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3월 13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원 RISE 센터 (가칭)' 운영 준비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고, 정관 및 내규 개정안과 지정기부금 사용계획,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인평원은 2025년 1월부터 지자체가 교육부로부터 권한을 이양받아 추진하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사업의 전담 기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평원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인평원의 정관과 내규에 라이즈(RISE) 사업과 관련한 사항을 목적 사업에 명시하고 조직과 정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조직과 인력 확충 및 라이즈(RISE) 계획 수립 지원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 인평원은 '강원 RISE 센터'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혁신의 선순환 시스템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내수면 어업, 양어장, 낚시터에 피해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3월 15일부터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 포획할 수 있다. 겨울철새로 알려진 민물가마우지는 내륙저수지, 강, 하구 등에 서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으며 2003년에 한강하구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사실이 처음 확인된 이후 점차 개체수가 증가했다. 그동안 민물가마우지 집단번식지 둥지제거와 나무 가지치기 등을 통해 둥지형성을 억제했으나, 개체수 감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의 지정을 환경부에 지속 건의하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민물가마우지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고 포획지역‧방법 등 세부 내용이 작성됐다. 시군에서는 민물가마우지 피해민원 등이 발생한 경우 지침에 따라 현장조사를 거쳐 발생‧주변지역을 포획지역으로 정하고 포획허가 등을 통해 민물가마우지 피해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에서는 시군, 관계기관 회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민물 가마우지 포획포상금 일원화(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서식지 및 피해지역 개체수 조사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삼척시 도계읍 공설운동장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방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산림청, 삼척시, 삼척소방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는 이동식 저수조 및 고정식 담수지를 활용한 공중진화와 지상진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동식 저수조는 산불현장 근처에 적절한 담수지가 없을 경우 현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용수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소방차가 이동식 저수조에 물을 공급하면 산불헬기가 담수 후 산불현장에 물을 뿌려 불머리의 주불을 진화한다. 공중진화에 투입되는 헬기 중 산림청 헬기는 주불진화 임무를 수행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임차헬기는 초동진화부터 잔불진화까지 위주로 역할 분담을 하여 운영한다. 지상진화는 산불진화차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진화대를 투입하여 산불 화선이 남아 있는 지역을 산불의 위험도에 따라 진화대를 배치하여 잔불진화를 완료한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헬기의 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지 까지 거리가 멀다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양숙희 의원(국민의힘⦁춘천6)은 13일 시사대한뉴스 주최,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가 주관하는 ‘2024 우수 지자체 의정대상’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정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년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마련 등 주민 밀접 조례를 제⦁개정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양 의원은 “지난 1년간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올해부터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와 70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가족까지 택배로 도서관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3일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서관 책을 무료로 배달해 주는 도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택배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관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독서 취약계층의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용 방법은 춘천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도서관 누리집에서 취약계층 도서 택배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 가능한 도서는 1인 6권 이내, 14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택배 발송은 주 4회며(월~목), 월요일부터 수요일 신청분은 익일, 목요일부터 일요일 신청은 월요일 배송한다. 반납은 택배 반송 처리를 하면 되며, 반드시 전체 대출 도서를 일괄 반납해야 한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해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장애인 학습공간 및 독서확대기 등 다양한 장애인 독서 보조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3월 13일 의장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에는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양숙희 의원,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이 함께 참석하여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특히 강릉 정동진과 인천 정서진 간에 일출․일몰을 함께하는 해돋이․해넘이를 연계한 관광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평소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방 의원 의정비 인상과 의원보좌관 도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공감 하면서, 의정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과 인천은 동해와 서해의 항구와 경제자유구역 설치 등 공동 협력의 가능성이 높은 자치단체로서, “의회차원에서도 인천광역시의회와의 교류관계를 확대해 지방분권과 공동현안사업에 대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춘천시가 올해 주요 관광지 협력 할인 참여 관광지를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갤리러툰에서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협약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이 시행된다.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2022년 도입했다.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가지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30%를 할인받는다. 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 연계 방문 할인을 이용한 관광객은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 1,192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대상지가 8개소에서 20개소로 늘어나 주목된다. 무엇보다 기존 숙박시설이 1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원자치도와 인천시의 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으로 김진태 지사와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게 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자치도는 인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협력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협약 후속 조치로 강원자치도와 인천시는 우호교류 협약 분야에 대해 실제 추진할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향후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도 인천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강원도청 출신으로 이번 방문은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과 강원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고, 김진태 지사는 “인천광역시와 협약식은 도정 사상 처음”이
(정도일보) 양자 연구의 핵심 중 하나인 전자빔리소그래피(이하 EBL) 장비가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한림대 산학협력관에 구축된다. EBL 장비 설치에 따라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양자정보통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EBL 장비가 한림대로 운송 완료돼 설치에 들어갔다. 해당 장비 구축은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강원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했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확보했다. EBL 장비는 양자 연구 및 장비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장비다. 다양한 형태의 양자소자를 시험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기능까지 수행한다. 특히 반도체 공정 과정 중 식각공정의 핵심이다. 식각공정은 화학 약품의 부식 작용을 이용해 반도체 제작의 바탕이 되는 소재인 웨이퍼의 특정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장비 설치에는 약 6주가 소요되며 오는 4월 부터 5월 장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기 위한 ‘나노융합팹’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
(정도일보)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동산면 군자리 일대 산림 인접지 내에서 적발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산림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에게는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의견 제출 기한 내(10일 이상) 과태료 자진 납부 시 20% 감경한다. 특히 산불을 발생하게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 행위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온라인 소통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온라인 소통 시스템’은 학교에 문의 사항이 있는 학부모가 학교나 교사와의 전화 대신 시스템 접속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대표 전화 외 온라인상의 소통 채널을 추가하여 학부모가 학교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악성 민원 전화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려는 두 가지 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법은 신청인이 시스템 접속 후 문의 사항 입력 또는 상담 요청 교사를 선택하면 해당 교사가 민원 성격에 따라 온라인 시스템 또는 유선 등으로 처리하는 간단한 방식이며, 학교별 활용 여부 및 세부 방식은 학교별로 결정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400교 이상이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고 있어 전화를 대체하는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온라인 소통 시스템은 우리 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하나로 작년부터 준비해 온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상호 존중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새로운 소통 문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등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 평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선 8기 도정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 평가에서 도 직접평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년 외부 평가기관으로 지출되던 용역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민간전문가 위주의 경영평가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직접평가로 자칫 약화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유지‧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2024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계획’을 수립, 지난 7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를 열고 17개 기관, 10개 기관장 등 평가대상을 심의‧확정했다. 전년대비 재무건전성 확보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지표 간 비중이 조정됐으며, 정보보안 관리 지표가 신설됐다. 도는 평가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하고 향후 기관장 및 임직원 보수 및 기관별 예산지원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3년 연속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및 경영진단을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월동 전 봉군 세력의 약군화에 따른 봄철 집단 폐사 발생의 대비책으로,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질병 전파의 최소화를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道)는 자체 사업인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 각 시군 꿀벌 농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면역증강제 이외에도 응애류 방제약품 등 필요한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에 한하여만 지원하며,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 아울러, “꿀벌응애 방제약품 사용요령”은 도‧시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자료 알림 등 지속적인 농가 교육‧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전국적인 꿀벌농가 피해 발생현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추경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꿀벌 방제약품을 추가 지원하여 꿀벌농가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며, “올해 새롭게 양봉농가 질병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질병검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며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4월 12일까지 지역 독립‧예술 영화 활성화 및 지역 영상 인재 발굴을 위한 2024년 춘천 독립(예술) 영화‧영상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❶ 단편영상 제작지원사업, ❷ 춘천 영상단체 지원사업 두 분야이다. 먼저 ❶단편영상 제작지원사업은 춘천에 거주하는 영상 창작자, 춘천을 소재로 한 영상 창작자, 춘천 소재 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40분 이내의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단편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작은 총 8편으로 전년도 4편의 지원에서 2배로 확대됐으며, 일반부 (3편, 편당 최대 1천만원)와 학생부 (5편, 편당 최대 3백만원) 로 구분하여, 학생을 포함한 젊은 지역 영상인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원을 강화한다. 전년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했던 제작비도 일반부의 경우 최대 1천만원으로 확대되어, 더 높은 퀄리티의 독립단편영상 제작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❷ 춘천 영상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춘천 소재의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3인 이상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강원테크노파크(강원자치도 포함)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R&D 사업에 대한 감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위수탁 계약 업무 등으로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과정 중 사업 부실 운영과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도 사업 부서인 자원산업과, 에너지산업과,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를 대면 조사하는 등 실증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선정, 사업 추진 전반 등 제기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강원테크노파크 R&D 추진사업 특정감사 결과, (강원자치도 자원산업과) 무연탄 활용 R&D 기술개발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 기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시 및 기금조례 개정 부적정,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 등 (강원자치도 에너지산업과) 플라스틱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특혜, 연구목표 관리 소홀, 채권 관리·감독 소홀 등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자치도의 수탁업무를 추진하면서 공모 절차 추진 소홀, 사업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