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성초등학교와 광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연간 6기수 운영될 예정이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 함양, 이해와 공감 기반의 소통을 통한 어울림 문화 조성을 위해 싱잉볼 명상, 어울림 놀이마당,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풍부한 진동과 소리로 뇌파를 안정시켜 심신의 안정과 주의집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 간 협동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절하는 법, 다례 등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소통 생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회성 기술과 친밀감 향상을 도모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작은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소통 역량과 공동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학교(원)장 주요 업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난 2023년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4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번 연도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2024 동해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 시대적 흐름과 동해 지역만의 교육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급별로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강원교육정책이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을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해교육과 유치원 및 학교 교육이 알차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문화관ㆍ도서관 중 처음으로 문화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용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손안의 전자도서관은 온라인 자료 이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통합전자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잡지 116종, 전자책 15,390종, 오디오북 1,956종, 이러닝 자료 23종 둥 총 17,485종의 다양한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정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회 3시간이다. 유선종 관장은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의 지식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솔향기언덕에서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진로진학·직업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과 중·고등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17개 교육지원청(양양교육지원센터 포함) 업무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평가 안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 학적 업무 절차 안내, 중등 학력 제고 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 개편 등 학교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 공유와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단위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밀착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의 역량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을 하나로 모은 선물꾸러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혼합해 만든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졌다. 제품 구성은 다과·한식·건강·주전부리 4종이다. 이번 선물꾸러미 제작은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공공구매액은 2021년 58억 2,000만 원, 2022년 99억 4,800만 원, 2023년 173억 8,600만 원이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련 부서는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지속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안내할 방침이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시 제품을 다시 한번 알려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정도일보)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시각특수효과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이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가공모 선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덱스터 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 바른손 디지털 아이디어(대표 강신범, 박성진), 자이언트스텝(대표 이지철), 포스크리에이트파티(대표 이전형)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지난 2월 6일 YN C·S, 미래에셋 및 메리츠 증권 간 협약에 이어서 급성장한 한국 영화 ․ 드라마 콘텐츠를 이끄는 세계적인 전문기업과 포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대한민국 콘텐츠의 핵심기술인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국내 대표 기업이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를 연출한 춘천 출신 영화감독 김용화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신과 함께는 물론 미국 아카데미 수상영화 기생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과 음향, 색보정 작업을 담당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6월까지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특강인 2024년 상반기 '부모성장교육'을 운영한다. 부모성장교육은 부모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나이에 맞춘 주제로 진행하는 강의다. 지역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부모 성장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했으며, 북콘서트, 체험, 전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대면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는 각 회차별 부모 및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나이별, 주제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육아, 학교생활, 성교육, 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부모교육을 육아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총 5회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대표가 ‘부모님이 반드시 아셔야 할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정도일보)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장애 인지적 정책은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장애인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춘천시에서 진행되는 행사, 공사, 정보·소통 분야 등의 25개 사업에 대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 접근성 향상, 주거 환경 개선, 문화 및 여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식당, 편의점 등 소규모 다중 이용 시설에 경사로, 도움벨 등의 편의시설 지원, 주요 관광지의 보행로 정비와 촉지·음성 안내기 설치,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겨울여행 활성화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하여 전년 동기 판매실적 대비 약 5%가 증가한 총 205,764박의 강원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7주간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겨울 축제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행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했고, 구매자에게 최대 30.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의 숙박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강릉 7%, 횡성 63%, 평창 50%, 정선 2% 증가했고, 태백, 홍천, 화천 등 대표적 겨울축제 개최지의 숙박상품 판매량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등 도내 겨울여행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겨울여행 기획전을 통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라며,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앞으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꿀벌의 정상적인 발육과 활동을 저해하는 꿀벌응애를 제때 방제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4.3.21.(목)~4.5.(금) 2주간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 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고 있어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월동 이후 봄철 집중방제는 꿀벌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봄철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꿀벌의 증식이 감소되어 꿀 생산량 감소와 꿀벌의 폐사 등의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방제 기간 운영 추진과 함께 295천 봉군, 약 4억원 규모의 꿀벌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방제 기간 동안 합성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과 같은 천연성분약제를 사용하고, 수벌틀교체·가루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3.20 오후 2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올해 첫 2024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 가동이 가능하도록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석하며, 이번 회의에는 박후성 2군단장을 비롯한 해군 1함대, 공군9전투비행단 등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과, 김준영 경찰청장,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과 달리 춘천시와 철원군에 북한의 장사정포 도발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주제토의를 진행했고, 관계기관은 기관별 조치방안을 발표하며 통합방위위원들간 심층토의를 통해 대응능력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제토의에는 관계기관 외에도 전문패널로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박계호 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자문을 구했으며, 도민 4명이 참관인으로 참석해 통합방위 회의전반과 방위태세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피부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처음으로 통합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정부가 의료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의과대학 중심 정원 증대 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소재 4개 의과대학의 정원은 총 432명으로 강원대학교 132명, 한림대학교 100명,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00명, 가톨릭관동대 100명으로 당초 267명에서 165명(61.8%)이 증원된 432명으로 최종 배정됐다. 도는 넓은 면적에 비해 낮은 인구밀도,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의대정원 확대가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조치가 지역의 어려운 의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어디서나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대란 이후 지금까지 병원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강릉교육지원청에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조 추첨은 축구, 야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로 운영되는 15개 종목에 대해 이루어지며, 개인 및 단체 종목 지역 대표가 순차적으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행복제일 강릉에서!'라는 대회 구호와'스포츠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라!'라는 대회 표어 아래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릉을 주 개최지로 하여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0개 종목의 학생 선수 3,135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참가인원 2,670명보다 465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기존 통합 운영 방식에서 제기되어 온 소규모 군 단위 지역의 불리함을 개선하고자,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하여 1·2부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 한다.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