소 766억 원(국비479, 도비237, 시군비 46)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저수율을 철저히 관리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각 시군은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비비 등을 활용해 관정 개발,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필요 시 국비 확보 등 추가적인 가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2월 20일, 춘천시 사북면 오탄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오탄1·3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 오탄1·3리 마을대표 박영준·박종태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유림 보호 육성 활동과 마을 주민의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협약이 체결됐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1·3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948.5ha로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불법 산림 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 버섯류, 잣 등 산림 임산물의 일부를 양여할 계획이며, 보호협약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현재까지 춘천 지암리를 포함한 19개 마을(16,816ha)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을에서는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유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양여받아 지역 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1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분야는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이며,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 가 가능하며, 도외 기업은 본사, 공장 등 도내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한해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3월 24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도의 경제적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 심리 지원 확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학교 내 안전관리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의 사각지대에 추가적인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귀가 안전 도우미를 활용한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 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마음 건강 치료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여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 진단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그룹형 교원 트라우마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필요시 개인 위탁 상담기관과 연계로 사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회기당 3회에서 25년 4회로 확대하며, 찾아가는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24년 20교에서 25년 30교로 확대한다.
(정도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5월 이태화 작가의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시작으로 9월 이창현 소장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와 11월 엄기성 대표의 ‘미래를 여는 열쇠, 나의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총 150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교육문화관이 2월 28일부터 2025년 재능기부활동가를 모집한다. 2025년 재능기부활동가 사업 ‘빛나는 문화인’은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재능기부활동가 모집 분야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그림책 읽어주는 책놀이’와 도서 정리 지원 ‘유아방 책봉사단’ 2개 분야이다. ‘그림책 읽어주는 책놀이’는 지역 고등학생 동아리가 토요일 오후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 놀이 프로그램이다. ‘유아방 책 봉사단’은 어린이 자료실 도서 정리 활동가로 학부모·지역주민 봉사자 5명을 모집한다. 재능기부활동가에게는 봉사 시간과 함께 도서 대출 권수 두 배, 교육문화관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인 관장은 “배려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지역 인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문화관과 함께 주체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여 함께 빛이 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증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 명 이상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 수도 매년 증가하여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5개의 명산을 등반한 참가자에게 5주년 기념패치를 제공하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m 이하의 △삼악산 △오봉산 △괘방산 △청대산 △팔봉산 △발산 △금학산 △용화산 △봉화산 △응봉이 선정됐으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두타산 △태백산 △덕항산 △청태산 △오대산(비로봉) △민둥산 △가리왕산 △방태산 △설악산(대청봉)이 선정됐다. 이 중 영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산’과, 아침 운해로 유명한 ‘봉화산’이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2025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1차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서권역과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2026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3 진학담당교원의 진학지도 로드맵 설계부터 수도권 대학 진학 대비 학교프로그램 운영 및 진학지도 사례까지 각각 진학지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수준별 연수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전년도 우수한 대입 실적을 거둔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와 함께 도내 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입역량강화 연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회 이상, 학생 및 학부모 대상 10회 이상 예정하고 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한 상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년간 진행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성과가 조금씩 도내 대입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력 신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